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워런트 종목을 선정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기초자산에 대한 전망을 한다.


각종 자료를 통해 기초자산 주가 움직임에 대한 전망을 하고 투자기간을 결정한다.


② 행사가격을 고른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5‾10%의 내가격 워런트를 공격적인 투자자는 5‾10%의 외가격 워런트를 선택한다. 확실한 전망이 아니라면 깊은 외가격은 피한다.


③ 만기일을 고른다.


기초자산에 대한 전망 및 투자기간보다 1개월 이상 긴 만기의 워런트를 선택한다. 확실한 전망이 아니면 한 달 미만의 단기 워런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④ 내재변동성을 확인한다.


투자기간이 길 경우 동일 기초자산이면서 행사가격이나 잔존기간이 비슷한 ELW와의 내재변동성을 비교한다.


⑤ 포지션 정리에 대한 전략을 세운다.


손절매 시기와 이익실현 시기에 대한 원칙을 세운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True Friend True Warrant (www.truewar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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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는 아래와 같다.

1. 기초자산 가격 (Underlying Price)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 해당 ELW가 기초로 하고 있는 자산의 가격을 말한다.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기초자산 가격의 움직임에 따른 워런트 가격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다.

   콜 워런트 가격  풋 워런트 가격
 기초자산 가격이 오를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내릴 경우

2. 배당 (Dividends)

ELW 발행시 이미 배당금 지급을 고려해 가치를 산정하는 경우 배당이 ELW의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배당금 지급을 미리 가치에 반영하지 않는 일부 발행인들의 ELW의 경우 배당이 지급되면 콜 가격은 하락하고 풋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또 미리 배당금 지불을 ELW가격에 반영했다고 해도 실제 지급된 배당금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오르면 콜 워런트 투자자는 손해를 보고 풋 워런트 투자자는 이득을 보게 된다.

   콜 워런트 가격  풋 워런트 가격
 배당률이 예상보다 오를 경우
 배당률이 예상보다 내릴 경우

3. 금리 (Interest Rates)

금리가 오르면 콜 워런트 투자자는 이득을 보고 풋 워런트 투자자는 손해를 입는다. 그러나 그 정도가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ELW투자자들은 보통 이 요소를 무시해도 된다. 금리는 평상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난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ELW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콜 워런트 가격  풋 워런트 가격
 금리가 오를 경우
 금리가 내릴 경우

4. 민감도 지표 (Greeks)

ELW의 민감도 지표는 델타(Delta), 쎄타(Theta), 감마(Gamma), 베가(Vega),로(Rho) 등 그리스 문자로 표기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의미를 파악하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러한 민감도 지표를 잘 활용하면 ELW투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감마(Gamma) : 기초자산의 가격이 변함에 따라 워런트의 델타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베가(Vega) : 워런트의 가격이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한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변동성이 1% 변화 할 때 워런트 가격이 얼마만큼 변하는지를 알려준다.

- 로(Rho) :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워런트 가격의 변화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워런트가격의 이자율에 대한 민감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자율이 크게 변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다.

5. 행사가격 (Strike Price)

ELW투자자가 주식 또는 주가지수를 만기에 사거나 팔 수 있도록 미리 정한 가격이다. 행사가격은 발행 시 결정되며 해당 종목이 만기가 되어 상장 폐지 될 때까지 바뀌지 않는다.

   콜 워런트 가격  풋 워런트 가격
 기초자산 가격이 높을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낮을 경우

6. 잔존 기간 (Time to Expiry)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을 말한다. 잔존 기간이 길수록 만기가 올 때까지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ELW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3개월짜리 워런트보다
1년짜리 워런트가 훨씬 비싸다는 뜻이다. 콜 워런트와 풋 워런트 모두 만기가 가까워져 잔존기간이 짧아질수록 가격이 하락한다.

   콜 워런트 가격  풋 워런트 가격
 잔존기간이 짧아질수록

7. 기초 자산의 변동성 (Volatility)

ELW의 가치를 계산하는데 사용되는 내재변동성(Implied Volatility)은 앞으로 만기일까지 기초자산이 얼마나 크게 움직일 것인지를 예측하여 계량화한 수치이다.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은 앞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하여 상승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콜과 풋 모두 가격이 오른다.

