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몇년 전부터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주식 이외 ETF, ELD, ELS 등에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 중 위험도는 다소 높지만 예금 금리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ELS 이다. 


ELS는 파생결합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이라고도 하며 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증권으로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가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가격대에 있으면 수익을 돌려 주는 상품이다.


현재까지 ELS를 투자하면서 느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는 ELS 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등과 같은 특정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ELS은 변동성이 매우 크다.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에서 손실이 확정되는 조건(Knock-In)을 만들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개별 주식이 특별한 이벤트 없이 폭락할 때 ELS Knock-In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몇번 있었던 기억 난다.


두번째로 원금보장은 말 그대로 결국은 원금만 보장한다.


ELS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조기 상환되지 않아 만기가 될때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 있다. 최소한 원금은 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몇개 가입했었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원금뿐이었다.


세번째 DLS는 하지 말아야 한다.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가 ELS와 차이나는 부분은 기초자산에 있다.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가 아닌 상품 즉 금, 은, 석유, 설탕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개별 주식과 마찬가지로 금, 은과 같은 상품들은 변동성이 매우 크다. 현재 금, 은 DLS를 몇개 들고 있는데 한창 고점에 가입한 것이라 Knock-In 조건에 근접해 있어 매일 매일이 불안하다.


근래에 들어서는 주가지수가 박스권에 머물면서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는 수익율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조기 상환조건이 유리하거나 Knock-In이 낮은 상품들은 6% ~ 7% 정도 수익율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정도 수익율도 세후 기준으로 최소한 정기예금 금리 두배는 된다.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주가지수형 ELS 중에서 조기 상환조건이 유리하거나 Knock-In이 낮은 상품을 고른다면 차곡차곡 자기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LS 투자관련하여 자주 참조하는 사이트 두군데를 소개하고 글을 마칠까 한다.


- AllThatELS - ELS의 모든것, http://www.allthatels.co.kr/

- 네이버 손증모 카페, http://www.cafe.naver.com/els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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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들어 상승미소 이명로님의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20년 넘게 월급쟁이로 살아와서 그런지 책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상승미소 이명로님은 푸르덴셜 생명보험 라이프플래너로 똑똑한 돈, 경제공부의 바다에 빠져라 등의 책을 쓴 분이다.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책은 저자가 6천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결과를 정리한 책으로, 월급쟁이로서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 뭐가 다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맥락은 월급쟁이로서 성공한 사람은 직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 사회에서 진짜 부자는 자신의 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며 그것이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이다.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도 결국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본업에 매진한 결과로 부자가 되었고, 회사에서 고액 연봉을 받은 사람도 결국 자기 일에서 전문가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결국 세상에는 일확 천금이나 인생 한방 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충실하고 그 일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결과 부수적으로 얻는 것이 물질적인 자유라는 것이다. 돈에 얽매이지 말고 본업에 집중하고 일상에서 소소하나마 기쁨을 찾는 것이 살아 가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재테크나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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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로보캅이라는 영화가 리메이크되어 재개봉 되었다. 

POSTER

영화는 2028년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알렉스 머피라는 경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의 일부만 남아 기계와 결합된채 새로운 삶을 살게되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할까?


조금 더 거슬러 가면 2009년 아바타라는 영화도 있다. 

POSTER

멀지 않은 미래, 지구 에너지는 고갈되어 판도라 행성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는 이야기이다. 이 과정에서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 족의 몸에 인간 의식을 주입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가 탄생하고 나비족과의 싸움 끝에 결국 인간이 패배한다는 줄거리였다.


1999년에는 매트릭스라는 영화도 있었다. 

POSTER

2199년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가 지배하고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끔직한 내용으로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는 가상현실 즉 매트릭스를 탈출한 사람들이 기계군단에 저항하는 이야기이다. (매트릭스는 2003년까지 속편이 제작되었다.)


이들 영화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개념이 BCI(Brain Computer Interface) 기술이다. BCI는 사람이 몸을 움직이거나 외부자극에 뇌가 반응할 때 나타나는 뇌파 변화를 측정하여 사람의 의도나 상태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BCI는 1973년 美 UCLA에서 처음 개념을 제시했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는 연구개발이나 시험적용 단계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헤드셋 형태로 뇌파 측정장치가 출시되면서 실용화 되고 있는 중이다.


BCI는 두가지 방식으로 구현 가능하다. 매트릭스에서 처럼 직접 뇌와 기계가 접촉하는 방식과 아바타와 같이 뇌외부에 있는 뇌파 측정장치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BCI는 어느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우선 신체 보조 또는 대체 수단으로 응용할 수 있다. 로보캅을 보면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신체 일부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매우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다. 


