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Phil Town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번역한 것으로 아래 내용은  http://www.philtown.com/ 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Rule #1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하는 글이다. 좋은 기업을 매력적인 가격에 사서 적정가격에 파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말이야 간단하지만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것, 매력적인 가격을 추정하는 것, 적정가격을 산정하는 것 모두 어려운 일이다. Rule #1 투자란 무엇인가 라는 글의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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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1은 특별히 어떻게, 어떤 프로세스로 동작하는가?


How, specifically, does Rule #1 work? What is the process?


그것은 간단하다. 내 책을 보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 수 있다. (책 사보라는 소리로 밖엔 안 들리네요.)


It's simple. My book is there to show you how.


첫번째, Rule #1 투자자인 우리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훌륭한 기업 리스트를 만든다. 즉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업, 영속성 있고 경쟁력이 있다고 검증된 잇점 (Moats : 해자)을 갖고 있는 기업을 찾는다. 이러한 잇점(해자)는 그 기업이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고, 수익을 낸다는 것을 보장한다.


First off, we (Rule #1 investors) make a list of wonderful companies that have Meaning to us-that is, we find companies that we understand and that have proven, durable competitive advantages (Moats). These Moats ensure their long-term survival and profitability.


다음으로 우리는 보수적으로 각 기업의 미래 수입을 추정하고 적정한 가치가 나올 때까지 역으로 계산한다.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역시 책을 사보라는 소리인가?)


We then conservatively estimate each company's future earnings and work backwards to arrive at a fair value.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매우 유동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더 낮은 가격이 될 수도 있다.


Because the stock market can be highly volatile in the short run, sometimes it prices companies below their intrinsic value.


기업 가치에 비해 50% 디스카운트를 얻기 위해 이러한 시장의 변동이 아주 훌륭한 기업을 매력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줄 때까지 끈기를 갖고 기다린다.


To get a 50 percent discount, Rule #1 investors wait patiently for these market fluctuations to bring us wonderful companies at attractive prices.


비유하자면 10만불짜리 메르세데스 벤츠를 5만불에 사는 셈이다. 돈을 버는 열쇠는 이렇게 구입한 메르세데스 벤츠를 나중에 적정 가격인 10만불에 다시 파는 것이다.


To use a metaphor, we get a $100,000 Mercedes for $50,000. The key to making money is to sell this Mercedes later at its value-$100,000.


만일 우리가 훌륭한 기업을 매력적인 가격에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동안 이라면, 우리는 돈을 벌고 있는 중임을 알게 된다. 결국 시장은 너무 낮은 가격이 매겨진 것들을 실제 가치에 맞는 가격 (또는 더 높은 가격)으로 돌려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10만불짜리 메르세데스 벤츠를 5만불 가격으로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If we wait to buy wonderful companies at attractive prices, we know we're going to make money, because eventually the same market that priced them too low will correct itself and price them at (or above) their actual value. (Nobody's crazy enough to leave a Mercedes worth $100,000 at $50,000 forever!)


이때가 우리가 주식을 팔아야 할 때이고 돈을 벌 때이다.


This is when we sell and make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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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 사이트인 Philly.com에 "Park making a case to join Phillies' rotation(박찬호선수가 필리스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제되었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기록이 꼭 선발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적고 있지만, 두비 투수코치는 선발투수 가능성이 보이면 선발로 기용할 수 있다는 듯이 인터뷰 하였다. 또한, 매뉴얼 감독도 박찬호선수를 어디에 활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지는 판단해봐야 할 문제라고 하면서, 선발 투수로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불펜에서 역할은 덜 중요해 질 수 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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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가 필리스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다. 


필리스 선발진에 4명의 투수들을 (결정되었고), 한 자리는 남아 있다. 간단히, 맞나? 누군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가장 잘 던지는지 아니면 아닌지에 (상관없이).


Park making a case to join Phillies' rotation By PAUL HAGEN hagenp@phillynews.com


DUNEDIN, Fla. - Four pitchers, one spot left unclaimed in the Phillies rotation.

Simple, right? Whoever throws best in spring training wins.


Or not . . .


두비 투수코치인 스프링 캠프를 시작하면서 모든 (5선발) 후보들이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21승을 거둔 우완투수 카일 켄드릭이 5선발로 유력하다고 했다.


