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박찬호가 현지시간 토요일(7/5일)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는 기사이다. 브랫 페니의 부상으로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츠 상대 선발은 올해 3승12패 방어율 5.99를 기록하고 있는 베리 지토이다.

[espn.com에 예고된 7/5일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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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com에 Garciaparra, Jones to join team for series in San Francisco 라는 제목 기사에서 토레 감독은 박찬호가 브랫 페니를 대신해 현지시간 토요일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랫 페니는 지난 6월 15일 부터 오른쪽 어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토레 감독은 또한 브랫 페니가 트리플A인 Las Vegas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고 다음 주에 선발 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Torre also said Thursday that Chan Ho Park (4-2) will start Saturday's game instead of Brad Penny (5-9), who's been on the DL since June 15 with a sore right shoulder. Torre said Penny would throw a simulated game in either Las Vegas or San Francisco and then make his return start some time next week.

mlb.com에도 Nomar, Andruw to return on Friday 라는 제목의 기사로 동일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 토레 감독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브랫 페니가 기대(?)했던 대로 토요일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페니는 목요일 불펜 세션 피칭을 했고 주말 동안 한번더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거나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할 것이고 다음 주말 정도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페니는 현재 어깨 염증으로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대신 박찬호가 토요일 선발로, 에릭 스털츠가 일요일 선발로 나갈 예정이다.

Torre also confirmed that disabled pitcher Brad Penny would not start Saturday as hoped. Penny had a bullpen session Thursday and would probably have either one more simulated game or a Minor League rehab start over the weekend before returning to the rotation late next week from shoulder tendinitis, which has sidelined him for three weeks. Chan Ho Park will take the Saturday start, with Eric Stults starting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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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닷컴에서 메일링 받는 내용이다. 싸고 좋다고 추천한 주식 30개 중에 '한일건설'만 보유하고 있지만, 수익율은 -10% 대를 유지하고 있다. 언젠가는 적정가격 찾아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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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뉴스][투자 가이드] 싸고 좋은 주식 '찜'하라-베스트 30 리스트

주식투자자의 영원한 숙제는 더 나은 수익률을 위해 주가는 싸고, 실적은 좋은 주식을 골라 투자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최근처럼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더더욱 종목 고르기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죠. 오늘은 '이익은 늘었는데 주가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기업군'을 소개합니다. 특히 기업의 이익은 크게 늘었는데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질 친 기업이라면 더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의 종목 추출 기준은 이렇습니다.  최근 2분기 전과 비교해서 기업의 이익은 늘었는데, 주가는 별로 오르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고른 후 괴리율(순이익 증가율-주가 상승률)을 계산, 순위를 부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 정보로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3대 가치투자 지표에 따라 각각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렇게 4가지 지표의 순위를 모두 합산해서 합이 작은 순서대로 전체 순위를 매겨 저평가 주식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4가지 지표에서 모두 1순위를 받으면 합이 4점으로 전체 1위가 되는 식으로 합이 작아야 전체 순위가 높아집니다.


이에 따르면 전체 1순위는 신성건설로 나타났습니다. 신성건설은 괴리율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PER, PBR, ROE 등 다른 가치투자 지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보였습니다. 역시 건설주인 한일건설은 PER 순위에서 1위를 차지, 전체적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건설주가 상위 순위에 많이 포진한 것은 최근 건설주 주가가 중소형주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기 때문인 것을 보입니다. 이밖에 한일단조, 부산주공, 현대통신, 신영증권, 코원, 대원제약 등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아래에 이런 식으로 골라낸 30개 주식을 소개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7월의 첫 날, 남은 6개월이 순풍에 돛 단 듯 흘러갈 수 있도록 하시는 일마다 두루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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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에 실린 Park fills in with winning effort - Right-hander tosses six shutout frames as Dodgers sink Halos  라는 제목의 27일 LA에인절스 경기 결과 기사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박찬호에게는 LA 다저스가 여러가지 면에서 마음적으로 안정을 가져다 주는 구단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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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과 이디어가 공격을 이끌었고 올해 재기상의 강력한 후보인 박찬호가 승리를 얻었다.

The narrowing gap between the Dodgers and first-place Arizona is the smallest since May 22, and while Martin and Andre Ethier (three-run homer) led the offense, the win belonged to Chan Ho Park, healthy and happy back in the Southland and a leading contender for the Comeback Player of the Year Award.


