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LA다저스 구장에서만 잘 던졌다?
박찬호 계약 확정 - Park signs 1-year deal with Phillies
ESPN.com에 Park signs 1-year deal with Phillies라는 제목으로 박찬호 계약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실렸다.
박찬호는 다저스를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 Hurling money at hurlers proves risky
이 계약은 박찬호가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었던 계약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시 계약은 박찬호에게 5년간 6천5백만불을 지불했다. 박찬호가 레인저스와 계약했을 당시에는 박찬호가 다저스 선수로 5시즌 연속 매년 10승 이상씩 거둬왔고 시즌당 평균 15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샌디에고로 트레이드되어 레인저스를 떠날 때까지 3년반 동안 단지 22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는 뉴욕 메츠를 거쳐 지난 시즌 다저스로 돌아 왔다.
1994년 LA구단이 한국의 젊은 청년인 박찬호와 계약했을 때 나는 다저스의 단장이었다. 이 훌륭한 청년을 만나지 않을 수 없었고 그의 재능, 지능 그리고 경쟁심은 일급 클래스 였다.
바로 이전 햄튼의 FA 계약은 8년전에 이루어졌다. 2000년 12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8년간 1억2천1백만불에 계약함으로써 야구계를 깜작 놀라게 했다. 박찬호와 마찬가지로 햄튼도 휴스턴과 메츠에서 5시즌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해오고 있던 중이었고 이 기간동안 시즌당 평균 14.6승을 기록했다.
햄튼은 2001년 로키스에서 14승을 거뒀지만 이듬해에는 승수가 절반으로 떨어졌고 그리고는 플로리다 말린즈를 거쳐 애틀랜타 브레이브로 이적했다. 8년 1억2천1백만불 계약기간 동안 햄튼은 부상으로 2시즌을 결장했고 147번 선발등판하여 56승 51패 방어율 4.81을 기록했다.
햄튼은 이제 36살이 되었고 박찬호도 35살이 되었다. 둘은 더이상 돈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지 그들은 야구 경기를 사랑하고 아직 그들이 경쟁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햄튼과 박찬호는 투수의 대형 계약이 실패로 끝난 사례로 간주된다.
박찬호와의 계약이 왜 이치에 맞지 않는가?
박찬호의 필리스와 계약관련 몇가지 현지 언론 보도 내용
박찬호 필리스와 계약에 합의하다, Park agrees to one-year deal with Phils
MLB.com의 Park agrees to one-year deal with Phils 제목의 기사에서박찬호가 필리스와 계약했다고 코리아 타임즈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박찬호가 선발로테이션 중 5선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스, 박찬호를 릴리버로 영입하려 한다.
박찬호, 필리스와 계약. 아직은... - Phils leave Vegas without reaching goal
박찬호, 필라델피아와 계약 임박 - Phillies close to signing Chan Ho Park
박찬호선수가 필라델피아와 계약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박찬호 관련 기사 - Relief will be KC's likely Meetings focus
Nunez's best work came early in the season, giving up runs in just one of his first 20 appearances. Then a strained right lat cost him nearly two months and he wasn't the same afterward, although he finished strong. In 45 games, he posted a 4-1 record with a 2.98 ERA.
The free-agent market includes some right-handed relievers who might pique the Royals' interest, such as Juan Cruz, Brandon Lyon, David Weathers, Doug Brocail, Chan Ho Park, Bobby Howry and Kyle Farnsworth, among others.
Two of the items on the Royals' offseason wish list seemingly have been fil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