   콜 워런트 가격  풋 워런트 가격
 기초자산 가격이 높을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낮을 경우

위에서 설명한 요소 중 기초자산 가격, 행사가격, 잔존기간, 변동성이 ELW의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금리와 배당 역시 ELW의 가치에 영향을 준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True Friend True Warrant (www.truewar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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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타(www.moneta.co.kr)에 ESL 투자 관련 좋은 글이 올라왔다. 'Yes자산관리'라는 분이 쓴 '[국내펀드]ELS,ELF 투자 완전정복 -프롤로그-'라는 제목의 글이다. ELS 투자지침으로 삼아야 할 글로 보이며, 요약하면 다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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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06년부터 .... ELS(주가지수연계증권)에 투자하고 있다. ... 3년여 동안의 성공과 실패를 겪어오면서 이 상품(펀드)에 대한 실체를 어느 정도 느끼게 되었다.


필자는 주로 스텝다운형 ELS에 투자한다. (리스크에 비해) 상환 시의 수익이 높기 때문에.. 개별종목(주로 2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에 투자할 시에는 아래 사항을 반드시 체크하고 투자할 지 말 지를 결정하라.

 

1. 기초자산(종목)의 월봉상 현재 위치가 역사적 고점부근이다 → 투자하지 말자

2. 두 기초자산의 주봉 그래프를 보고 투자하라, 52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를 주시하라.


.... 최적의 시나리오 대로 되려면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중요하다. (아시다시피 스텝다운형 ELS는 상환평가시점에 주가가 올라봐야 아무런 필요가 없다. 일정 폭 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된다) 


앞으로 1년 동안 큰 폭으로 내리지 않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을 골라야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주가란, 단기적으로는 급등락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평균에 근접하게 된다. 52주 이평선과의 이격도가 120 이 넘는 기초자산이 편입되어 있을 시는 위험도가 높으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하자는 것이다.


주식관련 시장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다. 내가 연18%의 수익을 가져가면, 반대편의 누군가(ELS펀드 운용회사, 내지는 작년 한해 ELS 기초자산 주가조작으로 문제가 되었던 외국계 파생상품 개발회사)는 연18%의 손실을 입는다. 


ELS가 유행이라고 하여 마구잡이로 투자할 것이 아니라 기초자산에 대한 분석을 잘 하던지, 아니면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것이다. ELS 투자자의 성향상, 연 18% 먹으려 하다가 반토막이 되는 위험보다는 확률 높은 연 10%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낫다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생각으로 필자는 이 글을 쓴다.


ELS 상품의 투자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이 상품 또한 펀드의 일종인지라 판매사 등에 지불해야 하는 총보수료는 처음 6개월간은 연 2%를 넘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투자자가 추후 18% 이익을 가져가든 반토막이 나든 판매사는 판매시 꽤 많은 수수료를 챙긴다. 


많이 팔수록, 별다른 책임감을 가질 필요 없이 보수만 두둑히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원문 :  [국내펀드]ELS,ELF 투자 완전정복 -프롤로그-, Yes자산관리(ktman97), 2010/01/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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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가치 이해


ELW는 권리를 매매하는 일종의 옵션으로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이루어져 있다.


- ELW가치 = 내재가치 + 시간가치


내재가치 


내재가치는 ELW 행사가격과 기초자산의 현재 시장가격의 차이로 ELW를 현재시점에서 행사했을 경우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말한다.


- (콜 워런트) 내재가치 = 기초자산가격 - 행사가격

- (풋 워런트) 내재가치 = 행사가격 - 기초자산 가격


만약 내재가치가 0보다 크다면 내가격(In the Money)라고 하고 행사가격과 기초자산 가격이 같은 경우를 등가격(At the Money), 내재가치가 없는 상태를 외가격(Out of the Money)라고 한다.


시간가치


만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에 따라 얻는 기대가치를 의미한다. 콜 워런트의 경우 행사가격이 현재 주가보다 높아서 내재가치가 '0'이라고 하더라도 만기일까지 주가가 올라서 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가치를 가진다.


