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기사 출처 : 뉴스 > 매일경제 2008-04-25 07:21

`지수가 오락가락하면서 단기간에 수익이 나기는 힘들 것 같은데, 가치주 장기투자를 염두에 둬 볼까?`


비관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전망이 한치 양보 없이 일진일퇴하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띠고 있다. 직접투자든 간접투자든 단기간에 승부를 보긴 힘든 장세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묵혀두고 높은 수익을 바랄 수 있는 가치주 투자를 결심할 만한 타이밍이라고 말한다. 


미국 영국 등 투자 역사가 오랜 증시에서는 `가치주 투자`가 다른 방식에 비해 월등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이미 실증적으로 증명이 돼 왔다. 


국내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가치투자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밸류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수익1` 펀드는 2006년 4월에 설정돼 꼭 2년이 됐는데 23일 종가 기준으로 수익률이 51.3%가 나왔다. 매년 25%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외에 SH운용의 `Tops Value주식C`도 2년 수익률이 52.59%다. 연간 정기예금 금리를 5%로 친다면 매년 예금의 5배 정도 수익률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이들 펀드가 지난 2~3년 동안 강세장 덕을 톡톡히 본 것은 맞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장에서도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제값을 받을 때에 파는 방식 운용을 하기 때문에 연 15% 수준 벤치마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은 "연 20% 수익이 난다고 가정하면 10년 후에는 6.2배, 20년 후에는 38.3배, 30년 후에는 237.4배가 되고, 연 30% 수익이라면 30년 후엔 2620배가 된다"면서 " `복리의 힘`과 `주식투자의 매력`을 가장 크게 맛볼 수 있는 것이 가치주 투자"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자녀를 위해 1000만원을 넣어뒀는데 매년 20% 수익이 난다면 30년 후엔 23억원이 되고 연 30% 수익이 난다면 무려 262억원이 되는 셈이다. 


단지 이 같은 장기투자의 폭발력을 체험하려면 적립식이든 거치식이든 3년 이상 참을성 있게 투자할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실제 국내 가치주 펀드는 단기에서 맥을 못추다가 시간이 갈수록 수익률이 높아졌다. 


3개월이나 6개월 수익률은 성장주나 일반 주식형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졌지만 나중에 빛을 발했다. 신영마라톤주식(A형)은 6개월 수익률 -4.66%를 기록했으나 1년 28.51%, 2년 38.42%를 각각 기록했다. 


가치주 투자는 특히 적립식(Cost Averaging)에서 빛을 발한다. 싼 주식을 찾는데다가 그 주식 가격이 싸졌을 때 사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양은희 한국투자증권 펀드분석 연구원은 "요즘과 같은 장세에서는 코스피지수를 보며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세와 관계없이 적립식 가치주 펀드를 선택해 장기 투자를 맘에 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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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마라톤펀드는 올해 초 가입한 펀드이다. 작년부터 계속 관심은 가져왔지만 여유가 되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다. 굿모닝신한증권에서 e-Class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정립식으로 소액 가입했다. 아직은 투자금액이 적고 연초부터 계속된 하락장으로 수익율은 ±1~2%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마라톤 하듯 투자를 오래동안 길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 펀드는 종목구성이 소수종목에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게 하고 저평가 가치주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펀드 현황을 보면 제로인 3년 평가등급이 비교적 좋게 나오며, 판매보수 연1.55%는 평균이하로 나옵니다.



지난 5년간 성과가 273%로 처음부터 가입했었다면 투자원금이 약 3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 환산 수익율도 18%, 32%, 30%로 높은 수준입니다.




