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순유동자산(Net Current Assets) 또는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값을 말한다.

- 순유동자산(운전자본) = 유동자산(Current Assets) - 유동부채(Current Liablilities)

이러한 순유동자산은 1년 동안 기업을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자본으로 회사의 단기적인 지급여력으로 볼 수 있다. 

순유동자산이 플러스라는 것은 기업이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경우 1년 안에 현금으로 지급해야 할 돈 보다 유입되는 돈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기업들은 순유동자산이 플러스일뿐 아니라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순유동자산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1년 안에 현금으로 유입되는 돈 보다 나가야 할 돈이 더 많다는 것을 말한다. 기업의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적다면 단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이며, 최악의 경우 부도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순유동자산이 장기적으로 감소하면 기업의 단기 재무 건전성에 경고가 들어오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순유동자산이 마이너스인 기업은 단기적인 기업의 재무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뿐 아니라 순유동자산이
마이너스가 계속 지속되면 현금흐름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을 만든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 투자에 있어 안전마진으로 순유동자산과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시가총액이 순유동자산의 2/3이하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무조건 투자하라"라는 말로 순유동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다른 조건도 함께 고려해야겠지만 순유동자산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비즈니스를 그레이엄은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아래 기준으로 보수적인 가치투자를 할 수 있다.

1. 과거로 부터 배당을 꾸준히 하고
2. 시가총액이 '순유동자산'보다 낮고 
3. 기업 가치에 특별한 훼손 가능성 없고( 비즈니스와 기타 경영 사항에 대한 주관적 평가) 
4. 재무제표가 매우 심플하고 
5. PBR <1이고
6. PER <15이고 (그레이엄은 PBR과 PER의 곱이 22.5를 넘지 않는다는 기준 제시)

이러한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하루하루 주가 등락에 따라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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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 ELF란?

투자2009. 12. 16. 19:55
아래 글은 A&T Value INC 사이트(www.ELSPB.com)에 있는 ELF 관련 내용을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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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란?


주가연계펀드라고 불리는 ELF(Equity Linked Fund)는 단순히 말해 ELS를 구입한 펀드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가 ELF의 수익증권(자산의 운용을 타인에게 신탁한 경우 그 수익을 분배 받을 권리가 표시된 증권)을 매입하게 되면 펀드가 구매한 ELS를 투자자가 직접 구매했을 때와 같은 동일한 투자 효과를 갖게 된다. 즉, 펀드를 통해 ELS에 간접투자 하는 것이 ELF이다.


ELS와 ELF 모두 상품의 실질 발행자는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이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상품을 설계한 것을 국내 증권사나 투자신탁회사(수익증권을 발행하여 신탁자금을 모으로 그것을 운용하는 회사)가 중계자 역할을 해 대신 팔아주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가 대신 팔아주는 것을 백투백(Back to Back)방식이라 하며, 투자신탁회사를 설립해 수익증권을 파는 펀드를 ELF라 부른다.


ELF의 위험 바로 알기


백투백 방식의 경우 증권사는 1~2%내외의 수수료를 받고 ELS를 발행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원금은 국내 증권사가 가지고 있고 차후 발생하는 손익을 실질 발행자인 외국계 증권사와 교환하게 된다. ELS 원리금 상환의 책임은 실 발행자인 외국계 증권사가 아닌 국내 증권사가 지게 된다. 따라서 ELS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ELS 발행자의 건실함을 평가해야 한다..


이에 반해 ELF의 경우는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돈으로 외국계 증권사의 ELS를 구매하는 형태이다. 이 경우 투자자는 펀드에 1~2%의 판매, 운용 관련 보수를 지급한다. 투자자는 펀드를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ELS 상환의 책임은 ELS 실 발행사인 외국계 증권사가 지게 된다. 따라서 외국계 증권사의 신용도가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투자 고려 사항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모기지 사태 이전의 투자자들은 외국계 대형 IB가 보장하는 ELF가 한국계 증권사들이 보장하는 ELS 보다 더 안전하다고 믿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유명한 외국은행들이 더 안전 한 것 같지 않을까? 그럼 왜 ELF를 산 사람들이 그토록 많은 손실을 본 것일까?