시간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고 만기에 근접할 수록 그 하락속도가 빨라진다. 기초자산 가격이 변하지 않았는데도 ELW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바로 이 시간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또 내가격 워런트보다 등가격과 외가격의 시간가치 하락폭이 더 크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위 그래프는 ELW 가격결정 요소에 변동이 없음을 가정했을 때 잔존만기변화에 따른 순수한 시간가치의 감소를 보여준다. 만기 4개월전, 500원이던 시간가치가 만기에 가까워질 수록 줄어들다가 만기에는 '0'원이 된다. 처음 2개월간 150원 하락하던 시간가치(500원 → 350원)가 만기에 가까운 2개월간은 350원 하락(350원 → 0원)했는데 이로써 시간가치 하락은 주식워런트증권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가속이 붙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True Friend True Warrant (www.truewar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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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라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글입니다.


- 글 주소 : http://cafe.naver.com/copy524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8601


아래 내용으로 기업 가치를 산출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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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와 기업 가치 산출 방법


가치투자란 기업의 자산 가치와 수익 가치, 성정성에 따른 가치를 분석하여 주가가 가치보다 현저하게(50% 이상) 저평가되었다면,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산다는 자세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기업의 가치와 주가가 거의 일치되는 수준에서 주식을 매도하여 수익을 달성하는 투자를 말한다.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필자가 사용하는 기업의 가치 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업의 가치 = (자산의 청산 가치 + 주당 수익 가치 + 성장 가치) × 0.7

 

- 전부 1주당의 가치로 계산된다.

- 0.7을 곱하는 것은 자산 가치의 변동성 및 계산상의 오차 등을 계산한 수치다.


청산 가치


기업의 자산을 청산할 시 돈으로 받을 수 있는 가치를 말한다. 청산 가치는 기업의 업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기업의 회계 관행, 기업의 도덕성, 고정자산의 질, 현금성 유동자산의 질 등에 따라 매우 복잡하게 분석된다.


먼저 청산 가치를 따질 때 고정자산에 대한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 예를 들어 해운, 항공 업종이라면 해운 업종의 자산은 거의가 선박일 것이다.


선박과 항공기는 매매 시 US 달러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매각은 다른 자산에 비해 호환성이 뛰어나 매우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해운 항공업의 경우는 자산의 건전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게 된다.


반면 일반적인 제품 생산 기업의 경우 고정자산의 대부분이 기계 장치로, 그 기업이 문을 닫을 경우 돈을 주고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잔존 가치의 10~20% 내외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기계 장치의 경우 주문 형이라서 호환성이 없고, 설치비가 기계의 잔존가에 포함되어 있는 데다, 기계 수입 시에 특정 인맥이 연관되어 기계의 적정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하고 특정인이 그 차익을 얻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장치 산업의 자산에 대한 청산 가치는 30% 미만으로 봐야 할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자산은 많은데 그 기업의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 엄청 헐값에 거래되는 경우가 바로 그러한 이유다.


고정자산 중에도 기계를 제외한 건물, 토지 등은 자산의 가치다.


건물은 빌딩을 제외하고는 가치가 거의 없고, 토지의 경우는 지방 정부와 국세청이 고시하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그 가격도 토지가 그린벨트에 묶여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면 역시 공시지가에서 감해서 계산해야 한다.


따라서 고정자산에 대한 평가는 그 기업이 언제 자산 재평가를 했으며, 자산 재평가 차액이 어느 부분에서 발생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자산 재평가를 한 지가 오래된 기업일수록 그 기업의 가치가 높다.


기업이 재무적으로 어려울수록 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해 재평가를 하는 것이고, 재평가 차액에 대해서는 세금이 징수되어 기업으로 봐서는 전혀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현금을 지출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98년 획일적으로 부채 비율을 200% 미만으로 맞추라고 하니까 많은 기업이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자기 자산을 늘리는 유행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러한 시기에 부채를 줄이지 않고, 장부상의 자산만 늘리는 기업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특히 일부 기업에서 자산 재평가를 하면서 없는 자산을 만들거나, 자산의 가치를 버블로 만들어 평가하여 장부상 산입하는 것을 우리는 분식회계라고 한다.


공인회계사가 기존부터 내려온 기계 장치 또는 구축물 등에 대한 잔존 가치를 확인하기는 불가능하여 역시 완벽하지는 않다.