올 시즌을 마이너에서 시작한 박찬호는 시즌 3번째 선발등판했다. 그 중 두번은 브랫 페니의 부상 때문에 생긴 공백을 메꾸기 위한 등판이었다.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볼넷 없이 7개의 삼진을 잡았다. 3번 선발 등판에서 1승, 1.20 방어율을 기록했다.

Park, who opened the year in the Minor Leagues, made his third start of the season and second in place of the injured Brad Penny. He threw six scoreless innings, striking out seven without a walk. In the three starts, he's 1-0 with a 1.20 ERA.

Brian Falkenborg, Jonathan Broxton and Takashi Saito finished it up, Broxton and Saito striking out the side, Broxton firing 99-mph fastballs.


"그가 없었다면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었을지 잘 모르겠다" 라고 토레 감독은 말했다. "지난 몇년간의 부상들을 고려해 볼 때 그는 현재 매우 잘 던지고 있고 우리는 그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있다."

"I don't know where we'd be without him," said manager Joe Torre. "He's throwing hard, when you consider all the injuries over the years and you see his live arm."


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 합류했을 당시 보여 주었던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다저스를 떠난 7년 후 최근까지 훌륭하게 재기하고 있다. 현재 3승2패 2.52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그의 직구는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 포수 마틴은 박찬호의 직구를 "sneaky(비열한, 몰래하는) fastball"이라고 부르고 있다.

Park doesn't light up the radar gun like that or even the way he did when he broke in with the Dodgers in 1994, fresh out of Korea. But seven years after leaving the Dodgers, he's back as the latest reclamation success. He's 3-2 with a 2.52 ERA, touching 95 mph on the radar gun with what Martin calls a "sneaky fastball," but also fooling hitters as talented as the first-place Angels with a breaking ball that bites.

"That's the old Chan Ho," said Martin, as if he would know. Martin was 11 when Park debuted.

"OK, I remember seeing him on TV," said Martin. "Now he uses both sides of the plate, moves the ball up and down and they have to honor that 95-mph heater, so they wind up chasing the breaking ball."


박찬호는 지난 5,6년간은 잘 던지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2001년 다저스를 떠나 레인저스와 6천만불 계약을 계약을 맺었다. 그 계약 후 끝임없이 부상에 시달렸다.

Park said he hasn't pitched this well in "five or six years," and it's more like seven. He left the Dodgers after the 2001 season for a $60 million contract from the Rangers and it's been endless injuries since then until now.


차이점은?

The difference?


"물리적인 조정, 더 나은 정신적 안정, 더 나은 가족들의 지원, 더 나은 도시" 그리고 "더 나은 동료들" 이라고 박찬호는 말했다.

"Mechanical adjustments, better mentality, better family support, better city," Park said. "Better teammates."


로스앤젤레스는 미국내 한국인 수가 많은 도시이고 박찬호에게는 매우 편한 도시이다. 박찬호는 그가 이번 시즌 대부분을 불펜에 머불러 있지만 팬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Los Angeles, with its large Korean population, is a comfortable place for Park, who appeared in only one Major League game last year with the Mets and spent the rest of the year in the Minor Leagues. He said he enjoys talking to Dodgers fans when he's in the bullpen, which is where he's spent most of this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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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현지시간 27일 금요일, 시즌 세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MLB.com의 다저스 홈페이지에 Kuroda, Penny improving but not ready-Injured starters will not be activated before next week  라는 기사에서  Ken Gurnick 기자는 토레 감독의 말을 인용해 “박찬호가 27일 LA에인절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27일 박찬호에 이어 토요일일에는 채드 빌링슬리, 일요일에는 데릭 로가 선발 등판한다고 토레 감독은 말했다.

Manager Joe Torre said Chan Ho Park will start Friday night against the Angels, followed by Chad Billingsley on Saturday and Derek Lowe on Sunday. He speculated that Kuroda might return to the Dodgers' rotation early next week, but implied that Penny might need a Minor League rehabilitation start. Kuroda had a cortisone shot for tendinitis; Penny did not.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는 구로다 히로키가 다음주 초에 선발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됨에 따라 박찬호가 현지시간 27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LA 에이절스와 경기에 나선다.