증권사의 경우 리만브라더스의 파산 위험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리만브라더스의 ELS를 대신 팔아 주었지만 그들은 리만브라더스의 원금 상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국내 증권사는 ELS 원금을 직접 보유하고 오직 손익만을 교환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에 미리 대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만브라더스의 파산 이후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증권사들은 리만브라더스가 운용해야 할 ELS를 자신들이 직접 운용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을 뿐 직접 손실을 입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에 반해 개인들은 어떨까? ELF를 살 때 대다수의 개인 그리고 투자를 추천한 PB들 조차 ELS 발행사가 어디인지 조차 몰랐다. 또한 더 심각한 것은 발행사를 고객 몰개 바꾼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유동성위기(기업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이 없어 단기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게 되어 겪는 파산 위기)에 직면한 리만브라더스에게 이처럼 허술한 한국의 ELF 시장은 긴급 자금을 원활히 수혈 받을 수 있는 시장이었다. 리만브라더스는 좀 더 높은 수익률의 ELS를 발행해서라도 자금을 확보하려고 했고, 투자자들은 발행사의 파산 위험을 고려하지 않았다. 또한, 돈벌이에 급급한 자산운용사들은 발생 가능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외면하고 ELF를 팔아 왔다. 이런 이유로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된 것이다.


ELS의 경우 만약 국내 증권사가 파산 위험에 처해있다면 어떨까? 우선 신문에서 대서특필 될 것이고, 더불어 그 증권사의 주가는 반토막이 날 것이다. 아니 반에 반토막이 날 것이다. 이런 경우가 닥치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 간단하다. 중도상환을 요청하면 된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타이타닉호가 얼음에 부팆혀 침몰하고 있다면 미리 도망쳐 나올 구명 보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중도상환 조건은 증권사의 부도 위험에 대한 탈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ELF도 중도환매가 가능했다. 그렇지만 투자자들의 외국 IB에 대한 무지가 중도환매라는 구명 보드를 준비할 기회를 놓치게 하였다. ELF에 투자하기 전에 적어도 ELF가 가진 이런 특수한 위험을 인지해 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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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연동(Equity Linked) 파생상품은 주가의 변동과 연계해 수익률을 결정하는 금융상품으로 ELS, ELF, ELD, DLS 등이 있다. 기본적인 개념은 주가나 파생상품의 가격과 연계돼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으로 정해진 시점의 주가나 상품 가격이 설정 당시 정해 놓은 기준을 만족시키면 약속된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단, ELF는 운용성과에 대한 수익을 받는다.)


1. ELS(Equity Linked Security, 주가연계증권)


ELS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 지수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 증권으로 발행회사의 운용성과와는 무관하게 주가 또는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사전에 약정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고 일부만을 주식에 투자해 원금을 보장해 원금 보존을 추구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도모하는 상품이다. ELS는 상품 설계방법에 따라 다양한 수익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예금자 보호법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증권회사에서 발행, 판매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확정된 만기(조기) 상환 금액의 지급은 발행사에서 보장하게 된다. 


ELS는 주식 지수 혹은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전체 투자 자산으로 보면 채권 투자가 더 많다. 예를들어, 원금보장형 ELS의 자산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하자.  여기서 채권과 채권이자가 원금에 맞도록 안정적인 국공채와 같은 우량 채권을 매입한다. 


국공채 금리가 연 5%라고 한다면 얼마의 채권을 투자해야 원금이 보장될까? 세후 수익률 4.5% 라고 가정하면 


100 / 1.045 = 95.69 


즉, 약 95.7만원 어치의 채권을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할 수 있다. 이제 채권으로 원금을 확보했으니 이제 남은 4.3만원으로 옵션이나 선물 등과 같은 고수익 고위험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이것이 ELS의 원리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추가 고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만약 파생상품 투자에서 전부 손실을 보더라도 채권투자로 확보해 둔 원금은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수익률이 -50%~ 100% 인 옵션이 있다고 해보자. 


