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박찬호선수 선발 경기전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박찬호는 "단지 한번의 선발이다. 이번이 내 보직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이번은 나에게는 테스트이고 지금까지 던졌던 방식으로 투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등판은 작년 메츠 소속으로 4이닝 동안 7실점 한 이래로 첫 선발등판이다. 이번 5선발 경쟁에서 궈홍치와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하여 기회를 얻었다. 다저스로서는 5월27일 다시 5선발이 필요하게 된다.  박찬호는 1승 1세이브 2.16 방어율을 기록하며 롱 릴리프 역할에 잘 적응하고 있다. "이번 선발등판 이후 다른 기회를 기대한다. 내 현재 위치를 잘 안다. 시즌 동안 보장된 역할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박찬호는 말했다.

[기사 원문 - 출처 : mlb.com]

Park on the spot in Interleague start
05/17/2008 3:10 AM ET
By Ken Gurnick / MLB.com


ANAHEIM -- Chan Ho Park has seen the heights of the Major Leagues, and the depths, so he knows exactly the significance of his spot start Saturday against the Angels.


"It's just one start," said the 34-year-old right-hander. "I know it's not set for my job. It's a test for me and I'll try to pitch the way I've been pitching."


That would be rather remarkably, considering that Park made it to the Major Leagues for only four innings last year, a seson in which he was released from two organizations. It will be Park's first Major League start since allowing seven runs in four innings for the Mets last year.


Park, the Dodgers' Opening Day starter in 2001, got the nod over Hong-Chih Kuo and Minor League phenom Clayton Kershaw, who still could be promoted later this month. The fifth starter spot comes up again on May 27 and then pretty much becomes necessary through the All-Star break.


Park isn't looking that far ahead. A career starter, he has adapted to the role of long reliever well, compiling a 2.16 ERA with a 1-0 record and his first career save. He has pitched three innings on four separate occasions.


"After one start, I hope I get another," he said. "I know that's my situation. I have nothing guaranteed the whole year."


Pitching matchup

LAD: RHP Chan Ho Park (1-0, 2.16 ERA)
Park has been exclusively a long reliever this year and on four occasions has pitched three innings. Once a power pitcher, he now possesses a varied repertoire. This will be his first start for the Dodgers since 2001 and his first Major League start since April 30, 2007 when he allowed seven runs in four innings for the Mets.


LAA: RHP Ervin Santana (6-0, 2.63 ERA)
He wasn't as razor-sharp as in recent outings on Sunday in Tampa Bay, but Santana left the game with a lead the bullpen was unable to hold. He needed 113 pitches -- 33 in the first inning alone -- to reach 5 2/3 innings, yielding four runs on nine hits while walking one and striking out seven. Command, for one of the few times this season, was an issue for Santana, whose mid-90s fastball was crackling as usual. He's 2-2 in four career outings against the Dodgers with a 3.42 ERA. He was 1-1 with a 2.08 ERA last year against Los Angeles' other team.


Tidbits

Disabled pitcher Jason Schmidt is scheduled to make his second Minor League rehabilitation start Saturday for Inland Empire against Lake Elsinore. Schmidt is penciled in for two or three innings, depending on a pitch count ranging from 30-45 ... James Loney had two hits, extending his hitting streak to nine games ... The Dodgers will continue their 50th anniversary celebration by highlighting a different decade of Dodgers baseball each month this season and next week's homestand features heroes from the 1960s, Hall of Famer Don Sutton and 1965 Rookie of the Year Jim Lefebvre, taking part in the pregame cerem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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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라는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는 기사입니다. 삼성전자는 명품주식임에는 틀림 없지만 가치주 입장에서 보면 가치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치주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업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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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이데일리 2008-05-16 08:08

- 밸류자산운용이 말하는 `좋은주식 고르는 방법`
- "기업가치-주가 차이없어 가치주로 보긴 힘들다"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005930)를 가치주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업종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우량기업이라는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70만원 중반대로 시가총액도 125조원대에 달하고 있다.