박찬호는 지난달 17일 시즌 첫 선발로 나선 에인절스전에서 4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두번째 선발 등판인 21일 클리블랜드전에서도 5이닝 1실점(1자책) 9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상대 선발은 조 손더스로 2005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올해 4년차이다. 작년 성적은 18번 선발등판하여 8승 5패를 기록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5번 선발등판하여 시즌 11승 3패 방어율 3.03을 기록 중 이다.

상대팀이 박찬호가 유독 약점을 보이고 있는 LA 에인절스이고 상대선발 또한 한참 물오르는 선수라는 점이 좀 염려되기는 하지만 좋은 경기 기대한다.

- ESPN.com에 예고된 6월27일(금)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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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올해의 재기상을 받을 수 있다 라는 기사이다.

MLB.com 다저스 홈페이지에 Mailbag: Park a comeback winner?  라는 기사가 났다.

중간 계투 요원으로 올해의 재기상을 받은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자기라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Charles L.' 이라는 사람의 질문에 Ken Gurnick이라는 기자도 찬성한다고 했다.
   
Has a middle relief pitcher ever won a Comeback Player of the Year Award? Chan Ho Park gets my vote. --- Charles L., Los Angeles

Mine, too. Park has been remarkable, especially considering all of the physical problems he's endured since leaving the Dodgers after the 2001 season.

나 역시 찬성이다. 박찬호는 그가 다저스를 떠난 2001년 이후 그가 겪어 왔던 신체적인 문제를 고려해 볼때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Last year, he appeared in only one Major League game. He's been one of the most valuable members of the Dodgers' staff, capable of pitching four innings in long relief as well as spot starting. He's throwing hard enough to close games, if that was needed.

작년 박찬호는 단지 한경기만 메이저에서 등판했다. 현재 그는 다저스 투수진에서 매우 귀중한 존재가 되고 있다. 그는 임시 선발 역할을 잘하고 있으며 또한 롱 릴리프로서 4이닝을 던질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I can't find any previous winner of the award that would have been considered a middle reliever. The Dodgers have had eight winners of the award, most recently Nomar Garciaparra in 2006.

중간 계투 요원이 과거에 수상한 기록을 찾지는 못하겠다. 그렇지만 올해 재기상을 받은 다저스 소속 선수는 8명 있었고, 가장 최근은 2006년 노마 가르시아파라이다.

박찬호가 현재까지 보여준 기록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유지한다면, 올해 재기상도 바라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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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이데일리 2008-06-23 15:12

최근 약세장에서 중소형주 펀드가 선전하고 있다.

제로인과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주식형 주요 펀드들의 3개월 기준 수익률과 위험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주 펀드들이 대형주 펀드와 비교해 수익률과 위험 측면에서 차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수익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중소형주 펀드는 세부 스타일 특성과 종목선정 방향에 따라 수익률과 위험 등 운용성과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대형주 펀드간 성과편차보다 더 심한 경우가 많아 펀드 선택시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요구된다

`미래에셋 3억만들기 중소형주식`의 3개월 수익률은 11.9%, 표준편차는 16.9%이고, 이에 비해 `유리스몰뷰티주식 C`의 수익률은 8.9%, 표준편차는 12.3%로 나타났다.

단지 약세장에서 대형주 펀드보다 하락율이 덜하다는 이유로 중소형주 펀드가 반드시 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자산 배분 차원에서 적어도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박승훈 한국투자증권 펀드분석 팀장은 "운용자의 운용스타일이나 운용철학이 무엇이고,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투자대상 종목을 발굴하고 조정할 분석 및 운용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펀드의 규모가 운용성과 유지 및 제고에 적절한 수준인지, 운용자에 변화가 있지는 않은지를 펀드가입시는 물론 가입후에도 주기적으로 체크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중소형주 지수 자체는 대형주에 비해 부진하지만 상당수의 중소형주 펀드들이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의 중소형주 투자 방침과 MSCI중소형주 지수편입 등의 긍정적 효과도 일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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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현지시간 6/21일 토요일 경기에 선발로 나온다.

MLB.com의 Kuroda to miss start on Saturday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구로다가 아직 부상자 명단에 오를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박찬호는 구로다가 부상자 명단에 가는 것과 상관 없이 현지 시간 토요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적고 있다.

Whether he'll go on the disabled list is yet to be determined, though Torre said it was a "probability." Reliever Chan Ho Park will start in Kuroda's place on Saturday whether or not Kuroda goes on the DL.