Pitching coach Rich Dubee conceded at the beginning of camp that all the candidates weren't beginning from the same starting line when he awarded the inside track to righthander Kyle Kendrick, based on his 21 wins over the last two seasons.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아마도 상위권에 속해 있지만 이번달 말에 22살이 되고 더블A에서 36 2/3이닝을 던졌을 뿐이다. 그리고 사실 구단은 그가 (그를 메이저에 빨리 올라옴으로써) 일찍 연봉 조정 신청자격을 갖게 되고 FA가 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고 있다. J.A 햅은 통산 4번 메이저리그 선발 경력을 갖고 있다. 


Carlos Carrasco probably has the biggest upside, but he doesn't turn 22 until the end of the month and has pitched exactly 36 2/3 innings above Double A. And, honestly, the front office might not be eager to start his clock ticking toward arbitration and free agency. J.A. Happ has four big-league starts on his resume.


그리고 나면 베테랑 박찬호가 있다. 그는 어제 4-3으로 패한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인상적인 두번째 등판을 가졌다.


Then there's veteran Chan Ho Park, who had an impressive second outing of the preseason in last night's 4-3 exhibition loss to the Blue Jays at Dunedin Stadium.


올해 35살 우완투수인 그는 오프시즌 동안 필리스와 계약했고, 필리스는 그를 불펜 자원으로 생각했음이 분명해 보인다. 그것은 그가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멀티 이닝을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박찬호는 당시 그의 고국 기자들에게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 받았다고 말했다.


When the 35-year-old righthander was signed during the offseason, it seemed obvious that the Phillies saw him as an asset in the bullpen, especially since he showed an ability to pitch multiple innings for the Dodgers last season. At the same time, Park was telling reporters in his native South Korea that he'd been promised a chance to earn a starting spot.


또한 두비 투수코치도 박찬호가 그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의 가능성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라고도 했다.


And Dubee said he'll get every opportunity to show what he can do. "We're going into this with open eyes," he said.


박찬호는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첫 타자인 지명타자 조 잉그렛에게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4회 애런 힐이 2루타를 치기 전까지 토론토 타자들이 친 공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Park did everything he could last night. After giving up a leadoff single to designated hitter Joe Inglett, Toronto didn't get another ball out of the infield against him until Aaron Hill doubled with one out in the fourth.


그는 4이닝 3안타 1실점, 볼넷 없이 4개 삼진을 기록했고 55개 투구 중 36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졌다.


His final line: 4 innings, 3 hits, 1 earned run, 0 walks, 4 strikeouts. He threw 55 pitches, 36 for strikes.


"그는 매우 잘 던졌다."라고 매뉴얼 감독은 말했다. 또한 "그가 선발을 원하는데 대해 나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나에게 (선발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런 면이 좋다. 나에게 말로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He threw very good," manager Charlie Manuel said. "He hasn't talked to me about wanting to start. I guess he wants to show me. That's good. Telling me is nothing."


두비 투수코치는 선발투수가 되고자 하는 박찬호의 희망과 관련하여 박찬호에게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박찬호가 (필리스)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여 선발투수 경쟁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WBC에서 한국 대표로 투구하는 기회를 포기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Dubee said he hasn't talked to Park specifically about his stated desire to start. "But I know that he passed up an opportunity to pitch for Korea in the World Baseball Classic, because he wanted to come here and win that spot."


박찬호는 WBC 오프닝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을 이기는 것을 본 후, 한국의 일방적인 승리에 매우 기쁘다는 말했다.


Park, who watched Korea beat Chinese Taipei in its opening game yesterday afternoon, made a point of mentioning how happy he was with his country's one-sided victory.


"나는 이러한 젊은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에게 (메이저리그) 문이 개방될 것을 바란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좋은 선수, 좋은 투수들이 있다." 라고 박찬호가 말했다.


"I dream that the door will be open for many of these young players," he said. "There are more good players, good pitchers, there than people know."


그리고 박찬호는 선발투수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 이유는 단지 그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고국에서 5일마다 그의 등판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즐기는 팬들 때문이라고 했다. "나는 메이저리그에 남아 있을 수 있어 기쁘다. 그렇지만 선발투수가 되는 것이 나에게나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나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He also repeated that it's "very important" to him that he start, not just for himself but for the fans in his country who enjoy having a chance to watch him pitch every fifth day. "I'm glad I can stay in the major leagues, but starting is important for me and my career and the fans in Korea."