[출처 : 펀드닥터 www.funddoctor.co.kr ]

관련 기사 : 현대증권 베스트 FA가 추천하는 이상품 -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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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율

투자2008. 4. 24. 20:19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매년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즉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 배당으로 몇%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 100


Q : 배당수익률을 계산하시오.
     · 주당배당금 = 1000원
     · 주가 = 10,000원


A : 배당수익률 = (1000원/10,000원) × 100 = 10%


<아이투자 코멘트>


배당수익률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인 자본이득(Capital Gain)과는 별개로 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수익만으로 계산한 수익률을 말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에게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이익을 낸 기업이라 하더라도 현금이 부족하면 배당금을 지급하기가 어렵습니다. 배당금을 매년 꾸준히 지급하면서 증가하는 기업은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에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왜냐면 현금흐름에 자신이 없으면 배당을 하기 보다는 회사 내부에 유보해 부족할지 모르는 현금을 충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주가 하락기에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합니다.. 배당수익률과 예금금리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안전마진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예금금리와 배당수익률이 모두 5%인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주식시장 환경이 나빠져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다면 더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은 오히려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배당수익률과 금리의 차이가 커지면 주식을 매수하려는 세력이 들어와 주가를 올려 놓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주가 하락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대상이 됩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기업이 어떤 특정연도에만 깜짝 놀랄만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폭탄배당형' 기업보다는 매년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늘리면서 꾸준히 지급하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더 적합한 기업입니다.

[출처 : 아이투자닷컴.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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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구단이 5선발로 누구를 활용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나 봅니다. 이번 일요일 콜로라도와 경기에 박찬호선수가 나설수도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12명으로 투수진을 운영하게 되면 야수 중 한명을 빼야 하는데 아직 3루 수비를 할 사람이 마땅치 않는 상황이고. 궈홍치, 로아이자, 박찬호 세명 중 궈홍치가 불펜에 적합한데 건강이 염려되고. 5월 중순 슈미트가 돌아올 때까지는 다저스 토레감독이나 허니컷 투수코치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해석]


다저스 로스터 구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토레감독과 허니컷 투수코치가 5선발 교체를 심사숙고 하고 있다.


로아이자는 5선발로 1번 등판했고, 로아이자 대신 궈홍치가 2번 등판했으며, 그 중 한번은 화요일 신시내티 전으로 3과 2/3이닝을 투구했다.


토레 감독이 선발로테이션에 궈홍치가 남길 바란다고 화요일 저녁 언급했지만, 수요일 로아이자와 박찬호가 이번 일요일 콜로라도 전 선발 후보라는 의견을 비쳤다.


다저스에는 선발경험을 갖고 있는 로아이자, 궈홍치 그리고 박찬호라는 3명의 선수가 있는데, 이들은 워밍업이 빨리되어야 하고 자주 등판해야 하는 구원 투수 요건에 특히나 익숙치 않고 숙달되어 있지 않다. 마무리인 사이토, 셋업맨인 브록스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구원투수인 베이멜과 프록터만이 토레감독에게 가용한 투수들이다.


지금까지 다저스 선발투수들이 평균 5와 1/3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에 불펜을 더 활용할 수 밖에 없다고 허니컷 투수코치가 말했다.


투수진을 11명에서 12명으로 늘리는 것이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은 곧 야수들 중 한명을 줄여함을 의미한다. 만약 그 한명이 델윈 영인 경우 웨이버 공시를 통해 영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토레 감독은 신인인 드위트를 제외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벤치멤버 중 유일하게 3루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주전 3루수인 가르시아파라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후진룽은 3루가 가능하지만 원래 2루 또는 유격수 수비요원이기에 토레감독이 고민하고 있다.


"현재 12명 투수를 두고 있지만 현재 노마 (가르시아파라)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약간 판단하기 곤란한 결정이다."라고 토레 감독은 말했다.


이러한 3루수 딜레마는 토니 어브류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해결이 될 수도 있다. 화요일 그는 필라델피아 전문의로 부터 진찰을 받았고, 수요일 LA에서 MRI 조사 후 팀닥터를 만났지만 아직 구단은 그의 복귀일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궈홍치는 1이닝을 삼진으로만 끝낼 수 있는 구질을 가졌기 때문에 구원투수로서 매력적이지만 박찬호나 로아이자는 더이상 삼진을 위주로 하는 투수는 아니다.