마지막으로 유동자산이다. 유동자산이란 바로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말하며, 현금성 자산, 외상 매출 상품 대금 등이 여기에 속한다.


문제는 외상매출 대금이다. 받기 어려운 돈을 받을 수 있는 돈으로 계산한 경우가 많아 1년 이상 지속되는 외상매출금이나 부도어음 등은 자산에서 제외해야 한다.


관계사와의 대출금, 상호 지급 보증, 예금, 적금을 제3자에게 담보 질권을 설정했다면 그것도 자산에서 제외해야 한다.


자산 가치의 계산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한다.


청산 가치 = 현금성 자산 + {토지(공시지가)+(기계 장치 장부가 × 0.2)} - 제3자 보증금액 + 기타자산 (특허권, 로열티 등)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장부상 자기 자본이 200억 원,

고정자산이 장부상 100억 원, 그 중 토지가 공시지가로 40억 원,

기계 장치의 잔존 장부가 50억 원, 구축물 10억 원,


유동자산은 장부상 100억 원이고, 세부적으로 현금 35억 원, 받을어음이 35억 원,

1년 이상 된 외상매출금이 5억 원, 예금과 적금이 30억 원,

제3자에 대한 대출 보증이 15억 원이라면,


고정자산 청산 가치 = (40 * 1.0) + (45 * 0.3) + 0 = 55억 원


위 기업의 고정자산에 대한 청산 가치는 장부상 100억 원이지만, 사실상 청산 가치는 55억 원에 불과하다.


유동자산 청산 가치 = 35억 + (-5억) + 30억 + (-15억) = 45억 원


이와 같이 유동자산이라도 자산의 형태와 채무 보증 등의 상태에 따라 기업의 유동자산은 장부가 100억 원이 청산가 45억 원으로 급감한다.


따라서 위 기업의 자산에 대한 청산 가치는


고정자산 청산 가치 + 유동자산 청산 가치 = 55억 + 45억 = 100억 원이다.


위 기업의 장부상 자산 가치는 200억 원이지만 청산 가치는 100억 원으로 장부상 가치의 50%가 청산 가치다.


이러한 기업의 가치를 좀 더 보수적으로 계산해야 하고, 아직도 회계의 투명성이 낮은 상태이기에 기업을 분석할 때는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수익가치


수익 가치는 기업의 주식 1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수익의 가치다.


                     (2년간 평균 당기순익 / 자본금) × 100(%)

  수익 가치 =  ---------------------------------------------------  × 액면가

                      회사채 수익률 (C급 회사채 10% / 년 적용)


예를 들어 자본금이 50억 원이고, 최근 2년간의 평균 순이익이 30억 원, 액면가 5,000원인 종목의 수익 가치는


                         (30억 / 50억) × 100%

  주당 수익 가치 = -------------------------  × 5,000원/주 = 30,000원

                             10%/년


성장 가치


성장 가치란 기업이 향후에 어떤 성장성을 갖느냐를 가지고 그 성장성을 돈으로 환산한 것을 의미한다. 성장성의 가치를 분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제품에 대한 향후의 수익성, 기업의 연구 개발 능력, 경영자의 경영 능력, 기업의 문화, 기업 종업원의 자질 등 수많은 여건을 계산해야 하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는 순이익, 매출의 증가율로 계산한다.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 + 3년 평균 순이익 증가율) ÷ 2

  성장가치 = --------------------------------------------------------------- × 액면가

                       산업 평균 성장률 (GDP 성장률 등) × 2.0


예를 들어 액면가 5,000 원인 주식의 매출 및 순이익 증가율이 평균 20%라고 가정하고, 산업 평균 성장률이 10%라면,


주당 성장 가치 = 20% / (10% × 0.2) × 5,000원 = 5,000원


- 기업의 성장 가치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에는 산정을 하지만, 주가의 가치 산정 시에는 향후의 불확실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출처 :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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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란 무엇인가?


주식워런트증권(Equity Linked Warrant)는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미리 정해진 시기(만기일 또는 행사기간)에 사거나(콜 워런트) 팔(풋 워런트)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유가증권이다.


투자자들은 주식을 직접 살 때보다 적은 돈으로 ELW 투자가 가능하다.