박찬호는 그의 체인지업 그립에 대해 최근 제이미 모이어, 콜 해멀스와 대화를 나누었다. 그 결과로 블루제이스 경기에서 큰 효과를 보았다. 


Park has talked to both Jamie Moyer and Cole Hamels about adjusting the grip on his changeup in recent days and was thrilled with the results last night.


그렇기는 하지만, 그가 어떤식으로 잘 던지는가는 이번 스프링 캠프 후반부에 구단 관계자들이 컨퍼런스 룸에 모여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오직 하나의 요소는 아니다.


At the same time, how well he pitches isn't the only factor that will be considered when the baseball people gather in the conference room at Bright House Field later this spring to start making some hard decisions.


박찬호가 매우 훌륭한 스프링 캠프 성적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구단 관계자들은 박찬호가 구원투수로 뛰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지, 선발투수로 뛰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지를 저울질 해봐야 한다.


Even if he has the best stats, they also must weigh whether he would play a more valuable role as a reliever or a starter.


"불펜에서 한 투수의 가치는 그 선수가 여러 더 많은 경기에 등판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라고 두비 투수코치가 인정했다. "그렇지만, 동시에 만일 박찬호가 뛰어난 결과를 보여서 그가 14승 또는 16승을 거둬줄 수 있다고 판단되면, 그러한 방식으로 (선발 투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The value of a guy in the bullpen can be awfully important because he's in a lot more games," Dubee acknowledged. "At the same time, if [Park] is lights out and we think he can win 14 to 16 games, that's the way we'll go."


매뉴얼 감독은 "그것은 우리가 그를 어디에 가장 필요로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를 5일마다 등판하여 6~7이닝을 책임져 주는 역할에 가장 적절한 선수라고 판단한다면 불펜에서의 한 자리는 덜 중요해 질 수 있다." 고 부연했다.


Added Manuel: "It's where we think we need him the most. At the same time, if we think he's the best guy to do the job every fifth day and he can take us into the sixth or seventh inning, that spot in the bullpen becomes less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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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가 3/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상대 선발 투수는 작년 20승을 기록한 Roy Halladay 였다. 지난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3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등 연속 2경기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박찬호는 13명의 타자를 상대하여 안타 3개를 허용하였으나 삼진을 4개 잡아냈다. 특히 땅볼 6개를 유도해낸 점은 필라델피아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특성을 감안할 때 바람직한 현상이다. 필라델피아 홈구장은 공이 약간만 떠고 홈런이 양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MLB.com 경기 후 기사(제목: Jenkins' trio of RBIs highlight night - Outfielder drives in all of Phils' runs; Park tosses four strong innings)에서는 박찬호 등판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필리스 마운드 : 우완 박찬호 - 필라델피아의 5선발 후보 중 한명 -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상당히 좋은 4이닝을 투구했다. 박찬호는 3안타 1실점을 허용하였고, 삼진 4개를 잡았으며 6명 타자를 땅볼로 처리하였다. 박찬호는 1회와 2회에 걸처 3명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Phillies on the mound: Right-hander Chan Ho Park -- a candidate for the fifth spot on Philadelphia's rotation -- logged four decent innings against the Blue Jays. Park surrendered one run on three hits with four strikeouts and six outs via ground ball. Park struck out three batters in a row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innings.


또한, phillyburbs.com의 Halladay strong in Blue Jays' win over Phillies 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박찬호선수의 경기후 인터뷰가 실려있다.


박찬호선수가 Halladay와 맞대결하였고, 4회 Aaron Hill에게 2루타를 맞고 Adam Lind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여 1실점 했다. 박찬호는 오늘 경기에서 체인지업이 꽤 잘 구사되었고, 특히 왼손타자에게 효과적이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팀 동료인 Jamie Moyer가 금주 초 투구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고도 밝혔다. 박찬호는 필라델피아 5번째 선발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며, 4이닝을 효과적으로 던지며 3안타 1실점, 삼진 4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Chan Ho Park matched Halladay pitch for pitch before Adam Lind followed Aaron Hill's double with an RBI single in the fourth. "My changeup worked pretty good today, especially against left-handers," Park said, adding that teammate Jamie Moyer taught him the pitch earlier in the week. Park, vying for the final spot in Philadelphia's rotation, yielded a run and three hits in four solid innings. He struck out four and walked none.