그리고 구로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6월 13일자로 소급 적용되어 28일까지 나오지 못하므로 다음주 수요일과 토요일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며, 수요일 경기는 데릭 로가, 토요일 경기는 다시 박찬호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f Kuroda is placed on the DL, the move would be retroactive to June 13, enabling him to return on June 28. He will have missed his scheduled start on Wednesday, which was taken over by Derek Lowe, and on Saturday, for which Park will fill in.

또한 구로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투수진의 연쇄적인 이동이 있을 것이고 트리블A에서 선발투수를 콜업하여 불펜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토레 감독이 말했다고 적고 있다.

If Kuroda goes to the DL, the corresponding roster move would be to bring up a pitcher, perhaps a starter, from Triple-A Las Vegas to put in the bullpen, Torre said.

박찬호에게는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 걸쳐 두번 정도 선발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번의 기회에서 좋은 모습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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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가 선발로 나올 수 있다는 기사가 MLB.com에 게재되었다. Kuroda's status a question mark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만일 구로다가 선발로테이션을 한번 거를 경우 박찬호가 대신 나올 것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다저스는 트리플A에서 투수를 불러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If Kuroda has to miss just one start, reliever Chan Ho Park could possibly take the mound in his place. If Kuroda has to go on the disabled list, the Dodgers would probably promote a pitcher from Triple-A Las Vegas.


박찬호는 지난주에도 브렛 페니가 선발을 한번 거를 경우 대신 나올 것으로 지명되었었는데 페니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트리플A에서 에릭 스털츠가 페니의 로테이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콜업되었다.

Park was tabbed to start for Penny on Friday if Penny were only to miss one start, but Penny was instead put on the DL, and Eric Stults was called up from Las Vegas to fill his roster spot.

토레 감독은 구로다 대신 박찬호를 대신 내보낼지 마이너선수를 콜업할지를 확실히 언급하지 않았다.

Torre, however, was hesitant to indicate whether he would go with Park or a Minor League callup.

"우리가 갖고 있는 선택권이 무언지 봐야 한다."라고 토레 감독은 말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하고 다음 두경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불펜투수도 승리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라고 언급했다.

"We'll have to see what our options are," he said. "Let's put it this way -- we'll do what makes the most sense. These next two games are the most important ones, and we need [the relievers] to help us win here. That's our priority."

CBS sportsline의 Lowe notches rare road win as Dodgers handle Reds again 라는 제목의 6/18일자 다저스 경기 기사에서는 구로다가 어깨 염증으로 진단받아 염증치료를 위한 주사를 맞았으며 다음 선발 경기를 거를 것이고 박찬호가 토요일 클리브랜드 경기에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uroda was diagnosed with inflammation in the shoulder, received a cortisone shot and will miss his next start. Chan Ho Park will take his place Saturday against Cleveland.

아직까지는 구로다 상태에 따라 선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토레감독은 경기를 이기기 위해 불펜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어 박찬호를 계속 불펜으로 기용할 의사도 있는 것 같다. 한 경기라도 더 선발로 뛰는 박찬호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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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머니투데이 2008-06-12 16:20

편입 종목에 따라 수익률 편차 두드러져...설정액 변동도 주 원인


'숨은 진주' 같은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사 느긋하게 묻어뒀다가 수익을 추구하는 게 바로 '가치 투자'다. 


현재 국내 설정된 '가치주 펀드'도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대신 배당은 높고, 시장지배력이 높거나 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렇다고 가치주 펀드가 모두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같은 변동성 장세를 지렛대 삼아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내는 펀드가 있는 반면 주식형펀드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도 있다. 


12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의뢰해 3월 말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가치주 펀드의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유리스몰뷰티주식증권(C/1)'이 연초 이후 2.29%의 이익을 내며 1위를 차지했다. 클래스에 따른 수수료 폭만큼 수익률이 다소 차이나지만 A형과 C형 모두 1.95%, 1.78%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국내 대표적인 배당주펀드인 '세이고배당주식형'의 수익률은 -12.49%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 평균 -3.17%도 크게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가치주 펀드의 경우 편입 종목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리스몰뷰티주식'의 경우 가치주 비중이 89.9%로, 이 가운데 중소형 가치주가 89.49%에 달하는 '순수 중소형 가치주' 펀드다. 4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 상위 5개 종목은 유진기업(5.17%), 서부트럭터미널(4.2%), LG상사(3.8%), 송원산업(3.7%), BYC(3.6%)로, 운수 및 도소매 등 내수 위주 업종이다.