16 일 장기·가치투자 철학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의 자산운용보고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가치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업가치와 주가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치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2007년 실적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주가는 기업가치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가치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삼성전자의 현재 기업가치와 주가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치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순이익이 10조원으로 증가한다면 실적이 10%로 상승하는 것으로, 시중금리가 5% 내외임을 감안할 때 가치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2007년 순이익은 7조4250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삼전전자의 실적이 작년 수준을 유지하는데 주가가 갑자기 50% 하락한다면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더라도 가치주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SKT(017670)의 경우 실적과 자산가치, 배당 등을 감안할 때 현 주가수준에서는 대표적인 가치주라고 밝혔다. 다만 주가가 현재의 2배로 오르거나 이익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면 그 시점에선 더이상 가치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가치주는 중소형주다`라는 인식도 오해라고 지적했다. 가치주의 기준은 기업가치와 주가의 차이일 뿐 다른 요인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시가총액의 크기는 가치주의 기준과 전혀 관계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07년 하반기 많은 중소형주가 상승해 가치주 클럽을 졸업하는 중소형주들이 속출했다"면서 "반대로 많은 대형주들은 폭락해 새로이 가치주 대열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치투자 대상은 시장환경에 따라 변화가 있다"면서 "시장에는 언제나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를 받는 주식이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언제나 가치투자의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는 좋은 주식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선 가장 먼저 주식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적어도 그 회사가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지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이같은 원칙을 적용해서 신세계라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다면 이마트를 몇번 방문하는 수고를 아껴서는 안되고, 이마트가 다른 할인점에 비해 어떤 점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 주식을 살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가 됐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그 다음으론 기업의 부채나 이익 안정성 등 기본적인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경영환경 등이 불안한 요소가 있는 주식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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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에서 추천하는 가치주입니다.

2007년 결산 기준으로 6개 종목이 ROE 20% 이상을 보이고 있고, 덕산하이메탈 종목은 현 주가보다 BPS가 오히려 더 높습니다. 즉 해당 종목의 현주가가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말이 됩니다.


종목 5/16일현재가 2007년 결산기준
EPS BPS ROE
파트론 7,220 985 4,955 22.44
아이크래프트 4,180 920 4,027 25.26
덕산하이메탈 4,550 1,179 7,100 19.06
나이스 4,265 476 2,452 20.85
희림 8,660 697 3,206 22.71
와이지-원 5,590 456 3,529 13.77
진로발효 13,800 1,424 6,844 22.82
한국전자금융 4,100 377 1,956 20.72
큐릭스 7,600 561 3,978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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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이데일리 2008-05-16 08:06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신영증권은 16일 "주도 업종이 매번 바뀌는 순환매 업황에서 대안은 가치투자"라며 유망 가치주 9개를 선정해 제시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지수상승을 주도할 업종이 증권주냐, 수출주냐, 중국관련주이냐에 대한 논란은 소모적"이라며 "현재 장세에 가치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신 영증권은 가치주를 선정하는 방식 가운데 그레이엄과 워렌버핏 방식을 적용, 유망 가치주로 파트론(091700), 아이크래프트(052460), 덕산하이메탈(077360), 나이스(036800), 희림(037440), 와이지-원(019210), 진로발효(018120), 한국전자금융(063570), 큐릭스(03521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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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가치株 찾아라

출처: 뉴스 > 한국경제 2008-05-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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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등 가치주 투자 대가들의 종목 선정 기준에 맞는 주식들이 코스피보다 평균 2배 정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시장 흐름에 따라가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가치주 투자의 대가로 꼽히는 워런 버핏과 벤자민 그레이엄이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에 맞춰 국내 증시에서 해당 종목을 선별,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지수의 2배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6년 실적이 두 가치주 대가의 기준을 통과한 2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투자했을 경우를 상정해 추산한 수익률은 97.0%(14일 종가 기준)로 코스피상승률(28.5%)의 3배를 넘었다.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2005년과 2006년 투자수익률도 각각 196.7%(33개 종목)와 65.1%(30개 종목)로 나타나 코스피 상승률의 2배에 달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몇 년 동안 업종대표주 주도로 장기 상승장이 전개됐지만 실제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장기투자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금 장세처럼 장기 상승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는 수출주와 중국 관련주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기보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낮은 가치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런 버핏의 종목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부채비율 100% 이하 △영업이익률 10% 이상 △최근 5년 평균 EPS 증가율 10% 이상 등이다.