만약 채권 비중을 100만원 중 60만원으로 두고 40만원을 옵션으로 한다면 ELS의 수익률의 범위는 어떻게 될까? 옵션으로 인해 100% 수익을 달성했다면, 채권 60 + 옵션 40 + 옵션 수익 100% (40 x 2) 해서 총 140만원이 될 것이다.


최악의 경우 옵션으로 인한 손실이 -50%가 된다면, 60만원에 투자금액에서 옵션 40만원의 -50%인 20만원 손해를 본 40만원만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채권과 파생상품 투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금보장을 추구하는 ELS는 채권 투자 비율이 높고 파생상품 투자 비율이 낮다. 반면 원금 비보장 ELS는 수익률 만큼 파생상품 투자 비율이 높다. 


2. ELF(Equity Linked Fund, 주가연계펀드)


ELF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ELS는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반면 ELF는 자산운용사에서 만들어 운용하는 상품으로 ELS나 워런트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ELS가 주가 또는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약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과는 달리 ELF는 펀드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실제 서울경제신문 12/14일자 '증권2년전 판 ELF 68% '깡통' - 만기 맞은 57개중 39개 최고 99% 손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2007년 말 만기 2년 조건으로 발행된 주가연계펀드(ELF) 가운데 상당수가 원금에 손실을 입은 채 만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적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증시 최고점을 찍었던 2007년 10월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ELF 57개 중 39개(68.42%)가 손실이 난 채 만기를 맞았다고 한다.

손실이 크게 난 ELF는 주가연계증권(ELS)를 그저 형식적으로만 펀드로 만들어 발행한 것으로 당시 편입된 ELS는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가 운용했던 만기 2년짜리 상품이었다. 

특히 2007년 10월 24일 발행된 삼성TOP 5IB리더스 ELF는 11월2일 -99.41%의 수익률로 만기가 도래했다. 78억 원의 자금을 모았지만 2년의 기간에 원금을 대부분 까먹은 것이다. 이 상품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ㆍ리먼브러더스ㆍJP모건ㆍ도이체방크 등 5개 투자은행(IB)의 주가가 만기 전까지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20% 내외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메릴린치가 발행한 ELS를 편입했다.

즉 기초자산 가격이 급락하지만 않으면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매력에 상당수 투자자가 ELF를 사들였지만, 기초자산이 부실하여 대부분 손실을 맛본 것이다. 

반면 국내 최우량주인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했던 ELF은 조기 상환 기회는 놓쳤지만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하지 않아 2년 만에 34.53%(연 환산 15.92%)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안겼고,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 등 비교적 안전한 자산을 활용했던 ELF 등은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고 한다.

주가연동 상품 투자시, 기초자산의 우량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LS는 증권사에서만 판매되는 반면 ELF는 은행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LF는 펀드이기 때문에 채권 차익에 대해서만 과세를 하고 주식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적용을 받지만 ELS와 달리 운용 보수가 부과된다.


3. ELD(Equity 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ELD란 원금의 대부분을 안전한 자산으로 운용하고 나머지 일부를 주식 및 주가지수 연동 상품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예금상품이다. ELS가 증권회사에서 취급하는 것에 반해 ELD는 은행에서 취급한다. 또한 예금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 보장 형태의 상품으로만 가능하다. 


ELD역시 주가와 연계돼 사전에 제시된 지금액 계산식에 따라 만기시에 수익금을 이자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상품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15.4%의 이자소득세를 부과한다. 단, ELD는 예금 상품이므로 예금자 보호법에 적용을 받는다. 


4. 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 파생상품 연계증권)


DLS는 ELS와 수익구조나 발행 방식 등이 동일한 성격을 띠지만 수익률을 결정하는 기초자산이 주가 뿐 아니라 

금리, 환율, 원자재, 부동산 ,신용 등의 다양한 파생상품으로 확정된 증권을 말한다. DLS는 증권사에서만 취급하며 예금자 보호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처럼,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된 상품들은 원금의 대부분을 안전자산인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을 옵션 등으로 운용하면서 원금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즉, 원금 보존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인데 그렇더라도 ELD를 제외하고는 주가가 급락하는 등의 최악의 경우에는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들이다. 