현재까지 박찬호는 시범경기 두번 등판하여 7이닝 방어율 2.57를 기록하게 되었다. 


나머지 5선발 경쟁자들의 성적은 박찬호보다 좋지 않다. 두 경기씩 등판한 Carrasco는 5이닝 방어율 5.40을 J.A Happ는 5이닝 3.60을 기록하고 있으며, Kendrick은 한경기 등판하여 2.2이닝 3.38을 기록하고 있다. (Kendrick은 지난 5일 미국 WBC 대표팀과 경기에서도 2.2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까지 포함하면 Kendrick은 4.4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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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Town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번역한 것으로 아래 내용은  http://www.philtown.com/ 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Rule #1 투자가 다른 투자 방법과 어떻게 다른가? 를 설명하는 글이다. 주 내용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오너(CEO)가 어떻게 기업 운영을 하는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오너가 해당기업을 도덕적으로 정직하게 운영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투자에 앞서 해당 기업의 사회적인 평판에 한번쯤은 귀 기울여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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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1 투자가 다른 투자방법과 어떻게 다른가?


Rule #1 투자자는 주식 투기꾼이 아닌 비지니스 구매자로서 행동한다. 그 회사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자랑스럽게 생각할 만한 것이 무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 회사의 운영진에서부터 대차대조표까지 자세히 본다. 


How is Rule #1 investing different from other methods of investing?


Rule #1 investors act as business buyers - not stock speculators. We look at an entire company, from its Management to its Balance Sheet, to see if it's something we'd be proud to own.



Rule #1 투자자는 회사 운영자 - 뛰어난 경영 능력이 있는 - 에 돈을 건다. 왜냐하면 부자가 되는 제일 쉽고도 최고의 방법이 훌륭하고 오래동안 살아 남을 수 있는 비지니스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비지니스는 다음 100년간 우리를 먹여 살릴 것이다.


Rule #1 investors "bet on the jockey" - excellent management - because we understand that the best and easiest way to become wealthy is to buy into a wonderful, durable business that will be around to support us for the next 100 years.


훌륭한 기업들에는 뛰어난 리더십이 있고, 그러한 기업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주식을 만들어 낸다.


Wonderful companies have wonderful leadership and build equity over time.



훌륭하지 못한 기업들은 자기만의 제국을 만들고, 그들의 경영진에게 과도하게 많은 급여를 지급한다. 그렇지만 투자자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것을 줄이거나 아예 투자자에게 이익을 돌려주지 않는채 운영을 한다.


Not-so-wonderful companies build empires, overpay their executives and cut and run without paying back their investors.


Rule #1 투자자로서 우리들은 우리 자신을 비지니스 오너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CEO들이 운영하는 기업들을 사야 된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정직한 비지니스 전략을 구사하고 그 비지니스를 오랜 기간 동안 성장, 유지시키는 목표를 갖고 있는 CEO를 찾아야 한다.


As Rule #1 investors we see ourselves as business owners and look to buy companies headed by CEOs who think the way we think. We look for CEOs who maintain honest business tactics and aim to grow and sustain the business over the lo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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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oodphight.com에 게제된 The Phillies Fifth Starter Fight: Favorite? 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기사에서는 Kyle Kendrick을 5선발로 보고 있다.


기사 제목 : The Phillies Fifth Starter Fight: Favorite? by WholeCamels on Mar 2, 2009 8:53 PM EST


스프링 캠프가 시작한지 약 1주일 되었다. 필리스 5선발 후보들이 최소한 1번씩은 등판하였고, 현재까지 결과는 다음와 같다.

So we're about a week into Spring Training now, and the fifth starter candidates have been through the motions at least once.  How does it look so far?


                        IP H R ER HR BB K

J.A. Happ         5.0 4 2 2 1 1 1

Carlos Carrasco 5.0 3 5 3 2 1 6

Chan Ho Park 3.0 4 1 1 1 0 1

Kyle Kendrick 2.2 4 1 1 1 0 0


이 결과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어떤 것을 말해 줄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없다. Carlos Carrasco는 오늘 등판하였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가 갖고 있는 한가지 약점을 보여준 경기였다. 그는 불운에 맞서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제외하고는 그가 갖고 있는 본래 능력은 훌륭하다. 그의 이닝당 삼진수나 볼넷 대비 삼진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분명 현재까지는 흥분을 주는 선수이지만 가장 불안한 선수이다.


