박찬호 부상소식 - Park departs with right hamstring strain
[솔솔레터]전기초자 주가 상승은 '현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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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주식을 볼 때 체크해야 할 지표들 (2)
[가치투자] 주식을 볼 때 체크해야 할 지표들 (1)
아래 내용은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 카페(cafe.naver.com/copy5243)내 <알빠치노의 가치투자 입문> 게시판의 게시물을 옮겨 적을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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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볼 때 체크해야 할 지표들 (1)
1. BPS (주당순자산)
BPS는 해당 기업의 총자산(자본금 + 자본잉여금 + 부채)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개념이다. 여기서 나온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 BPS, 즉 주당순자산이다. 한 주가 지니고 있는 순자산을 의마하는 것이다.
해당 기업의 현재주가가 BPS보다 낮다면 이는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말과 같다. 즉 그만큼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해당 기업의 BPS가 매년 증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어떤 기업의 주가가 BPS보나 낮은데 재무분석을 보았더니 BPS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면 이 기업은 자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말로써 자본을 계속 까먹고 있다는 뜻이다. 당연히 이런 종목은 관심종목에 두지 말아야 한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또는 주가순자산배수)
이 지표는 BPS가 현재의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즉 PBR이 1 이상이라면 주가가 순자산보다 높다는 말이고, 1 이하면 반대로 주가가 순자산에도 못 미친다는 말이다.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저평가 된 기업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쓰는 개념이다. 당연히 1 이하가 저평가되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량기업이어야 한다는 대 전제조건은 변함이 없다.
물론, PBR이 1 이하의 주식만 선호하다 보면 '성장주'를 놓치기 쉽다. 성장주를 선호하느냐 가치주를 선호하느냐는 각자의 성향에 따르면 된다.
3. EPS (주당순이익)
EPS는 해당기업의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즉, 한 주가 가지고 있는 순이익금을 뜻한다. 이것은 가치투자 중 '성장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수치이다.
매년 EPS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 해당기업이 장사를 잘해서 매년 벌어들이는 이익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가치기준을 정할 때 해당기업의 EPS가 매년 7%이상 증가하고 있다면 '성장가치'가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매년 EPS가 줄어들고 있다면 매년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당연히 이런 종목은 관심종목에서 제외해야 한다.
4. PER (주가순이익비율 또는 주가순이익배수)
이 지표는 EPS가 현재의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현재 EPS가 5,000원인 기업의 주가가 50,000원이라면 이 때 PER은 10이 된다.
또한 PER은 해당기업을 지금 매수한다면 해당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만으로 그 기업을 통째로 인수할 때 몇년 걸리는가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PER이 5라고 하면, 이 주식을 10,000에 발행된 모든 주식을 샀을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해당기업의 이익을 모두 다 가져 간다면 5년만에 인수한 본전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PER이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흔히 '성장주'의 경우 PER이 높게 형성되곤 한다. 특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식의 경우 PER이 30을 넘기도 한다.
또 보통의 PER(예, PER 10)을 받던 기업이 어느해 장사를 너무 못해서 PER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성장주라기 보다는 직전 결산연도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뜻이다.
만약, 해당기업이 그 해에만 성적이 안 좋았고, 이듬해에는 원래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면 비록 지금 PER이 높게 나오더라도 앞으로 낮아질 것이므로 투자의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
시장에서 PER이 낮아질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 주가가 한단계 올라서게 된다. 단, 마이너스 PER이 나온다면 적자가 나고 있다는 소리이므로 당연히 관심종목에서 제외하면 된다.
5. ROE (자기자본순이익율)
해당 기업의 자산 중 부채를 뺀 순자산(자본금 + 자본잉여금)을 기준으로 얼마를 벌어들였냐 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EPS / BPS * 100)으로 계산한다.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자기자본(=순자산)과 타인자본(=부채)를 가지고 장사한다. 기업들이 부채를 끌어다 쓰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자보다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자보다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다면 '레버리지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이 REO가 높아지기도 한다. 즉 자기돈을 적게 들이면서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이다. 워렌버핏은 ROE의 신봉자로 ROE를 중요시하게 본다고 한다.