그러나 궈홍치를 불펜에 놓고 자주 등판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그는 두번의 토미존 수술을 포함하여 팔꿈치 수술만 네번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궈홍치는 던진 바로 그 다음날 다시 등판할 수 있었다. 뭔가 변화요인이 없는 한 궈홍치는 우리가 보아온 어느해 보다 현재 건강하다."라고 투수코치는 말했다.


궈홍치의 50번 등판 중 26번이 불펜등판이었고 박찬호는 330번 등판 중 275번이 선발이었으며 로아이자는 372번 등판 중 331번이 선발등판이었다. 현재 궈홍치는 3.60, 박찬호는 3.27 그리고 로아이자는 4.32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가 12번째 투수가 필요하게 된다면 제일 후보가 브라조반이라고 토레감독은 말했다. 브라조반은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현재 트리블A로 승격되어 있다.


[기사 출처 : mlb.com]

Fifth-starter spot is up for grabs
Kuo, Loaiza could be in role by season's end for Dodgers
By Ken Gurnick / MLB.com


LOS ANGELES -- An imbalance in the makeup of the Dodgers roster has manager Joe Torre and pitching coach Rick Honeycutt contemplating another change in the fifth-starter spot.


Esteban Loaiza had the role for one start, then was replaced by Hong-Chih Kuo for two starts, including Tuesday night's in Cincinnati, in which Kuo lasted 3 2/3 innings.


Even though Torre said on Tuesday night that he was anticipating keeping Kuo in the rotation, on Wednesday he indicated that Loaiza and Chan Ho Park were candidates to start on Sunday against Colorado. And not because of what Kuo did or didn't do on Tuesday night, but because of what he could do out of the bullpen.


With Loaiza, Kuo and Park, the Dodgers have three career starters who are not particularly comfortable or adept with the demands of relieving -- namely -- to warm up quickly and pitch frequently. With Takashi Saito as the closer and Jonathan Broxton as the setup man, the only true relievers available to Torre are Joe Beimel and Scott Proctor.


And with Dodgers starters averaging only 5 1/3 innings, as Honeycutt puts it, "We've got to have a more useable bullpen."


One option would be to increase the pitching staff from 11 to 12, but that would require reducing one position player. If it's Delwyn Young, he could be lost through waivers. Torre isn't comfortable removing rookie Blake DeWitt, because he's the only true third baseman on the bench. Starter Nomar Garciaparra needs time off and Torre isn't comfortable with Chin-lung Hu, a natural middle infielder, playing third.


"We have to go to 12, but we can't do that now because of Nomar, in my mind," said Torre. "It's a little tough right at this minute."


The third-base dilemma would have been solved if Tony Abreu's groin muscle had ever healed. After being examined by a Philadelphia specialist on Tuesday, he had an MRI in Los Angeles Wednesday and met with team doctor Neal ElAttrache and the club had yet to announce a timetable for his return.


Kuo is attractive in relief because has the kind of stuff that can put down an inning with a strikeout. Neither Park nor Loaiza are strikeout pitchers anymore.


But putting Kuo in the bullpen for frequent use is risky, because he's already had four operations on his elbow, two of them Tommy John reconstructions.


"But he's been bouncing back the day after he throws," said Honeycutt. "Unless something would change there, I think he's been healthier than in any of the years we've had him."


Of Kuo's 50 appearances, 26 have been out of the bullpen. Park has started 275 of 330 games, while Loaiza has started 331 of 372 games. Kuo has a 3.60 ERA this year, Park 3.27 and Loaiza 4.32.


When the Dodgers go to a 12th pitcher, which Torre said is inevitable, the leading candidate is Yhency Brazoban, who was dominant after opening the season at Double-A and has been promoted to Triple-A Las Vegas.