보통 펀드 투자시에 3~5년의 미래를 기약하는 것과는 달리 ELS와 같은 주가연동상품은 단기에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설정당시 목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된다. 또한 상품에 따라서는 기초 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이들 상품에서는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물론 상품 가입 전에 각 상품의 수익구조에 따른 상환 조건과 손실 조건 등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가입전 체크 사항


1. 본인의 투자기간, 목표수익률, 투자성향(위험 감내수준)에 적당한 상품인지 체크하자.

2. 주가 연계 상품이 투자하는 기초자산 또는 주가지수의 전망에 대해 살펴야 한다. 

3. 투자이익을 결정하는 방식과 증권사(은행)에서 제시하는 수익률은 알고 있자.

4. 최소 또는 최장 투자기간과 조기 수익 달성시 수익상환 조건을 체크하자.

5. 상품을 발행하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원금보장 조건을 알아두자.

6. 각 상품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투자하는 상품의 세부 특징을 확인하자.


[내용 출처]


- The Historian : http://www.tirpitz.co.kr/

- 펀드닥터 : http://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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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ELD 상품의 기대수익률을 계산해 보았다. 


신한은행 10일부터 ~ 21일까지 판매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21호’는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상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KOSPI200 CD연동 더블타겟형 - 3개월 변동 CD금리를 기본금리로 하고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6.00%를 

   추가로 지급 (상승률 10%까지 CD금리, 10%~40%까지 상승률*참여율20%, 상승률 40%이상 CD금리)

2. KOSPI200 고수익상승형 - 주식시장 상승시 최고 연 18.00% 금리 제공 

   (상승률 0%~40%까지 상승률*참여율45%, 상승률 40% 이상 5.0%로 확정)

3. KOSPI200 안정형 -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3%이상만 상승하여도 연 6.40%, 하락하여도 연 1.00%의 금리 제공

4. KOSPI200 상승형 - 상한지수없이 주식시장 상승에 비례하여 최고수익율 제한 없음. (상승률*참여율 30%)

5. KOSPI200 고수익하락형 - 주식시장 하락시 최고 연 20.00%의 금리 제공 

   (하락률 0%~40%까지 하락률*참여율50%, 하락률 40% 이상 5.0%로 확정)



어제(12/9일) KOSPI 종가인 1634.17을 기준으로 1,000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기대수익률을 계산한 결과이다.




내년말 주가가 현 주가 대비 +/- 15%인 1400 ~ 1900선 사이에서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상품을 잘 고른다면 최대 7.3%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주가가 현재 대비 오를지, 내릴지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다.


그래서 위험 분산차원에서 고수익상승형 50%, 고수익하락형 50%로 분산하여 상품을 가입하면 0% ~ 3.7%까지 기대수익률이 나왔다. 또한, 5가지를 동일한 비율로 가입한 경우는 0.8% ~ 4.4%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번 국민은행 ELD (주가지수연동예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우도 현실적으로는 은행 예금금리 수준과 비슷하며, 오히려 만기까지 수익률이 확정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보인다.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을 확신할 수 없는 한 0.1%라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을 찾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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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중 예금 금리가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은행권은 4%대에 머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원금 손실없이 조금 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ELD(주가지수연동예금)이라는 상품이 있어, 과연 ELD가 얼마나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계산해 보았다.


최근 국민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한 KB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KOSPI)200 9-13호의 경우이다. 이 상품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유형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안정수익추구형 : 만기해지시에 연1.0%를 보장하며,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에는 연6.0% 지급

- 상승수익추구형 : 만기해지시에 연1.0%를 보장하며, 지수상승률이 10% 이상인 경우에는 연8.4% 지급

- 고수익추구형 : 만기해지시에 원금은 보장하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0.0% ~ 최고 연16.45% 지급 

                       (지수상승률이 0~35%까지는 지수상승률의 47%, 35%초과 상승시 수익률이 3.5%로 확정)

- 하락수익추구형 : 만기해지시에 연1.0%를 보장하며, 지수하락률에 따라 최저 연1.0% ~ 최고 연13.6% 지급

                       (지수하락률이 0~30%까지는 지수하락률의 42%, 30%초과 하락시 수익률이 4.0%로 확정)



기준 KOSPI 지수를 편의상 12/1일 KOSPI 종가인 1,569.72(약 1,570)을 기준으로 1,000만원을 가입했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결과이다.