전환비율을 적용해 주식을 쪼개어 사는 효과가 있으며 해당주식이 확실한 상승기조(콜의 경우) 또는 하락기조(풋의 경우)에 있다면 레버리지로 인해 주식투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관련 용어] 


콜 워런트 (Call Warrant) : 특정 기초자산 (주식, 주식바스켓, 주가지수)를 특정일 (만기일)에 미리 정해진 가격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풋 워런트 (Put Warrant) : 특정 기초자산 (주식, 주식바스켓, 주가지수)를 특정일 (만기일)에 미리 정해진 가격 (행사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주가나 주가지수 하락이 예상될 때 투자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패리티 (Parity) : 현재 시점에서 권리를 행사했을 경우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 또는 손실이다.패리티가 100보다 크면 내재가치가 존재하지만 100보다 작을 때는 내재가치가 없는 경우이다. 


예) 한국5121국민은행콜의 행사가격이 71,000원이고 현재 주가가 70,500원이면 패리티는 (70,500/71,000)*100 = 99.3%로 내재가치가 없다.


전환비율 : ELW 1주로 살 수 있는 주식의 수를 말한다.


예) 전환비율이 0.2인 한국6197삼성SDI콜 워런트 5주를 사면 삼성SDI 주식 1주를 산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환비율이 낮을수록 ELW 가격이 싸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개의 ELW 종목의 가격을 비교하는 경우 전환비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


기어링비율 (Gearing Ration) : 기초자산 움직임에 따른 워런트의 가격 탄력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예) 한국6172현대자콜의 가격이 280원이고 전환비율이 0.2, 현대차 주식가격이 65,500원일 때 기어링비율은 65,500/(280/0.2) = 47.78이다. 즉, 현대차 주식을 사는데 드는 돈의 약 50분의 1로 현대차 주식 1주를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는 의미이다.


레버리지 : 레버리지는 원래 '지렛대'라는 뜻이다. 지레를 사용해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처럼 주가가 조금만 움직여도 ELW 가격은 크게 변화하게 된다. 레버리지는 주가가 1% 오르거나 내릴 때 ELW 가격이 몇 % 변화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구하는 공식은 기어링 비율에 델타를 곱해주면 된다. (델타는 기조차산이 1원 움직일 때 해당 ELW가 몇원 변화하는지를 알려주는 민감도 지표이다.)


예)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의 기어링 비율이 47배이고 델타가 0.15라면 레버리지는 47*0.15 = 7.05 이다. 즉 현대차 주가가 1% 오를 때 콜 워런트 가격은 7.05% 상승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현대차 주가가 1% 내리면 콜 워런트 가격은 7.05% 하락하게 된다.



손익분기율 : ELW에 투자해서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적어도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주가 또는 주가지수가 (콜의 경우) 얼마나 올라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값이다. 


예) 한국KOSPI200콜의 현재가격이 260원이고 KOSPI200 지수가 180.02일 때 손익분기율이 7.01%이면 만기까지 KOSPI200 지수가 7.01% 상승해야 ELW에 투자한 금액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자본지지율 : 주식과 워런트의 수익률이 같아지게 되는 주식 또는 주가기수의 기대상승률을 의미한다.


예) 한국KOSPI200콜의 현재가격이 260원이고 KOSPI200지수가 180.02일 때 자본지지율이 7.2%인 경우 만기일까지 KOSPI200 지수가 7.2% 오를 경우 KOSPI200 지수에 직접 투자하든 ELW에 투자하든 수익률이 같다는 의미이다. 만약 지수가 7.2%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면 ELW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True Friend True Warrant (www.truewar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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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라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글임을 밝힙니다.


- 글 주소 : http://cafe.naver.com/copy524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8578


가치투자자라면 항상 기억해야 할 글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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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의 투자 종목 선정 기법


가치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여 현재의 주가가 가치 분석한 가격의 50% 미만인 기업을 위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투자 시 종목 선정 조건


- EPS가 업종 평균을 상회하고 액면가 이상인 기업

- 매출액이 자본금의 10~30배 이상 (코스닥 10배, 거래소 20배)인 기업


- 부채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

- 이익잉여금이 자본금의 5배 이상인 기업


- 최근 3년 연속 순이익을 달성한 기업

- 주당순이익이 액면가 이상인 기업


-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발행이 없는 기업

- 액면가 기준 배당률이 20% 이상인 기업


- 생산 제품 중 인지도 1위의 품목이 1개 이상인 기업

- 대주주의 횡포가 없는 기업 (관계사 지원 등)


- 거래량과 유통 주식 수에 제한을 두지 마라.