Ken Gurnick is a reporter for MLB.com. This story was not subject to the approval of Major League Baseball or its cl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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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은 주식 한 주당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나타냅니다. 영어로 BPS라고 표시하며 Book Price Per Share의 준말입니다. 주당순자산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당순자산 = 순자산 / 주식수 (즉, 순자산을 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순자산은 자본총계를 의미하며, 총자산-총부채를 뺀 금액이나 총자본(자본총계)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주당순자산을 좀 더 보수적으로 계산하려면,


주당순자산 = (순자산 - 무형자산) / 주식수 (즉, 순자산에서 무형자산을 뺀 금액을 주식수로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무형자산은 특허권,영업권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러한 무형자산의 가치는 정확히 계산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체 자산중 무형자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은 그 내역을 면밀히 살펴보고 할인요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내용 참조 : www.itooza.com)


BPS를 실제 계산해 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은 국민은행 기업분석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항목 2005.12 2006.12 2007.12
EPS(원) 6,695 7,349 8,246
BPS(원) 35,572 43,652 46,675
보통주DPS(현금,원) 550 3,650 2,450
발행주식수(보통주,천주) 336,379 336,379 336,379
PER(배) 11.43 10.19 8.37
PBR(배) 2.15 1.72 1.48
배당수익률(보통주,현금,%) 0.72 4.87 3.55
매출액(억원) 178,553 196,189 212,818
영업이익(억원) 30,158 32,050 42,334
영업이익률(%) 16.89 16.34 19.89
당기순이익(억원) 22,522 24,721 27,738
순이익률(%) 12.61 12.6 13.03
ROA(%) 1.25 1.32 1.34
ROE(%) 20.9 18.03 17.84
자본총계(억원) 123,736 150,550 160,378
부채총계(억원) 1,672,200 1,801,515 2,028,283
부채비율(%) 1,351.43 1,196.63 1,264.69
자본금(억원) 16,819 16,819 16,819
유보율(%) 636.27 795.12 853.55


2007년 국민은행 BPS를 계산하면 자본총계 160,378억원 / 발행주식수 336,379천주 = 47,678원입니다.

표에 나오는 BPS 46,675원과 차이가 있죠? 

그래서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서 국민은행의 2007년 감사보고서를 찾아 보았습니다. 3월24일자로 '감사보고서(2007.12)'라는 공시가 있습니다. 이 공시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무형자산이 3,373억원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다시 국민은행의 BPS를 계산해 보면

(자본총계 160,378억원 - 무형자산 3,373억원) / 발행주식수 336,379천주 = 4,675원

위의 표와 같은 값이 나옵니다.

주당순이익 EPS 계산보다는 BPS가 쉽게 구해지는 군요.

순자산은 한 기업의 자산의 총가치를 의미하며 이론적으로 회사가 청산할 경우 주주가 받게되는 자산의 총액을 말하며, 순자산은 해당 기업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저평가 또는 고평가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순자산과 시가총액을 비교한 것을 PBR이라고 하며 보통 1 이하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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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가 메이저에 남게 되었습니다. LA 구단은 노마 가르시아파라 선수를 부상자명단에서 복귀시키면서 라몬 트론코소라는 선수를 마이너로 보냈습니다. 


트론스코선수는 올 시즌 6번 등판했는데 최근 두경기에서 6실점하면서 방어율이 9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 경기 결과로 마이너행이 결정된 것 같습니다.


노마 가르시아파라 선수를 당초 금요일 메이저로 부르려고 했지만 Triple-A 팀이 있는 Las Vegas지역에 감기가 유행한다고 하여 이틀 더 기다리지 않고 메이저로 불렀다고 토레 감독은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메이저에 남게 되었지만 5월 한차례 더 위기가 올 것 같습니다. 제이슨 슈미트가 5월 중순 복귀하면 5인 선발로테이션에서 누군가 (아마, 궈홍치가 되겠죠.) 불펜으로 밀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불펜에서 한 선수를 빼야 되는데, 그 때가 되면 다시 로아이자와 박찬호 이름이 거론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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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mlb.com

Nomar back in Dodgers lineup
No time like now as third baseman returns from broken bone


LOS ANGELES -- There was no time like the present Wednesday afternoon as Nomar Garciaparra was awarded his first start of the season.