내년 KOSPI 지수가 1,300 ~ 2,000 사이에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어떤 상품에 가입할지에 따라 다르지만, 기대 수익률이 0% ~ 최대 12.9%까지 나왔다. 좀 더 현실적으로 1년후 KOSPI 지수를 최저 1,400 ~ 최고 1,850으로 보면, 기대 수익률이 0% ~ 8.4%까지 나온다.



이자를 한푼도 받지 못하는 0%가 나오는 상황이 싫거나 어떤 상품을 고를지 확신이 없어 4개 상품을 골고루 섞어 가입한 경우도 가정하여 계산해 보자.


고수익 500만원, 하락수익 500만원씩 가입하면 최저 1,400 ~ 최고 1,850 구간에서 0.5% ~ 4.7%까지 기대 수익률이 나오고, 4개 상품 모두 250만원씩 골고루 가입하면 최저 1,400 ~ 최고 1,850 구간에서 0.8% ~ 5.9%까지 기대 수익률이 나온다.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 입장에서는 최고 16.45%까지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경우이다. (고수익 상품으로 가입한 경우 실제로 이자를 16.45%를 받으려면 KOSPI 지수가 2,120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 


광고는 광고 일뿐. 좀 더 현실적으로 계산할 때 ELD의 기대수익은 광고와는 다른 결과가 나온다. 오히려 수익이 얼마가 나올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있다.


투자의 이익이나 손실은 투자자의 몫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사인 재테크는 결국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의 몫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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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가 다저스와 NL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브렛 마이어스 대신 박찬호가 합류한다는 기사가 MLB.com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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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tlett replaces Kendrick as Philly goes with 11 pitchers


By Todd Zolecki / MLB.com

10/14/09 11:54 PM ET


필리스는 NLCS 로스터를 목요일 아침까지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25인 로스터에 브렛 마이어스 대신 박찬호가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디비전시리즈에서는 투수를 12명 가져갔지만 NLCS에서는 11명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LOS ANGELES -- The Phillies said they would not announce their 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roster until Thursday morning.

  

But they have informed right-hander Brett Myers that he will not be on the 25-man roster against the Dodgers. Right-hander Chan Ho Park will take his place, a team source said. The Phillies also have decided to go with 11 pitchers instead of the 12 they carried in the NL Division Series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the source said. They have added infielder Eric Bruntlett to the roster. He replaces right-hander Kyle Kendrick.


마이어스는 당황스러웠다고 말했고 필리스가 NLDS 3, 4차전에서 그를 등판시키지 않았을 때부터 NLCS 로스터에서 제외될 것으로 느꼈다고 했다. 마이어스는 NLDS 2차전에서 2/3이닝동안 몸에 맞히는공, 볼넷, 고의 볼넷 1개씩을 기록했다.


Myers said he was upset and that he had nothing else to say, other than he had a feeling he would not make the NLCS roster after the Phillies did not pitch him in Games 3 or 4 of the NLDS.


Myers hit a batter, walked a batter and intentionally walked the bases loaded in two-thirds of an inning in Game 2.


박찬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9월16일 로스터에서 제외되었지만 지난 주 세번 불펜 세션을 가졌다. 박찬호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가진 팀 훈련에 앞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Park has been sidelined since Sept. 16 because of a strained right hamstring, but he threw three bullpen sessions in Clearwater, Fla., in the past week and said Wednesday before a team workout at Dodger Stadium that he feels completely healthy.


그렇지만 2차전 선발로 예정되어 있는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마찬가지로 타자들을 상대로 효과적으로 던질수 있을 지 의문이다. "몇가지 염려스러원 점이 있지만, 박찬호는 오랫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아마로 단장은 말했다.