What does this tell us that we didn't already know?  Basically zilch.  Carlos Carrasco got torched earlier today, falling victim to his one notable weakness -- his tendency to fall apart in the face of adversity.  Apart from this, his raw stuff has been terrific as evidenced by his K/IP and K/BB numbers.  He's certainly been the most exciting so far, but also the scariest.


Happ은 그의 낮은 삼진비율로 나를 놀라게 하는 선수이다.


Happ has only surprised me with his low strikeout numbers. 


Kyle Kendrick이 지난 주말에 보여준 2와 2/3이닝 등판보다 더 나은 등판을 보여 줄 수 있을까? 그는 타자 8명을 아웃시키는 동안 볼넷 4을 허용했다. 그러나 볼넷과 삼진은 없었다. Kendrick은 모든 상황들이 잘 돌아가거나 탄탄한 수비의 지원을 받을 때 쓸모 있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를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 그는 아마 효과적인/운이 좋은 시즌을 보내거나 최악의/불행한 시즌을 보내거나 둘 중 하나 일 것이다. 그는 덜 뚱뚱한 Carlos Silva이다.


Could there be a better example of a Kyle Kendrick spring outing than that 2 2/3 inning stint last weekend?  He got eight outs and allowed four hits, but no walks and no strikeouts.  Kendrick seems more and more like the kind of pitcher who, if everything goes right and if he has a strong infield defense, can be a tolerable big league starter.  But otherwise, he's going to get killed.  He'll probably alternate effective/lucky seasons with dreadful/unlucky ones.  He's a less tubby Carlos Silva.


박찬호는 흥미를 갖게 하는 선수이다. 우리는 앞으로 한 두번 등판을 통해 그가 작년 다저스 불펜에서 보여주었던 효용성의 어느 정도를 되찾았는지 이미 준비 완료되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는 매우 헌신적인 선수로 보인다. 그런 면은 훌륭하다. 선수 본인이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증명하기를 좋아하는 선수를 나는 좋아한다.


Chan Ho Park is intriguing insofar as we should be able to determine in another outing or two whether he recaptured some of his old effectiveness while in the Dodgers bullpen last year, or if he's really cooked.  He seems really dedicated, which is terrific -- I like a player who plays like he has something to prove.


스프링 캠프를 통해 계속 경쟁을 지켜볼 것이지만, 만일 나에게 5선발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Kendrick을 고를 것이다. 왜냐 하면 아마도 아직 그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완전히 내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We're going to revisit this battle repeatedly over the course of the spring, but if I had to nominate a favorite so far, it'd have to be Kendrick, probably by virtue of the fact that he has not completely imploded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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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월봉 계약을 맺은 최향남선수가 3/3일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첫등판 하였다. 




뉴욕 메츠와 경기서 8회 말,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타자를 상대 했으며 삼진 이외 플라이 아웃으로 2명의 타자를 처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15-4의 대승을 올렸다. 




Stltoday.com의 Chris Duncan sparks St. Louis Cardinals’ rout of New York Mets 라는 제목의 경기 후 기사에 라루사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있다. 라루사 감독은 잘 던졌다는 평가를 했다.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자격인 최향남 선수가 첫 등판하였다. 37살 우완투수인 그는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실 그는 상당히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 라고 라루사 감독은 말했다. "그는 타자들을 현혹시켰다. 그가 다양한 구질과 좋은 제구력을 가졌다고 들었는데 (오늘) 그것을 보여 주었다."


Korean Hyang-Nam Choi, a non-roster invite, made his first appearance for the Cardinals and the 37-year-old righthander had a scoreless eighth.

“Actually, I thought he did pretty well,” La Russa. “He was deceptive. The report was that he had an assortment of pitches and good command and that’s what he showed.”


월봉 계약을 맺은 초청선수 자격이고 스프링 캠프가 끝날 때 25인 로스터에 포함될지 매우 불확실한 상태이지만,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살아 남아, 지난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도 메이저에 올라가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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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가치투자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Phil Town의 블로그(http://www.philtown.com/)에서 발췌한 Rule #1 투자방식에 대한 내용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투자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망하지 않는 기업을 할인된 가격에 사는 것. 이것이 가치투자의 기본이다. 하지만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 인내심과 적정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현 시장에서 모든 것이 불안정한데, 절대 망하지 않고 할인된 가치를 갖고 있는 기업이 있을까 자문해 본다.