The plan had been to activate Garciaparra from the disabled list on Friday in Atlanta but manager Joe Torre said with a flu bug floating around the Triple-A club in Las Vegas and the fact his third baseman won't be any healthier two days from now, it was time to get the six-time All-Star into the lineup.


To make room on the 25-man roster, Ramon Troncoso was sent to Las Vegas.


"Coming in here we were going to do it Friday," Torre said. "There is a left-handed pitcher tonight; we might as well throw him out there."


Garciaparra, who hasn't played since a Spring Training game March 7 when he suffered a broken bone in his right hand, is eager to get back on the field and face Pirates starter Paul Maholm.


"You want to get out there but the good thing is I've done all that I'm supposed to and I haven't slacked off on anything so I didn't have to overcome that hurdle," Garciaparra said. "Once it was healed I was ready to go so that is a good thing."


Garciaparra split time between first and third last season, hitting .283 with seven homers and 59 RBIs in 121 games. He also spent time on the DL with a left-calf strain.


This spring, Garciaparra appeared in just seven games as the club not only lost him to injury but also Andy LaRoche (thumb surgery) and Tony Abreu (right groin). LaRoche is headed to extended Spring Training to begin working out but there is no schedule yet for Abreu's return.


Those injuries opened the door for Blake DeWitt to make the team and he won the job as the Dodgers' starting third baseman. DeWitt will take a seat on the bench as a reserve with Garciaparra in the lineup.


Troncoso, who allowed six runs over 5 2/3 innings in six appearances, is confident he'll make it back.


"I just have to keep the ball down," Troncoso said. "[Torre] said I did a good job getting the ground ball."


Mike Scarr is a reporter for MLB.com. This story was not subject to the approval of Major League Baseball or its cl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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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가르시아파라 선수가 금요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LA 다저스 투수진의 조정이 예상됩니다. 


토레 감독은 11명 투수진을 운영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으며 (시즌 동안 팀을) 길게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11명으로 투수진을 운영) 하고 싶지 않지만, 11명으로 갈수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직 누구인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현재 상태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래 기사에는 다저스가 롱릴리프를 두명 보유하고 있다면서 로아이자와 박찬호를 조정 대상을 보고 있습니다. 4/15일 경기에서는 로아이자가 선발 궈홍치에 이어 5이닝 1실점으로 선방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로아이자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박찬호가 최근 4경기에서 방어율 1.50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위치가 다소 불확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 12명 투수진에서 박찬호가 아니길 바라며 다저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기사 출처]

Garciaparra to be activated Friday
Dodgers infielder has been sidelined with fractured hand
By Glenn Rabney / Special to MLB.com


LOS ANGELES -- When the Dodgers leave for Atlanta on Thursday, joining them on the five-game road trip will be Nomar Garciaparra, who, according to Manager Joe Torre, will be activated in time for Friday's game.


"I spoke with him earlier and he's fine," Torre said on Tuesday. "He had a good day."


The plan is for Garciaparra to play in one more rehab assignment early Wednesday, then rejoin the club on Thursday for the trip east.


Monday night in Sacramento, Calif., Garciaparra went 3-for-3 with a double, an RBI and a walk, while starting the game at third base.


For Garciaparra, it's been a much longer recovery than originally expected after suffering a fractured right hand when he was struck by a pitch on March 7 by Cardinals hurler Kyle McClellan. At that time, it was thought to be a day-to-day injury, but has since grown into a frustrating five weeks.


Torre said that he wasn't concerned that Garciaparra was hitless in seven at-bats up until last night, rather, it was a matter of how Garciaparra felt.