워렌버핏은 ROE의 기준점을 15%이상으로 보았다고 한다. 다만, 반드시 15% 이상을 고집하지 않고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가를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기업의 ROE가 15% 이상을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면 이 기업은 대단히 훌륭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6. ROA (총자산순이익율)
ROA는 금융업종의 이익율을 살펴 볼 때 참고하는 지표이다. 총자산(자본 + 자본잉여금 + 부채)를 가지고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금융 업종의 경우 대부분 고객들이 맡긴 돈, 즉 예탁금을 가지고 운영한다. 여기서 고객들의 예탁금을 전부 부채로 잡기 때문에 금융업종의 기업들은 자기자본비율이 일반제조업이나 서비스업들보다 현저히 낮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금융기업(주고 은행, 신용카드사, 제2금융권 등)은 ROE가 보통 30% 이상 나온다. ROE 신봉자라 할 수 있는 워렌버핏도 금융업종을 가치평가할 때 ROA를 활요했다고 한다. 따라서 금융업종의 성장가치를 볼 때는 EPS증가율 외에 BPS증가율도 살펴보면 된다. 장사를 잘해서 자기자본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상의 여섯가지 지표중 BPS와 EPS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1차적 체크사항이고 ROE가 매년 일정한지, 즉 오르락 내리락하는 폭이 크지 않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2차적 체크사항이다. 3차적인 체크사항은 이것이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PBR과 PER을 통해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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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공부하기(6) - 수수료
채권형 | 운용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1.0% 이하 판매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2.5% 이하 수탁회사보수 : 보통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0.05% 수준 계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3.55% 이하 |
혼합형 | 운용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1.25% 이하 판매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2.75% 이하 수탁회사보수 : 보통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0.05% 수준 계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4.05% 이하 |
주식형 | 운용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1.5% 이하 판매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3.0% 이하 수탁회사보수 : 보통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0.05% 수준 계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4.55% 이하 |
세제개편안에 따른 투자 전략은 "(딸기아빠의 재무설계)2009년 세제개편안에 따른 금융재테크 전략"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펀드 공부하기(5) - 펀드 구분
개방형 펀드(추가형 펀드) | 폐쇄형 펀드(단위형 펀드) | |
모집 방법 | 추가 모집 가능 | 추가 모집 불가능 |
신탁재산 | 변동 | 변동 없음 |
채권형 펀드 | 주식형 펀드 | 혼합형 펀드 | |
투자 유가 증권 | 채권 | 주식 | 채권, 주식 |
채권편입비중 | 자산총액의 70%이상 | 채권혼합: 주식50%미만 | |
주식편입비중 | 자산총액의 70% 이상 | 주식혼합: 주식50%이상 |
6.1 주식형 펀드의 종류
펀드 공부하기(4) - 기준가격 결정
주식에는 주가가 있듯이, 펀드에는 가격이 있고 이것을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뮤추얼 펀드에서는 순자가치(NAV)를 기준가격이라고 하고, 수익증권에서는 그냥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순자산 가치를 기초로 계산한다.
[뮤추얼 펀드와 수익증권의 기준가격]
뮤추얼 펀드 | 수익증권 | |
기준가격 | 주당 순자산 가치 | 기준가격 |
계산 | 주당 순자산가치 = (총 순자산가치-수수료)/펀드의 총 발행 주 수 | 기준가격 = (총 순자산가치 - 수수료/수익증권 잔존 수량) * 1,000좌 (1좌 = 1원) |
□ 뮤추얼 펀드 순자산가치(NAV) 계산
뮤추얼 펀드의 기준가격은 주당 순자산 가치(Net Asset Value, NAV)이다. 뮤추얼 펀드의 총 순자산가치는 그 뮤추얼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주식, 채권, 기타 증권, 현금)의 가치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주당 순자산 가치는 포트폴리오 가치를 뮤추얼 펀드의 총 주수로 나누어서 계산한다.