그레이엄은 △순유동자산이 시가총액의 66.6% 이상 △배당수익률이 국채수익률의 66.6% 이상 △현금흐름이 시가총액 이상 △요구수익률이 국채수익률 이상 등을 잣대로 사용한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실적에서 이들 8개 기준 가운데 6개 이상을 충족하는 가치주로 △파트론 △아이크래프트 △덕산하이메탈 △나이스정보통신 △희림건축사무소 △와이지원 △진료발효 △한국전자금융 △큐릭스 등 9개를 선정했다.

이들 종목의 올 누적수익률은 평균 3.2%로 코스피(-0.5%)보다 앞선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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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10 미만, PBR 1 미만의 조건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해당 조건으로 찾은 종목들은 가치주라고는 볼 수 없지만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출처 : 뉴스 > 파이낸셜뉴스 2008-05-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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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정장세에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던 대형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나섰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포스코,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랠리를 주도하며 전일 보다 41.96포인트(2.28%) 급등한 1885.71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지수를 주도하고 있는 대형주의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전문가들은 국내증시는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으로는 단기 차익 실현에 주력하면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미미했거나 소외됐던 중소형 가치주에 접근해 볼 것을 제안했다.


특히 업종 평균 보다 주가순이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저평가 종목에 주목하라는 지적이다.


■중소형 가치주 찾기 활발


전문가들은 “비싸진 대형주 대신 중소형주로 투자자들 관심이 이동할 것”이라며 “실적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소형가치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CJ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원은 “등락종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주의 급등으로 가격 부담을 덜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한 투자 대안으로 저평가주 찾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실적개선이 수반된 종목 가운데 저PER나 저PBR 종목들은 가치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PER만 따져서는 안정성을 놓칠 수 있고 PBR만 확인해서는 성장성을 챙겨볼 수 없기 때문에 PER과 PBR을 함께 따져봐야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통상 PER나 PBR을 기준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평균 PER는 11∼12배로 이보다 낮으면 저평가됐다고 말 할 수 있다. PBR 역시 1보다 낮으면 저평가 종목으로서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저PER, 저PBR 종목 관심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한섬의 경우 PER와 PBR이 각각 6.4, 0.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섬의 PER는 올해 의류업 예상 PER 7.8배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다.


현대DSF는 PER와 PBR이 각각 6.5, 0.9으로 나타났다. 현대DSF는 1·4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금융수지 흑자확대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 계룡건설산업, 더베이직하우스, 한화석유화학, 코오롱건설, 호남석유화학, 대덕GDS, 대신증권 등이 PER는 10배 미만인데다 PBR 역시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저평가 종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지수가 많이 올라 단기적인 기간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며 저평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단순하게 저PER와 저PBR만으로는 주가상승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적모멘텀이나 재무안전성을 꼼꼼히 살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용어설명: PER(price earnings ratio)=말 그대로 주가에 기업 수익성이 얼마나 잘 반영돼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보통 상승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금융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PER가 낮다는 것은 기업이 내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뜻한다.


PBR(pricebook-valueratio)=기업의 자산가치가 주가에 어느 정도 포함됐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다. 전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 자산규모가 중요한 금융업체를 분석할 때 유용하며 하락장에서 알짜 종목을 골라낼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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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가 드디어 2008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 최근 두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인가 싶다.

mlb.com 사이트에 실린 아래 기사를 보면 토요일 애너하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함으로써 또하나의 이정표를 쓰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34살의 박찬호가 2008년 다저스 개척(재생 또는 부활 의미로 보임)의 역사가 되고 있다며 추켜세우고 있다.