"The thing I look for is that he seems pretty comfortable," said Torre, adding, "The three hits certainly helps him in the timing part."


As for roster moves, the Dodgers are still weighing their options.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at we can go to 11 pitchers," Torre said.


With Esteban Loaiza and Chan Ho Park, the Dodgers have a couple of long-relief pitchers, which gives them some flexibility.


According to Torre, "It's something for the long haul we're not going to do, but there is a possibility that we can do it."


"We haven't settled in on one person yet," Torre explained. "We have to figure out what makes sense at this place and time."


Part of the decision-making process is based on how Garciaparra will respond to playing regularly.


"We'll have to see what we're doing and what Nomar can do physically," Torre said. "Does he play three and get one off? I don't know that. I think we'll have to figure that o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make sure that they don't do anything to make the injury flare up again.


"It's not like he's going to play till it hurts," Torre said. "I think we have to devise some kind of plan or routine that makes sense in keeping it from being a problem.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playing hurt and playing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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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메일링 받고 있는 [솔솔뉴스] 내용입니다. 주당순이익(EPS) 상위 25종목 리스트입니다. EPS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가치있는 종목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통상 ROE가 15%가 넘으면 좋은 종목으로 볼 수 있고, PER이 10 이하, PBR이 1 이하면 저평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류에 따르면 25종목 중 현대엘리베이(017800), 고려아연(010130), SK(003600), 영풍(000670), 현대미포조선(010620), 광주신세계(037710) 등이 관심둘 만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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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뉴스]실전투자 가이드- 주당순이익 Best 25


어제는 미스터 마켓(Mr.Market)이 잔뜩 화를 내는 바람에 덩달아 기분이 울적해지신 건 아니죠? 크게 신경을 쓸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또 언제냐 싶게 크게 웃으면서 나타날 테니깐요. 그냥 저희는 투자한 주식의 가치와 가격 차이, 즉 안전마진에만 집중하면 족할 것 같습니다. '폭락이 즐거운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평소 현금 관리와 감정 조절하는 법을 잘  익혀놓으면 그만 아닐까요


오늘은 어제 메일로 보내드린 주식투자 용어인 '주당순이익(EPS)'를 대입, 실제 주식들 중에서 골라낸 주당순이익이 많은 주식 25선을 소개합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를 방문하시면 <주당순이익 상위 50종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용어 설명과 함께 이처럼 실제 주식에 대한 결과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투자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라며 오늘 메일을 마칩니다.


4월의 남은 절반을 잘 계획하고 구상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당순이익 상위 25선>