예를 들어 어떤 뮤추얼 펀드가 주식에 900만원을, 현금으로 1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총 순자산 가치는 1,000만원 이고, 그 펀드가 5,000주를 발행했다면 이 펀드의 주당 순자산가치는 2,000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 = 포트폴리오 가치/펀드의 총 주수
= (9,000,000 + 1,000,000)원 / 5,000주 = 10,000,000원 / 5,000주 = 2,000원
□ 수익증권의 기준가격 계산
수익증권의 기준가격은 총 순자산가치(NAV)를 수익증권 잔존수량으로 나눈 후 1,000좌를 곱해준다. 1,000좌를 곱해주는 이유는 기준가격이 1,000좌당 얼마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느 수익 증권이 처음 모집 당시에 총 자산이 100만원이었다면 1좌당 1원이므로 1,000,000좌가 발행되었다. 수익증권의 총 순자산가치 = 1,000,000원, 잔존수량 = 1,000,000좌이니까 기준가격은 1,000원이다. 즉, 1,000좌당 1,000원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총 순자산 가치는 시간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같은 100만원으로 수익증권을 사더라도 나중에는 99만좌 밖에는 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는 기준가격이 (1,000,000/990,000)*1,000좌 = 1,010원으로 변한 경우이다. 또한 모든 수익증권의 기준가격이 1,000원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기준가격의 시가가 5,000원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익증권의 기준가는 1,000원에서 시작한다.)
순자산가치(NAV)는 펀드가 매일 얼마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으므로, 순자산가치(NAV)를 보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주식과 펀드의 차이
- 주가는 거래일 중에 하루 종일 변하지만 펀드의 가격은 장이 종료될 때 한 번만 계산된다. 펀드를 매수하면 전날 종가의 순자산가치로 펀드를 사게 된다.
또한 펀드는 주식에 비해 투자하는 데 더 유연성이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은 삼성전자 50주, 현대자동차 100주 등 주 단위로 매수가 이루어진다. 삼성전자 주가가 70만원, 롯데칠성 주가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두 종목의 주식을 1주씩 사는데 170만원이 있어야 한다. 즉 주가가 높을수록 현금이 부족한 투자자는 투자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펀드에 투자하면 삼성전자 0.5주 혹은 롯데칠성 0.5주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주식은 고정된 발행주식수가 있다. 발행 주식수를 조절하려면 기업은 증자를 통해서 주식수를 늘리거나 자사주 매입을 통해서 줄여야 한다. 반면 펀드의 주식수(수익증권 잔존 수량)은 정해놓은 제한이 없다. 펀드의 주식수는 그 날 투자자들이 얼마나 사고 팔았는가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알려면 현재주가를 추정 이익이나 현금흐름에서 계산된 적정가격과 비교한다. 하지만 펀드의 경우에는 순자산가치는 보유 종목의 현재가치에만 관계가 있다. 주식처럼 적정가격이란 개념이 없다.
구분 | 주식 | 펀드 |
가격 변동 | 하루종일 변동 | 장 종료될 때 한번만 변동 |
매매단위 | 주 | 금액 |
발행주식수 | 제한되어 있음 | 개방형 - 제한 없음. 폐쇄형 - 제한 있음. |
적정주가 | 현재주가와 추정 이익, 현금흐름에서 계산된 적정가격과 비교 | 순자산가치는 보유 종목의 현재가치에만 관계가 있음. 따라서 주식처럼 적정가격이란 개념이 없음. |
펀드 공부하기(3) - 뮤추얼펀드
이에 비해 수익증권은 판매와 운용이 엄격히 분리된 구조를 갖는다.
※ 뮤추얼 펀드와 수익증권의 비교
구분 | 뮤추얼 펀드 | 수익증권 |
투자자와의 관계 | 주주 | 수익자 |
설립근거법 | 증권투자회사법 | 증권투자신탁업법 |
설립형태 | 법인(주식회사) | 신탁관계 |
발행유가증권 | 주식 | 수익증권 |
발행회사 | 증권투자회사(회사형 투자신탁) | 투자신탁운용회사 |
운용회사 | 투자신탁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 투자신탁운용회사 |
판매회사 | 투자신탁증권회사, 증권회사, 은행 | 투자신탁증권회사, 증권회사, 은행 |
수탁회사 | 은행 | 은행 |
기준가격(판매가격) | 주당 순자산가치(NAV) | 기준가격 |
환매방법 | 투자자금 회수 개방형의 경우 투자자가 판매 회사를 통해 펀드에 대해 주식을 매도(감자를 통해 자금 마련후 지급) |
투자자가 판매 회사를 통해 주신운용사에 환매청구(펀드자산매각을 통해 자금 마련후 지급) |
자료 출처 : www.funddoctor.co.kr, fund2.mone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