But like right-hander Pedro Martinez, who a source said would start Game 2 on Friday, is he sharp enough to get out hitters?


"There is some concern about that, but he's been around a long time," general manager Ruben Amaro Jr.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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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가 부상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9/22일 philly.com의 Injury-plagued Phils face an uncertain October 라는 기사에서 아마로 단장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박찬호선수가 복귀 가능할 것으로 말했으며, 23일 Phillies Notebook: Injured Phils relievers Romero, Eyre making progress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박찬호선수가 다음주에 등판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는 아마로 단장이 언급했다고 적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여 포스트시즌에서도 던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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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시즌 필리스 구원투수 중 가장 뛰어나고 다목적 구원투수인 박찬호는 지난주에 입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처음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일요일 아마로 단장은 박찬호가 정규 시즌이 끝나기 전 다시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부상당했던 다른 구원투수들이 마찬가지로 복귀하더라도 감각은 다소 무뎌질 것이다.


By Andy Martino

Inquirer Staff Writer


Posted on Tue, Sep. 22, 2009


Chan Ho Park. 


The Phillies' best and most versatile righthanded reliever this year - who would have thought? - felt a pop in his hamstring last week but is recovering more quickly than initially expected. General manager Ruben Amaro Jr. said Sunday that Park could pitch again in the regular season. As with all other hobbled relievers, though, he will be rusty if he does return.



박찬호는 어제 캐치볼을 했고 2급 햄스트링 부상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박찬호의 확실한 복귀일자에 대해 필리스는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로 단장은 다음주에는 등판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DAVID MURPHY

Philadelphia Daily News

dmurphy@phillynews.com


Posted on Wed, Sep. 23, 2009


Another important reliever, righthander Chan Ho Park, played catch yesterday and continues to progress faster than expected after suffering a Grade 2 hamstring strain against the Nationals on Wednesday night. Although the Phillies have not announced a definite timetable for Park's return, Amaro said it is possible he will be ready to pitch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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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닷컴에서 메일링 받은 내용입니다. 역시 삼성전자는 현금흐름 측면으로 보아도 우량 기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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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레터]현금흐름으로 보는 우량 기업 찾는 법

우리 몸에 혈액이 부족하면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되는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기업에게 혈액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현금입니다. 현금이 잘 도는 기업은 재무적으로 안정적일뿐 아니라 사업도 잘 하고 있다는 걸 뜻합니다. 그러나 현금이 부족한 기업은 늘 주주나 금융기관으로 부터 손을 벌려야 하는 상황을 종종 맞게 됩니다. 이런 기업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는 게 일반적이죠.

그래서 오늘은 <현금흐름으로 보는 우량 기업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투자자가 꼭 살펴봐야 할 재무제표 중 하나가 바로 현금흐름표라고 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현금흐름표의 세부 항목이 워낙 많다 보니 투자자들이 현금흐름표 확인하는 걸 힘들어 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금흐름표를 통해 현금이 잘 도는 우량 기업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현금이 들어오고 나간 것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어린 시절 작성했던 용돈기입장과 비슷한 것입니다. 어릴 적 용돈기입장에 현금이 들어오고 나간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처럼, 기업도 현금흐름표를 통해 기업이 어디서 현금이 들어와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기록합니다.

현금흐름표에는 기업의 현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크게 3가지로 나눠 기록합니다.

첫째, 기업이 제품을 팔아 현금을 남기거나 모자라는 경우입니다. 
현금흐름표에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라 기록합니다.

둘째, 기업이 금융상품 투자 등의 재테크 활동이나 회사 성장을 위해 기계를 사거나 파는 경우입니다.
현금흐름표에는 <투자활동 현금흐름>이라 기록합니다. 

셋째, 기업이 금융기관이나 주주로 부터 돈을 빌려 오거나 갚는 경우입니다. 
현금흐름표에는 <재무활동 현금흐름>이라 기록합니다.