다음은 4월11일(금) 발표기준 주당순이익(EPS) 상위 25종목이다. 주당순이익 상위 종목은 단순히 주식 한 주당 기업의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낸다. 투입된 자본의 양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주당순이익이 높다고 해서 투자매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재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 지를 나타내는 PER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같은 주당순이익을 올린다고 한다면 PER이 낮은 기업이 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순위
종목명 PER PBR EPS BPS ROE
1 영풍(000670) 5.11 0.99    89,714       463,971 19.34
2 남양유업(003920) 9.77 0.91    80,453       860,445 9.35
3 롯데제과(004990) 16.09 1.07    76,754    1,159,333 6.62
4 롯데칠성(005300) 20.06 0.88    52,217    1,185,313 4.41
5 삼성전자(005930) 13.49 1.94    50,407       350,038 14.40
6 POSCO(005490) 11.45 1.74    42,761       281,033 15.22
7 태광산업(003240) 24.86 0.69    35,904    1,286,624 2.79
8 대한해운(005880) 5.61 2.35    33,840        78,619 41.94
9 아모레퍼시픽(090430) 18.60 3.47    30,411       163,233 18.66
10 신세계(004170) 24.04 3.63    26,541       175,965 15.08
11 현대미포조선(010620) 8.69 1.49    26,460       154,099 17.17
12 흥구석유(024060) 18.95 0.80    23,784       562,679 4.23
13 롯데쇼핑(023530) 14.05 1.18    23,742       281,803 8.42
14 현대중공업(009540) 16.81 5.31    22,843        72,257 31.61
15 고려아연(010130) 5.53 1.45    22,348        85,322 26.19
16 *동일철강(023790) 45.22 2.68    21,464        19,103 5.93
17 현대엘리베이(017800) 4.30 1.17    21,013        76,908 27.32
18 *SK텔레콤(017670) 9.44 1.36    20,230       140,873 14.36
19 SK(003600) 4.90 1.02    20,148       141,763 20.73
20 KCC(002380) 23.31 1.03    19,303       436,330 4.42
21 세아홀딩스(058650) 5.22 0.52    17,909       179,516 9.98
22 대한제분(001130) 12.07 0.75    17,899       289,711 6.18
23 신영와코루(005800) 8.58 0.68    17,365       217,606 7.98
24 롯데삼강(002270) 10.88 0.84    17,353       225,821 7.68
25 광주신세계(037710) 8.06 1.40    17,115        98,7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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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이익은 주식 한 주당 회사가 벌어들인 순이익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EPS라고 표시하며 Earnings Per Share의 준말입니다.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단순히 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순이익을 벌기 위해 투입된 자본의 양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당순이익이 같은 기업이 있을 경우, 투입된 자본이 적은 기업이 더 효율적으로 회사를 경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당순이익 = 순이익 / 주식수 


주당순이익을 좀 더 보수적으로 계산하려면, 


주당순이익 = (순이익 - 우선주배당금) / 가중평균유통 주식수


가중평균유통주식수는 회계연도에 유통된 평균 주식수를 말하는 것으로 증자나 감자 등을 통해 주식수가 변할 경우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6개월 동안은 유통주식수가 100만주였는데, 증자이후 6개월 동안은 120만주였다고 한다면, 가중평균유통주식수는 0.5 X 100만주 + 0.5 X 120만주 = 110만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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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참조 : www.itooza.com)


실제 EPS 계산한 예를 보겠습니다.


S-Oil의 2007년 손익계산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의 3/31일자 S-Oil 감사보고서를 참조하였습니다.)

에쓰-오일주식회사 (단위 : 원)  
과                        목 제 33(당) 기  
Ⅰ. 매출액   15,218,720,293,016
 1. 국내매출액 6,074,488,311,514  
 2. 수출액 9,144,231,981,502  
Ⅱ. 매출원가(주석16)   13,760,831,365,493
Ⅲ. 매출총이익   1,457,888,927,523
Ⅳ. 판매비와관리비(주석17)   384,158,667,499
Ⅴ. 영업이익   1,073,730,260,024
Ⅵ. 영업외수익   397,583,464,586
 1. 이자수익 158,470,674,099  
 2. 배당금수익 1,594,521,900  
 3. 외환차익 170,673,863,412  
 4. 외화환산이익(주석2) 13,269,501,303  
 5. 지분법이익(주석5) 437,514,005  
 6. 대손충당금환입 368,395,501  
 7. 유형자산처분이익 5,394,067,358  
 8. 기타영업외수익 47,374,927,008  
Ⅶ. 영업외비용   439,376,832,540
 1. 이자비용 158,269,388,996  
 2. 외환차손 176,345,681,593  
 3. 외화환산손실(주석2) 36,529,178,208  
 4. 유형자산처분손실 792,921,552  
 5. 기타영업외비용 67,439,662,191  
Ⅷ.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031,936,892,070
Ⅸ. 법인세비용(주석2,20)   285,441,203,952
Ⅹ. 당기순이익   746,495,688,118
XI. 주당손익(주석21)    
 기본 및 희석화 주당순손익   7,042

맨 아랫쪽 주당손익 이라는 부분에 '기본 및 희석화 주당순손익'이라는 항목으로 7.042원이 나와 있습니다. 이 값이 나오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주당순손익은 보통주 1주에 대한 당기순이익을 계산한 것으로 발행보통주식수에서 자기주식수를 차감한 유통보통주식수를 보유기간에 따라 가중평균하여 계산합니다. 