박찬호는 스프링 캠프에서 잘 던졌지만 5선발 경쟁에서 선발이 보장된 로아이자에게 밀렸고 트리플A에서 1주일도 되지 않아 4월3일 메이저로 승격되었다. 승격후 1승 1세이브 2.16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 토레 감독은 박찬호를 잘 알고 있고 불펜 역할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시간은 필요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번 주말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와 궈홍치가 경쟁했지만 결국 박찬호선수에게 차례가 돌아갔다. 에너하임이면 과거 전적이 썩 좋지 않다. 17경기 선발 등판에 5승 7패 평균자책 5.90을 기록했다. 에인절스에는 박찬호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있다. 박찬호를 상대로 통산 46타수 15안타(타율 .326) 4홈런 11타점 OPS 1.019로 박찬호에게는 강한 선수이다. 이 외 개럿 앤더슨(38타수 12안타, 타율 .316), 숀 피긴스(14타수 5안타, 타율 .357)도 박찬호가 조심해야 할 상대이다.


부담있는 팀을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하지만 지금까지 불펜에서 보여 주었던 모습을 지속한다면 좋은 경기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해 본다.


[기사원문 : 출처 mlb.com]

Park earns starting nod for Dodgers
Right-hander slated to pitch Saturday against Angels
By Ken Gurnick / MLB.com


MILWAUKEE -- The comeback of Chan Ho Park hits another milestone on Saturday when he gets the start for the Dodgers against the Angels in Anaheim.

The 34-year-old Park is the Dodgers' reclamation story of 2008. He was signed to a Minor League contract after pitching only four innings in the Major Leagues last year and being released by two organizations. He pitched well enough to make the club out of Spring Training in most seasons, but lost the fifth-starter competition to Esteban Loaiza, who had a guaranteed contract, and instead Park was sent to Triple-A for less than a week.


He was promoted to the Majors on April 3 and has adapted to long relief remarkably well for a career starter, compiling a 2.16 ERA with a 1-0 record and his first career save. He has pitched three innings on four separate occasions.


"We felt with his stuff and his feel, he could adjust to the bullpen," said manager Joe Torre. "It took him time, but he seems to have conquered the process."


Torre said Park was available to pitch one inning Wednesday night. Otherwise, he would throw his bullpen session during the late innings of the game.


Park, the Dodgers' Opening Day starter in 2001, got the nod over Hong-Chih Kuo and Minor League phenom Clayton Kershaw, who still could be promoted later this month. The fifth starter spot comes up again on May 27 and then pretty much becomes necessary through the All-Star break.


Meanwhile, incumbent fifth starter Loaiza came out of a bullpen session on Tuesday without any problem with his shoulder blade tightness, and another session is scheduled for Friday in Anaheim.


Loaiza has been working on mechanics and building arm strength. He is eligible to be activated on Sunday, but it's unclear what his role would be. Cory Wade has a 1.86 ERA in middle and long relief duty. Yhency Brazoban was called up to replace Loaiza, but he has pitched only one inning, in an appearance on May 9.


Ken Gurnick is a reporter for MLB.com. This story was not subject to the approval of Major League Baseball or its cl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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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린이날 큰애 선물로 전자사전을 사주었다. 단순히 사전기능만 있는 줄 알았는데 MP3플레이어와 동영상 보기 기능까지 있었다. 점점 휴대용 단말기들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 같다.


휴대용 정보 단말기로 대표적인 것들로 PDA, PMP, UMPC를 들 수 있다.


이 중 세상에 가장 먼저 나온 PDA는 Personal Digital Assistant의 약자로 무선 통신과 정보 처리 기능을 결합한 개인 휴대 기기이다. 개인 정보 처리기 또는 개인 휴대 통신 단말기라고도 한다. PDA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다.


 - 개인의 일정 계획 등을 관리하는 비서와 같은 기능
 - 전자 펜이나 필기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 정보를 관리하는 기능
 - 사전이나 매뉴얼 등을 내장하여 언제나 검색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서의 기능
 - 이메일, 팩스, 무선 호출 및 휴대 전화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 기능


최초 PDA는 미국 애플사가 개발한 뉴턴이라는 제품이고, 국내는 1996년 하반기부터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PMP는 Portable Mulimedia Player 약어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라고 한다. PMP는 언제 어디서나 비디오, 음악, 사진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개념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이다. 디빅스(DivX) 영화와 같은 동영상 파일뿐 아니라 mp3 파일 등과 같은 음악 파일, 사진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들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기기로 국내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보통 손바닥에 올려 놓기 좋은 3.5인치 크기의 액정화면을 달고 있다.