현금흐름이 우량한 기업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팔아 현금을 남기고(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일정 부분 투자를 함으로써 현금을 지출(투자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합니다. 또한 사내에 많은 현금을 갖고 있어 은행 빚을 갚거나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현금을 돌려 주게 됩니다.(재무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즉 우량 기업의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재무활동 현금흐름 역시 마이너스(-)로 나타납니다. 현금흐름표에서 이런 현금흐름을 보이는 기업이라면 현금이 부족해 문제가 생기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례로 아래 삼성전자의 현금흐름표를 살펴 보죠. 아래 차트는 아이투자에서 독자 개발한 V차트(Value-Chart)로 누구나 쉽게 재무제표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차트로 만든 것입니다. 현금흐름표 V차트를 보는 방법은 0을 기준으로 위에 있으면 현금이 유입(+)된 것을 말하고, 아래 있으면 현금이 유출(-)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삼성전자의 현금흐름 V차트를 보면 파란색의 영업활동 현금흐름 막대가 플러스쪽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은 마이너스쪽에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우량 기업의 현금흐름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죠.



현금흐름표를 통해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것이 위에 말씀드린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솔솔레터를 계기로 투자하기 전 꼭 현금흐름표를 살펴 보고 투자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현금흐름표를 더 자세히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만 지나면 즐거운 주말입니다. 한 주 동안 받은 스트레스 모두 한 방에 날려 버리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9.18

출처 : 아이투자닷컴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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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닷컴 (www.itooza.com)에서 메일링 받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작년 시가배당율이 높았던 기업은 아래 30개라고 합니다.


S-Oil, 크린앤사이언, 전파기지국, 한단정보통신, 진로발효, 오리콤, WISCOM, 한국쉘석유, 상신브레이크, 인터엠, YBM시사닷컴, 율촌화학, 파세코, 피제이전자, 동양고속, 백광소재, 한샘, 리노공업, SK텔레콤, 경동제약, 대한제강, 휴스틸, KPX그린케미칼, 서호전기, 듀오백코리아, 화천기계, 아이디에스,윈포넷, 국보디자인, 부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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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레터]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찾는 법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솔솔 가족 여러분들은 투자에서 올해 만족할 만한 결실을 보셨는지요. 안전마진을 따져 보고 미스터마켓을 잘 활용하셨다면 괜찮은 수익을 거두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올해도 3개월 반 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가을로 접어 들면 주식 시장에는 연말 기준으로 고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을 찾는 투자자가 하나 둘씩 늘어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상 시가 배당률이 높은 기업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업이 1년 동안 장사를 잘해 이익을 내면, 주주들에게 이익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 줍니다. 이를 현금 배당이라고 합니다. 예상 배당수익률을 계산하려면 먼저 기업이 주주들에게 얼마나 배당을 해 왔는지 과거 기록을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 5년 정도의 배당현황을 확인하면 됩니다. 과거 배당내용은 금감원 전자공시(http://dart.fss.or.kr) 사이트에 들어가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를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분류는 매년 배당금을 일정하게 지급하는 회사. 두 번째는 매년 이익의 일정 비율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배당수익률을 높은 기업을 찾고 싶다면 두 번째 기업인 매년 이익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익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기업은 순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배당금도 따라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매년 이익의 일정비율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회사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면 될까요. 아래 순서대로 하면 쉽게 예상 배당수익률을 대략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1. 기업의 최근 5년간 이익의 몇%를 배당했는지 확인합니다. 즉, 5년 평균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을 구합니다.

2.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을 구합니다. 최근 4분기 주당순이익(EPS)을 합산합니다.

3. 예상 주당순이익에 5년 평균 배당성향을 곱해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을 구합니다.

4. 3번에서 구한 주당배당금을 주가로 나눠 예상 시가배당률을 구합니다. 