(2007년 4월 30일 보유중인 자사주(보통주 31,983,586주)를 한진에너지(주)에 매각하였으므로 자기주식매각에 따른 유통주식수의 가중치가 246일입니다. 또한 112,582,792 주에서 매각한 31,983,586주를 뺀 나머지 80,599,206주의 가중치는 365일이 됩니다.)

  구 분 주식수 가중치 적  수
당 기 4분기 기초 112,582,792 92 10,357,616,864
가중평균된 유통보통주식수: 10,357,616,864 ÷92 = 112,582,792
누  적 기초 80,599,206 365 29,418,710,190
자기주식매각 31,983,586 246 7,867,962,156
가중평균된 유통보통주식수: 37,286,672,346 ÷365 = 102,155,267
전 기 4분기 기초 80,599,206 92 7,415,126,952
80,599,206 92 7,415,126,952
가중평균된 유통보통주식수: 7,415,126,952 ÷92 = 80,599,206
누  적 기초 80,599,206 365 29,418,710,190
80,599,206 365 29,418,710,190
가중평균된 유통보통주식수: 29,418,710,190 ÷365 = 80,599,206


다음으로 당기순이익에서 우선주에 배당된 금액을 차감하여 보통주 순이익을 구합니다.

구          분 제33(당)기 제32(전)기
4분기 누  적 4분기 누  적
 당기순이익 125,605,907,563 746,495,688,118 99,607,308,099 758,563,379,017
 차감 : 우선주배당금 23,986,544 95,946,175 23,986,544 95,946,175
         추가우선주지분 4,139,851,859 27,025,982,182 4,526,277,722 34,473,988,117
 보통주순이익 121,442,069,160 719,373,759,761 95,057,043,833 723,993,444,725


위의 두 값으로 주당 순이익을 구하면 7,042라는 값이 나옵니다.

구           분 제33(당)기 제32(전)기
4분기 누  적 4분기 누  적
 보통주당기순이익 121,442,069,160 719,373,759,761 95,057,043,833 723,993,444,725
 유통보통주식수 112,582,792 102,155,267 80,599,206 80,599,206
 기본주당순이익 1,079 7,042 1,179 8,983


내공을 쌓는 다는 의미에서 계산해 보았지만 과정이 꽤 복잡하네요. 직접 계산하기 보다는 포탈사이트나 증권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값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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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뉴스 > 매일경제 2008-04-15 07:16

매일경제신문이 대표적인 중소형 가치주펀드인 '한국중소밸류주식',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 '유리스몰뷰티주식' 등 3개 펀드가 투자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이들 펀드 2개 이상이 공통적으로 투자한 종목이 1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에스에프에이, 우주일렉트로, 인지컨트롤스 등 코스닥 종목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에스에프에이는 최근 '진대제 펀드'와 '장하성 펀드'의 대결 구도로 주가가 크게 상승한 기업입니다. 


이러한 종목 중 펀드별로 비교적 성공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

   - 진성티이씨 : 2005년 7월부터 5180원에 매입 -> 4/14일 종가 1만3250원
   - 태광 : 2005년 7월부터 8940원에 매입 -> 4/14일 종가 3만3100원


2. 한국중소밸류주식
   - 황금에스티 : 2006년 중순 5000원대에 매입 -> 지난해 말 2만5000원
   - 우주일렉트로, 아이디스 : 현재까지 30~40%의 평가수익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일단 무조건 밸류에이션이 싼 종목을 골라내는 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싼 종목 중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수익을 내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잘 골라내기 위해 수십 차례 탐방을 가거나 CEO를 인터뷰 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발굴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과 같이 조정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표적인 중소형 가치주 펀드들이 어떤 종목들을 들고 있는지 잘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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