이러한 휴대용 동영상플레이어는 크게 PMP(Portable Mulimedia Player)와 PMC(Portable Media Center) 그리고 PSP(PlayStation Portable)로 나뉜다. PMP는 운영체제를 리눅스로, PMC는 MS사의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PSP는 소니의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여기에도 동영상 재생 기능이 있다.


다음으로 휴대용 컴퓨터라고 말할 수 있는 UMPC이다. UMPC는 Ultra mobile PC로 노트북 컴퓨터보다 가볍고 작게 만들어 휴대하고 다니면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기기이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 인터넷, 게임, 내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컨버전스 단말기로 기존의 개인 정보 단말기(PDA)나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PMP)와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UMPC는 2008년 하반기부터 보급형 제품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PMP의 경우는 HSDPA등 지원하는 통신형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PDA는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강화하여 휴대기기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제품은 경쟁기기 장점을 받아들이고 있어 각 제품간 경계도 사라지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제품은 UMPC이다. PC에서 가능한 모든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기기와 달리 소비자들이 제품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네트워크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 경우에도 PC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UMPC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3가지 제품이 모두 융합된 하나의 모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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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s place Loaiza on DL

MLB2008. 5. 8. 17:46
로아이자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2와 1/3이닝을 던지면서 제 역활을 못했었고, 어깨 부분에 문제(tightness:긴장 and spasming:경련)가 있다고 합니다.

로아이자를 대신할 후보로는 지난해 어깨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쉰 브라조반을 우선 꼽고 있습니다. 5월 다저스 경기일정이 휴일이 많기 때문에 5월 17일까지 로아이자가 등판할 필요가 없어 그 때까지는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이슨 슈미트도 있는데 5월 17일까지는 등판 준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후보로 클레이튼 커쇼를 들고 있습니다. 올해 더블A에서 1.08 방어율을 기록했고 수요일 경기에서 1이닝을 던졌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시즌 막판 콜업을 위해 커쇼의 이닝을 제한하고 있답니다.

아래 기사에서도 박찬호선수의 언급은 없네요. 여전히 구단이나 현지 분위기는 박찬호선수를 선발감으로 보고 있지 않는 듯 합니다.


[기사원문 : 출처 mlb.com]
Dodgers place Loaiza on DL

Veteran right-hander has not pitched since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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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그린블라트가 지은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에 나오는 원리를 응용한 방법입니다. 셀프펀드(http://www.selffund.co.kr/)라는 관련 사이트도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기준에 따라 저평가우량주 선별, 장기간 묻어둔다"]


일정한 기준에 의해 저평가된 우량주를 선정해서 1년 이상 묻어두면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른바 저위험 고수익(Low Risk High Return) 비법이다.


원리는 단순하다. 주가수익비율(PER), 총자산수익률(ROA), 주당영업활동현금흐름(CFPS), 흑자 연속성 등 주가와 상관관계가 크다고 인정된 재무지표를 보고 우량한 기업을 염가에 사서 시장이 알아줄 때까지 묻어두는 것이다.


요즘은 증권사나 온라인 정보사이트에서 종합적으로 계산된 포트폴리오를 과거 수익성과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다만 어느지표를 쓰느냐에 따라 종목변별력과 성과는 차이가 나므로 주의를 요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자체 개발한 투자비중 결정모형에 따른 핵심우량주 포트폴리오의 투자성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선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1년 4월말부터 2008년 3월말까지 약 7년간 100억원을 최적투자비중에 의한 핵심우량주에 투자했을 때 575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는 연복리 28.4%의 수익률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6.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핵심우량주는 하락국면에서 코스피보다 덜 하락하고 상승국면에서는 상승을 주도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보합국면에서는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2008년 핵심우량주로 현대차,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대한항공, 호남석유 등 10종목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핵심우량주는 △우량성 순위 상위 50% △주당영업활동현금흐름(CFPS) 순위 상위 50%, 3년 연속흑자기업, 3년 연속흑자규모의 합이 상위 20%, 시가총액 상위 10% 등 다섯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기업이다.