Rule #1 투자란? (What is Rule #1 investing?)


Rule #1 투자는 간단하다. 그것은 80년 동안 일한다. (나는 아직 100살이 아니고 이러한 아이디어로 20년째 투자해 오고 있으며 그것들은 나를 위해 일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지금부터 100년 후에도 여전히 성공적인 투자의 기본이 되어 있을 것이다.


Rule #1 investing is simple. It's worked for 80 years. (Not that I'm 100 years old. I've been investing with these ideas for 20 years and they worked well for me). These ideas will still be the foundation of successful investing 100 years from now.


당신은 아주 훌륭한 비지니스 리스트를 만든다. ('훌륭한'은 매우 한정적이다 - 즉 비지니스가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강점이 있어야 한다.)


You make a list of wonderful businesses ('wonderful' is very specific - a business with a durable competitive advantage).


그리고 나서 가치를 결정한다. 가치는 가격과는 다르다. (미래 수익을 보수적으로 예상함으로써)


You then determine value, value being different from price (by conservatively estimating future earnings).


그 다음에 비지니스를 그 가치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마치 10만 달러 가격이 붙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5만 달러에 사는 것처럼.


You then wait to buy that business at 50% off its value, like buying a $100,000 sticker price Mercedes for $50,000.


이러한 할인된 가격을 얻기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시장의 변동을 기다려야 한다. 버핏이 말한대로 시장(Mr. Market)은 단기적으로 매우 변덕스럽다. 때로는 돈을 갖고 적정 가격이 될 때까지 몇달을 혹은 몇년을 끈질기게 기다려야 한다. 만일 우리가 훌륭한 회사를 우리가 알고 있는 매력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우리는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1달러짜리 물건을 단지 50센트만 주고 샀기 때문이다.


To be able to get that discount you must be patient and wait for market fluctuations. As Buffett says, Mr. Market can be highly volatile in the short run. Sometimes we sit in cash for months or even years waiting patiently for the right price. If we buy wonderful companies at attractive prices we know we are going to make money, because we just bought a dollar for fifty cents.


버핏은 수 년간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 왔으며 저쪽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그가 말한대로 그것은 행동하기 어렵기 않다. 단지 인내심과 가치를 알아내는 지식이 필요하다. 누구나 배울 수 있다.


Buffett has been talking about this for years and a lot of investors out there do it. As he says, it isn't hard to do; it just takes patience and knowledge of value. Anyone can 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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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에 게제된 박찬호의 3/1일 경기 결과 기사이다.


박찬호의 첫 시범경기 등판은 엄밀하게 말해 감동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첫 등판이었고 몇가지 불만족이 있었다. 박찬호는 일요일 애틀랜타와 경기에서 3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필리스가 7-3으로 승리하였고 필리스의 시범 경기 전적은 2승3패가 되었다. 박찬호는 필리스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Park sees first game action of spring - Righty is competing with Carrasco, Happ, Kendrick for fifth-starter's spot By Todd Zolecki / MLB.com

LAKE BUENA VISTA, Fla. -- Chan Ho Park wasn't exactly thrilled with his first Grapefruit League outing, but for a first effort, he had few complaints. Park allowed four hits and one run in three innings Sunday in a 7-3 victory over the Atlanta Braves at Champion Stadium, which improved the Phillies to 2-3 this spring. He is competing for the fifth spot in Philadelphia's rotation.

(위 기사에서 첫 등판이 정확히 말해 인상적이지 않았다 라고 한 의미는 Philly.com에 게제된 Park sharp in bid to be Phils' fifth starter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뉴얼 감독은 언급한 내용을 보면 알 것 같다. 매뉴얼 감독은 제구력이 약간 불안했지만 구질은 매우 좋았다고 Philly.com기사에서 언급했다. "His command was a little off, but it's his first time out," manager Charlie Manuel said. "His stuff was really good.")