올해 연말까지도 이제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3개월여 동안 몇% 수익을 기대하고 계신지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고배당주를 한번 찾아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때론 숲 속의 열마리 새보다 손 안의 한마리 새가 더 귀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어떤 기업들을 검토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참고로 작년에 시가배당률이 높았던 기업 상위 30개 목록을 적어 드립니다. 작년에 시가배당률이 높았던 기업은 S-Oil, 크린앤사이언, 전파기지국, 한단정보통신, 진로발효, 오리콤, WISCOM, 한국쉘석유, 상신브레이크, 인터엠, YBM시사닷컴, 율촌화학, 파세코, 피제이전자, 동양고속, 백광소재, 한샘, 리노공업, SK텔레콤, 경동제약, 대한제강, 휴스틸, KPX그린케미칼, 서호전기, 듀오백코리아, 화천기계, 아이디에스,윈포넷, 국보디자인, 부산가스 등이었습니다. 


스스로 잘 찾을 수 있는 분들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위의 방법으로 직접 계산해 보면 알짜 고배당주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아이투자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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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3주 결장하게 되었다. 불펜으로 이동한 후 38번 구원등판에서 방어율 2.52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다. 필리스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어, 10/7일부터 시작하는 포스트 시즌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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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out two to three weeks: Phillies reliever Chan Ho Park will miss two to three weeks with a strained right hamstring. Phillies assistant general manager Scott Proefrock says Park will report to Clearwater, Fla., for treatment. (Updated 09/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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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DDY HURLOCK, THE NEWS JOURNAL • SEPTEMBER 17, 2009

박찬호가 수요일 저녁 경기 7회에서 마지막 투구를 하면서 입은 오른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2~3주 결장한다고 필리스 Scott Proefrock 단장 보좌역이 말했다.

Phillies assistant general manager Scott Proefrock said shortly before tonight's home game against the Nationals that relief pitcher Chan Ho Park will miss two to three weeks after tests earlier this afternoon showed a Grade II strain in his right hamstring, sustained on the last pitch he threw in the seventh inning of Wednesday night's win.

박찬호는 몇일간 더 선수단과 함께 있을 것이고 재활을 위해 플로리다로 갈 것이라고 했다.

Park will remain with the Phillies for "the next few days," Proefrock said, before heading to Clearwater, Fla., for rehab.

오늘(목요일) 홈 경기 후 필리스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플로리다, 밀워키와 원정 10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After tonight, the Phillies play Friday night in Atlanta, a 10-game road trip that also takes them to Florida and Milwaukee.

"박찬호는 치료가 필요하다." "가능한 빨리 던지게 할 것이다."라고 Proefrock이 말했다.

"He has to heal," Proefrock said in regard to any timetable for Park's return. "We'll get him back throwing as soon as we can."

박찬호는 지난 5월19일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후 2승2패 방어율 2.52를 기록하고 있다. 그 전에는 선발로 1승1패 방어율 7.29를 기록했었다.

Park has gone 2-2 with a 2.52 ERA since his move to the bullpen on May 19, after going 1-1 with a 7.29 ERA as a starter, a job he won in spring training against J.A. Happ (scheduled to start Friday in Atlanta).

"박찬호는 꼭 필요한 불펜투수이다." "박찬호를 대신할 불펜투수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박찬호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박찬호가 필요하다." 라고 Proefrock이 말했다.

"He's been a valuable member of the bullpen," Proefrock said about Park. "We have other guys out there who are capable and ready to step up and fill the void. The main thing is to get [Park] healthy, so we'll be able to use him if we get to the postseason."

오늘 경기전 매뉴얼 감독은 박찬호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고 대신 다른 불펜 투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Before the game, manager Charlie Manuel did not comment specifically on Park, as at the time the pitcher was still seeing the doctor. But he did talk about the bullpen, saying good things about Tyler Walker and, about Brett Myers, who had surgery to repair a torn labrum June 4, that he is "not quite there yet ... he's not ready to be turned loose."

시즌 막바지에 마무리를 번갈아 맡고 있는 릿지나 매드슨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As for whether Brad Lidge or Ryan Madson will be the go-to closer over these final few weeks of the season, he did not commit to either and was playful about the nearly-season long concern.

Said Manuel: "If I go home and worry, what's that going to do?"

In tonight's game, Ben Francisco started in left field for the Phillies, batting seventh, as Manuel gave Raul Ibanez the night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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