유리자산운용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대형주 위주로 상승했던 증시가 유가 급등으로 최근 단기 조정을 받았지만 '스몰뷰티'에 편입된 종목은 고유가 여파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저평가된 종목을 장기 보유해 초과 수익을 창출한다는 운용 목표를 고수한 덕에 지난 9일 현재 백분위 수익률도 1개월(40%), 6개월(15%), 1년(40%)으로 중위권 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인다.


반면 '세이고배당주식형'의 가치주 비중은 90.57%로, 이 가운데 중소형주는 60.95%, 대형주는 29.62%를 차지한다. 5월 13일 기준 상위 5개 종목은 S-Oil우선주(4.76%), 포스코(4.49%), SKT(4.36%), K&G(3.30%), 우리투자증권 우선주(3.18%) 등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세이고배당주식형'의 연초 성적이 저조한 것은 상승장을 이끌었던 전기전자 비중이 전혀 없고 고배당 종목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고수한 데 따른 증시와의 괴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건국 한국펀드평가 연구위원은 "'세이고배당주식형'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유통, 금융 비중이 매우 낮고 건설, 화학 비중이 높다"며 "이들 종목이 중국 증시 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2006년 초 6000억원에 달했던 설정액은 현재 700억원대로 쪼그라들면서 1년 이상 장기 백분위 수익률도 90% 이상의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조완제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가치주 펀드는 설정액이 갑자기 줄면 시장에 내다팔 수밖에 없고 바로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에 따른 유동성 부족이 수익률 악화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이어 "이름이 '가치주 펀드'라고 해도 펀드별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수익률이 차이나는 건 당연하다"며 "투자 종목을 꼼꼼히 분석해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펀드를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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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파이낸셜뉴스 2008-06-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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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조정을 거치는 동안 가치주 펀드는 ‘깜짝 세일’ 기회를 맞았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정장에서 가치주 펀드들이 활발한 매매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가 1800선 아래에서 조정을 거듭하면서 가치주펀드가 주목하는 알짜 중소형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뭘 사들였을까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항에 따르면 가치주의 대표 펀드인 ‘신영마라톤주식’을 운용하는 신영투자신탁운용은 태평양제약을 5.06%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태평양제약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케이에스해운도 5.77% 신규 매수하며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신영투신운용은 일신방직과 삼환까뮤 보유지분을 각각 1.31%, 1.26% 늘렸다. 지난 4월 지분을 줄였던 인천도시가스와 SJM을 추가 매수하며 지분을 늘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디네트웍스 지분을 1.58% 추가 매수해 6.63%로 지분을 늘렸고 잘만테크 역시 2.21%를 사들여 보유지분은 9.81%가 됐다. 세보엠이씨와 온세텔레콤도 1% 이상 추가매수했다.

‘유리스몰뷰티주식‘이라는 가치주펀드를 운용하는 유리자산운용은 송원산업과 화천기공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수지 첨가제 생산업체인 송원산업은 1.27%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을 9.73%로 늘렸다. 공작기계 국내 3위업체인 화천기공 역시 1.12%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8.55%로 높였다.

가치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한국밸류자산운용 역시 조정장에 종목 편입을 늘렸다. LS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가온전선을 10.07% 보유했다고 밝혔고 의류 제조 판매 업체인 방림과 동양건설산업 지분도 1% 이상 추가매수했다.


■무엇에 주목하는가

지난 5월 가장 활발한 매매를 보인 신영투신운용은 기존에 선정했던 ‘가치 종목’들이 지속되는 증시 조정에 저평가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추가 매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치주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매수 여력도 높아졌다.

신영투신운용 허남곤 주식운용본부장은 “3년 이상 투자할 수 있는 회사 그리고 그 기간에 5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평가에서 절대 저평가 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자산과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들을 선정한다. 대체로 동종업계 대비 주가이익비율(PER)이 30% 내외에 있는 기업들이 대상에 오른다. 그 중 지나온 10년간의 △재무 안정성 △사업경쟁력 △시장점유율(MS) △경영진의 경영 철학 등을 평가한다.

그는 경기 불황기인 만큼 미래 성장성보다는 과거 가치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허 본부장은 “미래 성장성 측정치는 경기 변동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기 민감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재무분석을 통해 경기 사이클에 따른 수익 변동성이 적고 자산가치와 수익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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