- 영업이익이 3년 이상 연속적으로 발생한 기업


- 기업 성장성 가치가 있는 종목

- 업종이 향후 성정 산업이라면 더욱 좋다.


- 수익과 매출의 변동성이 낮은 기업

-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


- 어음 발행이 없는 기업

- 회사 연혁이 최소한 15년 이상인 기업


- 회사의 대주주가 정치인이 아닐 것

- 회사의 대표가 회사 이외의 직함이 없을 것 


- 회사의 대표가 언론에 자주 나오는 기업은 피할 것

- 회사가 자율적으로 능동적으로 소액 주주를 위한 공개 경영을 하는 기업


- 일일 주가의 변동성이 10% 미만인 기업

- 인터넷에 자주 언급되는 종목은 피할 것


- 외국인 장기 펀드의 편입 종목이면 좋다.

- 차트는 최소한 주봉 이상을 참조하여 선정할 것


- 영업이익보다 영업외이익이 많은 기업은 피한다.

- 노사분규가 한번도 없는 기업을 선택한다.


-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하는 기업을 택할 것

- 주식 담당자의 대응이 항상 주주를 존경하는 기업을 선정할 것


- 자기 주식을 남에게 선전하지 마라.


반대로 가치투자가가 매수하지 말아야 할 종목

- 전화사채의 발행이 많은 기업
- 영업이익은 적자인데 순이익은 흑자인 기업

-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회사
- 금융비용 부담률이 높은 회사

-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기업 (해운, 항공은 제외)
- 루머가 많은 회사

- 대주주가 정치권 인사인 회사
- 오너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회사

- 회사가 언론에 자주 나오는 회사
- 호너가 회사 이외의 직함이 있는 회사 (무슨 단체 회장 등)

- 명동 사채시장에서 어음 융통이 안 되는 회사
- 돈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자사주 매수나 자사주 펀드에 가입하는 회사

- 결산 시에 현금이 자본금의 100%가 안 되는 회사
- 매출액이 자본금의 10배 미만이 회사

- 주가 지수, 달러 선물이나 유가증권 투자에 열을 올리는 회사

경기주를 선택하라.


경기주란 경기 회복 시 최우선적으로 수혜를 받은 종목을 말한다. 이러한 경기주 중에서도 경기 활성시 모든 산업에 필수적인 기초 원자재를 공급하는 회사가 기본적이다.


예를 들어 철강, 화학, 전자부품 등이다.


그 다음으로 무역의 활성화로 유동 물량이 증가할 것이므로 운수 장비 주를 들 수 있고, 또한 해운, 항공, 육상 운송, 택배 관련주 등도 포함된다.


경기 활성화로 내수가 증가되면 자동차, 전자 제품, 컴퓨터 등도 빠뜨릴 수 없다.


그런가 하면 경기가 회복되면서 도산 기업이 감소하고 기업의 재무구조가 우량해지므로 이때는 금융주가 강력한 테마로 부상하게 된다.


이와 같은 흐름에서 본다면 경기 회복기에는 수출 주력주를, 불경기 진입 시에는 제약 등 내수관련주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투자 종목을 두세 개로 압축한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대개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으로 비유되는 다종목 보유자가 많다. 그러나 투자 종목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개인들은 관리가 어렵게 된다.


따라서 투자자는 종목을 2~3개로 압축하여 경기 활성화 시기에는 기술주, 금융주, 운송, 철강 등 경기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기술주 중에서도 향후 성장성을 점검하여야 한다.


생산 제품 중 시장에서 1등 상품이 있는 기업을 선택하라.


최소한 생산 제품 중 시장에서 소비자 인지도 1위, 판매 비중 1위인 제품을 가지고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투자에 성공한다. 같은 값이면 1위의 종목은 주가 상승률이 항상 빠르고 높으며, 하락 시는 하락 폭이적을 것이다.