Carlos Carrasco, J.A. Happ, Kyle Kendrick은 박찬호와 5선발 경쟁을 하고 있고 모두 앞선 경기에 등판했다. Carrasco와 Happ은 목요일 경기에서 각각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Kendrick은 토요일 경기에서 2와 2/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Carlos Carrasco, J.A. Happ and Kyle Kendrick, who are competing with Park for that job, pitched previously. Carrasco and Happ each threw two scoreless innings Thursday. Kendrick allowed a run in 2 2/3 innings Saturday.


"거의 동률이다." 라고 매뉴엘 감독이 말했다.


"Dead tie," Phillies manager Charlie Manuel said of the competition.


"아직 경쟁이라고 보지 않는다." 더비 투수코치가 말했다.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경쟁은) 문 밖으로도 나오지 않았다. 첫 등판이나 아마 두번째 등판까지도 경쟁이라고 보지 않겠다. 투구를 반복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들은 아직 덜 가다듬어진 상태여서 반복적인 투구 연습을 더 해야 한다. 현재까지 그들의 상태에 만족하지만, 그들은 더 많은 반복 연습이 필요하고 (상대팀) 선발 라인업을 두 세차례 더 겪어야 한다.


"I haven't even looked at it," pitching coach Rich Dubee said. "I don't even think the race has started yet. It hasn't even gotten out of the gate. I really don't look at first, maybe even second outings. Repeating a delivery takes time, and a lot of these guys are in brand new shoes, so they've got to break those in. But I like what I've seen. But they need more reps. They need to go through a lineup two or three times."


박찬호는 6회 Brian McCann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고 구질은 슬라이더였다. 그는 슬라이더가 예전에 던졌던 구질로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Park allowed a solo home run to Brian McCann in the sixth inning on a slider he wished he could have back.


"박찬호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더비 투수코치가 박찬호에 대해 말했다. "야구를 대하는 그의 태도를 좋아한다. 그는 매우 프로 의식이 강하다. 훈련을 하거나 경기에서 투구를 하는 동안. 그것이 야구이다. 경기는 계속된다."


"You've got to love him," Dubee said of Park. "I like the way he goes about his business. He's a very good professional. When it's his day to side work or pitch in a game or even do side work, it's baseball. Game on." 


Todd Zolecki is a reporter for MLB.com. This story was not subject to the approval of Major League Baseball or its cl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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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필라델피아 홈페이지에 Entering camp, champs face questions 라는 기사가 게제되었다. 해당 기사에서 전망한 2009년 필리스 선발투수 로테이션에 J.A Happ이 5선발로 되었다. 박찬호가 필리스와 1년 계약을 했지만, 필리스 구단은 내심 박찬호가 작년에 다저스에서 했던 것처럼, 롱릴리프나 임시 선발로 활약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2. Who is going to be the fifth starter?
It's a four-man competition among left-hander J.A. Happ and right-handers Chan Ho Park, Kyle Kendrick and Carlos Carrasco. Happ might be considered a slight favorite. He started four games for the Phillies last season, and the Phils won all four. He made the postseason roster. He showed poise on the mound. He showed promise. But Park wants the job badly. He is not pitching for South Korea in the World Baseball Classic because he wants to focus on the starter's job here. Kendrick needs to prove he has recovered from last season's tailspin, which bounced him from the rotation. Carrasco is the dark horse. He has loads of potential, but is young.

2. 누가 5선발로 될 것인가? 
왼손투수 J.A. Happ와  오른손투수 Chan Ho Park, Kyle Kendrick, Carlos Carrasco 등 4명이 5선발로 경쟁하고 있다. Happ이 약간 더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다. Happ은 지난 시즌 동안 4번 선발로 등판하여 4승을 기록했다. 그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되었다. 그는 마운드에서 침착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장래성도 보여주었다. 박찬호는 선발투수가 되기를 몹시 원하고 있다. 박찬호는 World Baseball Classic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지 않는다. 대신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투수가 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Kendrick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으로부터 회복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Carrasco는 복병이다. 그는 잠재력을 갖췄지만 아직 젊다.

