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사람들 관계와 서로 간 믿음으로 더 정확한 정보를 검색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동아일보 기사이다.


  - 정보홍수시대 私的관계망 이용 ‘옥석’ 가려내

  - 맛집-영화-친구 근황 등 신뢰성 높은 정보 얻어

  - 인터넷 기업들, 새로운 추세 따라잡기 잰걸음


인터넷 비지니스 진화단계에서 웹 2.0을 대표하는 구글, 아마존닷컴, 옥션 등은 수많은 참여자의 중개상 역할을 했고 검색 결과에 어울리는 광고 게제, 판매 중계에 따른 수수료 수입을 수익 모델로 삼고 있다. 이에 비해 소셜웹은 2000년 대 후반 등장하여 좀 더 정확하게 사용자 요구를 파악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소셜웹의 대표적 서비스로는 싸이월드,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들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정보과 많이 클릭하는 정보가 더 중요한 정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기존 검색과는 다르게, 다수의 의견보다는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친구의 의견을 더 신뢰한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소셜 웹의 원리라고 소개하고 있다. 즉, 신뢰성이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 소셜 웹을 설명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소셜 웹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 사이월드 
온/오프라인 친분으로 형성된 회원들 사이의 일촌 관계를 바탕으로, 개인의 일상이나 사진, 음악 등을 '미니홈프'를 통해 공유하는 사이트. 사이버 머니의 일종인 도토리를 사용해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다.

- 미투데이

단문 블로그로 글은 최대 150자까지 쓸 수 있고, 글마다 태그를 달 수 있다. 글을 쓴지 1분이 지나면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다. 형식을 따지지 않는 아주 짧은 글들이 올라오고, 이런 글들에 대해 미투(metoo)를 눌러 동감을 나타내거나 댓글을 써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다.

- 페이스북

사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하다. 홈페이지에 글을 쓰거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리면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전달된다. 입력한 프로필을 자동적으로 파악해 같은 학교 출신이나 같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친구로 추천해 준다.

- 트위터 

트위터 페이지에 짧은 글을 올리거나 메세지를 보내면 홈페이지에 표시되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전달된다. 사용자들은 트위터 웹사이트, 문자메세지, 이메일등을 통해 이 내용을 받을 수 있다. 내용을 받은 사용자들을 팔로웡(follower)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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