시장 지배적인 사업자는 항상 우월한 지위로 수익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그룹사인 경우 그룹 오너의 지분이 높은 기업을 주목하라.


그룹 오너의 지분이 높으면 그룹사 구조 조정 시에 순이익이 높은 사업을 지분율이 높은 회사로 이전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대주주의 지분 증가 기업이나 지분율이 계열사 중 가장 높은 기업을 매수하라.


영업이익이 많은 회사를 선정하라.


영업외이익이나 특별 이익이 많은 회사보다 영업 이익의 비중이 높은 기업을 선택해라. 주 종목에서 잘하는 기업이 참된 기업이다.


- 원문 출처 : [증권 고수 4인방의 핵심 매매 기법] 매일경제신문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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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라는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글임을 밝힙니다.

- 글 주소 : http://cafe.naver.com/copy524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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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의 공시(公示) 내용 해석


■ 공급 계약


매출의 증대이므로 당연히 호재다. 장중에 공급 계약 공시가 나오면 주가가 급등한다. 그러나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장중 재료에 의한 작전으로 효과는 단기간에 그친다.


■ 당기손익, 당기손실에 대한 공시


특히 실적 발표 시즌에 많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 시기를 '어닝 시즌'이라고 하여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그 중에서 영업이익으로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특히 중요하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기업은 추세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재료가 충분한 것이므로 당일 움직임에 연연하지 말고 추세를 계속 관찰하다가 조정 시 매수한다.


■ 대주주, 계열사에 대한 금전 대여나 가지급금, 지급 보증 


기업의 이익이 비생산적인 곳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므로 악재다.


■ 보유 유가 증권이나 부동산의 매각


일단 호재다. 구조 조정의 일환이라면 큰 기대를 않지만, 정상적인 기업이 시세 차익을 남긴 매각이라면 특별이익으로 기업에 현금이 유입되는 것이므로 호재다.


■ 사업 목적 추가


실현성이 없고 비용만 추가되는 사업 목적 추가는 악재로 해석하나, 현재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있거나 성장성 있는 사업 목적 추가라면 호재로 본다.


■ 유상증자, 무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당장은 기업에 현금이 유입되어 호재일 수 있으나, 단기간에 자주 이러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악재다.


■ 자사주 매입


기업이 공식적으로 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것이므로 호재다. 그러나 자사주 매입 기간 동안에는 주가의 변동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 좋은 투자 대상은 아니다.


■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어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는 의미이므로 수급으로 볼 때 악재로 해석한다.


■ 특허 취득


취득한 특허가 그 기업의 향후 수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거나 현재 테마가 잡혀 있는 특허라면 큰 호재이고, 일반적인 내용이거나 특허로 인한 수익이 먼 후일의 일이라면 단기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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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oworld.com은 MLB.com의 Todd Zolecki 말을 인용, 박찬호 계약의 최상의 시나리오를 2년 75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 금액은 지난 12월 밀워키가 LaTroy Hawkins와 맺은 계약과 동일한 조건이다.


[rotoworld.com 기사 내용]


박찬호는 필리스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박찬호는 지난 12월초 필리스가 1년 300만을 제안했을 때, 자신의 몸값이 300만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필리스가 Danys Baez와 계약한 것은 박찬호의 이적에 대한 담보였다. 박찬호는 2009년 7번 선발등판에는 방어율 7.29 였지만, 불펜으로 38번 등판하여 방어율 2.52를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는 브루어스가 LaTroy Hawkins와 맺은 (2년 750만) 계약과 비슷한 수준이다.

[rotoworld.com 기사 원문]


Chan Ho Park - R - PHI - Dec. 31 - 4:56 pm et


Chan Ho Park will not return to the Phillies next season, reports Todd Zolecki of MLB.com.

Park felt he was worth more than the one-year, $3 million deal offered by the Phillies in early December, 

but the signing of Danys Baez all but guarantees he'll move on. Park, 36, was punished to the tune of a 7.29 ERA over seven starts in 2009, but was essential to the Philadelphia bullpen down the stretch, tallying a 2.52 ERA in 38 appearances. Best-case scenario is that he finds a two-year deal similar to the one the Brewers gave LaTroy Hawkins. Dec. 31 - 4:56 pm et 


Source: MLB.com


[LaTroy Hawkins의 계약 내용]


Brewers signed RHP LaTroy Hawkins to a two-year, $7.5 million contract.