[예상 로테이션]
1. Cole Hamels, 14-10, 3.09 ERA in 2008 
2. Brett Myers, 10-13, 4.55 ERA in 2008
3. Jamie Moyer, 16-7, 3.71 ERA in 2008
4. Joe Blanton, 9-12, 4.69 ERA in 2008
5. J.A. Happ, 1-0, 3.69 ERA in 2008

[예상 불펜]
Closer: Brad Lidge, 41/41 saves, 1.95 ERA in 2008
RH setup man: Ryan Madson, 3.05 ERA in 2008
LH setup man: J.C. Romero, 2.75 ERA in 2008

[새로 영입한 선수]

Park: The Phillies signed Park to a one-year, $2.5 million contract in January. They like him because of his versatility, but Park wants to start. He will get a chance to win the No. 5 starter's job, but if Park can't pitch better than Happ, Kendrick and Carrasco, he will be in the bullpen, where he had success last season with the Los Angeles Dodgers.

박찬호 : 필리스는 1월에 박찬호와 1년 2백5십만불에 계약했다. 필리스 구단은 박찬호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선발투수를 원한다. 그에게는 5선발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박찬호는 Happ, Kendrick, Carrasco 보다 더 잘 던질 수 없다. 박찬호는 불펜으로 가게 될 것이다. 작년 시즌 LA 다저스에서 박찬호는 불펜투수로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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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Daily News의 스포츠 컬럼리스트인 Bill Conlin가 The early line on candidates for fifth spot in Phillies rotation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찬호를 필리스 5선발 제1후보로 올려 놓았다. 스프링캠프가 아직 남아 있지만 박찬호가 5선발로서 다른 나머지 후보들에 비해 아직은 앞서가는 듯하다.


Bill Conlin가 정한 5선발 후보군 순서이다. (이름 뒤에 나오는 2-1, 5-2, 10-1 등의 숫자는 배당율로 보인다. 도박이나 내기 등에서 확률이 떨어질수록 배당율이 높아진다. 박찬호는 2-1의 배당율로 나머지 후보보다 5선발이 될 확률이 가장 높다.)


 - Chan Ho Park, RHP, 2-1

 - J.A. Happ, LHP, 5-2

 - Carlos Carrasco, RHP, 10-1

 - Kyle Kendrick, RHP, 20-1

 - Adam Eaton, RHP, 200-1


Bill Conlin는 박찬호를 아래와 같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국민적인 영웅이고 6시즌 동안 최소 12승 이상을 거두었고, 2000년 다저스에서 18승10패를 기록한 것을 포함하여 5할 승률에서 30게임을 더 승리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매년 평균 203 이닝을 던졌다. 현재 35살이 그는 여전히 94마일짜리 빠른 공을 던질 수가 있는 200파운드짜리 건강한 선수이다. 그렇지만 통산 기록으로 볼때 문제점가 될수 있는 점은 많은 투구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브레이킹 볼을 타자들의 히팅 존에 많이 던지는 것인데, 이러한 점은 밋밋한 커브(Haging curve)가 매우 불이익한 것으로 판명된 필라델피아 구장에서는 문제시 될 수 있다. 내가 박찬호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는 사명감(의무감, 희생정신)이 투철하다는 점이다. 한달전 그는 WBC에서 그가 더 이상 조국을 위해 던질 수 없게 되었다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그는 눈물을 보였다. 다저스에서 셋업맨으로서 성공적이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낸 후 다시 한번 선발 투수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필리스는 박찬호에게 선발로 기회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J.C. Romero의 50게임 출장 정지로 인해 박찬호가 불펜투수로서 Romero가 담당했던 이닝의 일부를 소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내용 중 일부]


The Korean national hero has won more than 12 games six times and is 30 games over .500 in those years, including 18-10 for the Dodgers in 2000. In those six seasons, Chan Ho averaged 203 innings pitched. At age 35, he is a durable 200-pounder whose fastball still sits in the 94 mph range. A career problem, however, has been leaving too many pitches, particularly breaking balls, in the nitro zone. That could be problematic for Park in a park that terminates hanging curves with extreme prejudice. One reason I set Chan Ho as the favorite is commitment. He wept in Korea early in the month when announcing he would not pitch for his country in the WBC tournament. Reason: He wishes to focus his energy on a goal of becoming a starter again after a successful but unfulfilling season as a Dodgers setup man. The Phillies are believed to have offered Park the chance to make the rotation. But . . . with suspended J.C. Romero out for the first 50 games, it would seem Chan Ho will be called on to pick up some of Romero's innings. We'll see. Manuel didn't exactly salute when I told him my pecking order during a Saturday night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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