연평균 40%대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펀드매니저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도 비슷한 스킴이다.


가령 보험과 금융업종을 제외한 시가총액 300억원 이상인 종목 중 ROA와 PER의 순위를 합해서 산출해 낸 우선순위가 높은 1~3위 종목을 매월 균등분할매수해 일년 보유후 순차적으로 매도하는 방법이다.


즉 12개월이 되면 36종목을 보유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 3년이상 반복할 경우 시장수익률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마법공식은 셀프펀드사이트 등에서 자동으로 계산해주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2005년 마법공식을 차용해 상위 50개 종목을 고른 결과 1년간 평균 주가 상승률은 127.3%로 코스피지수 상승률 54.3%보다 2.3배나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NH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나 마법공식은 투자규모가 각각 10억원, 5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투자액이 적을 경우에는 마법공식을 활용한 펀드를 찾아 간접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도 있다.


박선오 애널리스트는 "당사가 제시한 포트폴리오는 초기투자액 10억원을 기준으로 제시한 것"이라며 "하지만 균등한 투자비중으로 최소 1000만원 이상 투자한다면 비슷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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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뉴스][실전투자 가이드] 가치의 절반도 안되는 주식들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어제 미스터 마켓이 크게 웃었습니다. 자기가 가진 주식이 오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에 별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종합주가지수 1800선도 회복했습니다. 어떻게 좋은 일 좀 있으셨습니까?


혹시라도 그렇지 않더라도 낙담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시장은 항상 열리고, 돈 벌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깐요. 문제는 놓쳐버린 기회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늘상 듣는 말이지만, 투자에서 가장 큰 문제는 준비되지 못한 자기자신이라는 투자 대가들의 조언을 다시 새기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오늘은 아이투자가 직접 골라낸 싸고 좋은 주식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물론 이것이 곧바로 투자해야할 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하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주식 리스트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어느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기준에 따라 골라낸 것입니다.


단순히 PBR로만 본다면 0.5배에도 못미치는 주식들이 수두룩 합니다. 회사의 순자산가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거죠. 일단은 '싼 맛'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식들의 리스트를 확인하시구요, 이런 주식에 투자할 때의 주의점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메일에 모두 소개할 수 없어 관련 내용을 링크합니다.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단독] 거래소 저PBR 1위 주식은?...TOP50
[단독] 코스닥 저PBR 1위 주식은?


좋은 하루 되세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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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뉴스][실전투자 가이드] 배당 투자에 좋은 주식 30


4월의 마지막 날에는 배당 투자에 관한 실전 투자 가이드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식투자 가운데 배당 투자는 비교적 안전한 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시로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노릴 요량이 아니라면 해마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금만 챙겨도 적잖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몇몇 주식은 두자리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정도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요즘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 주식포트폴리오의 일부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들로 채우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운이 좋아 주가가 많이 오르면 시세 차익을 노릴 수도 있겠죠.


오늘은 아이투자가 자체 시스템을 통해 골라낸 배당수익률 상위 주식들을 소개합니다.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이투자 홈페이지에서 관련 기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4월 마지막 날 잘 마무리 하시고, 따뜻한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투자 단독> 시가 배당률 상위 주식 30


시가 배당수익률은 주당배당금을 주가로 나누어 구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주가로 매수할 경우 배당금을 통한 수익률로만 얼마를 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각 연도별 시가배당률은 1년간 주당배당금을 배당기산일 종가로 나누어 계산했습니다. 예상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을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지급할 경우, 4월28일(월) 종가로 해당 주식을 매수할 경우 예상되는 시가배당률입니다.


작년과 똑같은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지난 5년간 시가배당률 추이를 보면 올해 배당수익률이 어느정도 될 것인지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면 주당 배당금이 늘어날 수도 있는 만큼 아래 목록에 있는 기업들의 실적체크를 함께 한다면 실제치에 더 근접한 시가배당률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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