It's always risky business giving a reliever a two-year contract, but that's what it took to snatch Hawkins away from the Astros. He's been among the most consistent setup men in the game for the last several years and rattled off an impressive season-long 2.13 ERA and 1.20 WHIP in 2009. He may snatch some saves if Trevor Hoffman's age finally catches up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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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투자의 흐름


채권투자는 아래의 흐름을 따른다.


- 투자할 자금의 성격구분 → 채권투자의 목표 설정 → 채권수익율 예측 → 설정된 목표에 따라 운영전략 수립 → 

   달성치와 목표치 비교 평가 → 새로운 목표 설정


또한 채권투자를 하기 앞서 아래 요소들을 고려한 후 채권투자에 임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정기적인 이자 수입을 원하는지 또는 일정기간 후 원리금을 일시에 상환받기를 원하는지 판단

- 투자의 규모 및 투자예정기간

- 기관투자가의 경우 각 기관의 자산운용준칙 및 운용 패턴

- 투자 위험의 선호도

- 기대하는 투자수익의 정도

- 타 투자상품과의 복합활용 가능성 등을 파악한 후 투자


2. 투자의 기본단계


- 매수시점에서 만기시까지 보유하는 단계로, 수익률의 크기는 매수시점에서 확정되고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에 해당)

-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하여 채권의 교체매매를 행하는 단계로, 교체매매의 성과에 따라 손익이 엇갈릴 수 있어 정확한 수익률 예측 등 상당한 기술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에 해당)


3. 기본적인 종목선택 방법


- 수익률 하락 국면에는 잔존기간이 긴 채권 및 발행이율이 낮은 종목을 선택


예를 들어 2,000만원 내외의 투자규모로 1년 투자예정기간이고, 위험에 대해 보수적이라면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매월 일정한 이자수입을 원한다면 일정한 기간마다 이자가 나오는 이표채 등에 투자함이 좋을 것이다. 


만약 주식투자를 하는 성격의 자금이라면 시세변동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은 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단기물로 투자하는 것이 운용 수익의 극대화 및 유동성을 항시 보유할 수 있다.


4. 채권투자의 8대 원칙


- 하나. 투자목적과 금액을 확실히 결정합니다.


채권은 종류와 만 기, 수익률 등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므로 채권에 투자하기 전에 투자성향, 목적, 

금액 등을 먼저 결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둘. 돈이 필요한 시기와 채권의 만기일을 맞추는 것은 기본


돈이 필요해 채권을 중도에 매도하려 할 때 채권 금리가 올라 버렸다면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돈이 필요한 때에 만기일이 되지 않아 시세 변동에 의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주의한다.


- 셋. 금리 하락기에는 장기, 금리상승기에는 단기 채권에 투자한다.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만기가 긴 채권을 매입하여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고,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권에 투자하여 이자가 많은 채권으로 바로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 넷. 같은 조건이라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일수록 실제 소득과 무관하게 많은 세금을 내게 되므로 같은 유통수익률이라 하더라도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다섯. 증권사의 채권 세일에 주목한다.


증권사에서는 종종 개인 대상으로 채권을 특판한다. 주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되며 수익률은 시세보다 싸게 판매되므로 수시로 점검하여 보는 것이 좋다.


- 여섯. 채권은 사기보다 팔기가 더 어렵다는 점을 꼭 기억한다.


채권을 살 때에는 증권사에 어떤 채권이 있는지만 살피면 되지만 팔 때는 환매가 되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중도환매를 해야 할 경우는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 일곱. 안정성을 원한다면 눈높이를 낮추도록 한다.


같은 회사 채라 하더라도 기업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되므로 채권을 싼 값에 사는 것이 좋지만 그럴수록 부도위험이 높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여덟. 각종 인·허가시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되는 첨가소화채권(국민주택1종, 2종, 서울도시철도, 각 

지역개발채권 등)은 만기 상환이 아니라면 발행과 즉시 매입 후 두 달 안에 장내매매를 통해 매각하는 것이 유리하다.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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