두번째로는 자동차나 자전거 등에 응용할 수 있다. 뇌파만으로 방향을 바꾸게 하거나 속도를 높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요타나 닛산과 같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뇌파, 심박수, 눈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하여 자동으로 기어변속, 방향전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게임에서도 응용 가능하다고 한다. 뇌파인식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용 볼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학습이나 지식전달에도 응용 가능하다. 뇌와 컴퓨터, 다시 컴퓨터와 뇌를 연결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전달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


이런 영화도 있었다. 2012년 리메이크 되었던 SF의 고전 토탈리콜(원작은 1990년 작품). 

POSTER

2084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고객이 원하는 기억을 심어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현실을 그린 영화이다. 


코드명J 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STILLCUT

1995년 작품으로 2021년(흠... 얼마 남지 않았군.) 정보를 자신의 뇌에 이식해서 운반하는 이른바 정보 전달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무엇보다도 우선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든다. 인간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을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반대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반대급부가 있다. 나의 뇌에 주입된 기억이나 의식이 과연 나의 것일까? 다른 사람의 기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는 나는 과연 진짜 나 자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장자(莊子)의 호접몽(胡蝶夢, 나비의 꿈)이라는 고사가 떠오른다.


* 참조자료 : UI의 미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SERI 경영노트, 2013. 10. 17. (제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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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브라우저 쿠키는 사용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지만 대부분은 틀린 것이다. 라는 제목의 Jonathan Lakin 글이다. Jonathan Lakin은 Intent HQ의 CEO로 Intent HQ는 소셜 데이터를 커스터마이징된 사용자 경험과 함께 수익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회사라고 한다.


주 내용은 쿠키 기반의 데이터는 과거 행동으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고, 사용자가 웹상에서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셜 네트워크상 개인 관심사 데이터나 위키피디아 페이지들이 연결되는 것들을 참조하면 맥락을 더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는 말이지만 그 정도까지 발전하여 사용자가 웹상에서 검색하거나 서핑할 때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알고리즘이 언제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 같다.


[원문]

Cookies tell you a lot about your audience, but most of it is wrong By Jonathan Lakin


[번역문]


대부분 온라인 광고나 구독자를 타케팅하는 미디어들은 인터넷 브라우저의 쿠키를 이용한다. 이것은 한 개인의 대형 프로파일이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모두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기반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괜찮을 수 있다. 그렇지 않는가? 웹상에서 사용자의 과거 행적이 미래에 발생할 행동과 비슷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꽤 그럴 듯한 가정인 것 같지만 많은 부정확성을 내포하고 있다. 당신이 온라인에서 무엇가를 찾는 이유를 생각해 봐라. 13살짜리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를 사기 위해 웹서핑을 할 수도 있고, 업무 관련 리서치할 때도 웹서핑을 할 수 있다.


행동 대 관심사


당신이 누구인지 더 정확한 모습을 얻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당신들의 행동 이면에 숨겨진 이유를 알고리즘이 이해한다고 기대할 수 있을까? 맞다. 그러나 단지 행동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다.


당신의 정확한 모습을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관심에 집중하는 것이다. 당신은 저스팀 비버 앨범을 웹에서 검색할 수 있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의 음악이 당신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당신이 왜 그를 검색하는지 그리고 가까운 시일내에 그를 다시는 검색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결국 단지 13살짜리 조카가 이유가 아닌, 사용자 관심 기반의 웹 경험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


쿠키와 필터링 버블


행동에 근거한 그리고 개인화된 쿠기 기반 웹의 부정적 영향 중 하나는 필터링 버블 효과이다.


만일 당신의 개인화된 웹 경험이 순수하게 과거 행동에만 근거한다면 과거에 봤던 것들을 웹상에서 계속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즉 사용자로서 당신은 당신 자신 스스로에게 갇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버블을 빠저 나오는 단 한가지 방법은 몇가지 우연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이 효과는 쿠키가 주는 데이터로부터는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우연 효과와 관심사


당신은 '내가 알고리즘 보다 그 이상 이야'라고 말하기를 원하면서 Netflix 추천물이나 Last.fm 플레이 목록을 지켜보는 당신 자신 모습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당신이 서너개의 침울한 다큐멘터리를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가끔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메디물에 당신이 감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당신이 잔잔한 일렉트릭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때때로 하드락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연적 웹 경험 만들기


소셜 네트웨크은 단연코 웹상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서비스이다. 각자의 관심사에 대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이용하면 우연적 웹 경험을 만들 수 있다.


당신의 관심사를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전히 필터링 버블 효과로 연결되는 한계가 있다.


인간으로써 우리는 특정 주제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매우 복잡한 이해능력을 갖고 있다. 기계가 이러한 종류의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기계는 인간과 유사한 연관성 이해 능력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어네스트 헤밍웨이를 좋아하는 1,000명이 F 스콧 피처럴드를 좋아한다'라는 단순한 연관성을 넘어서 '헤밍웨이는 피처럴드와 비슷한 시대와 유사한 경향을 지닌 작가였다'라는 연관성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는 관심사간 복잡한 연관성으로 대변되는 사람들의 완벽하고 현실에 가까운 모습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다 .메탈리카나 TLC를 동시에 좋아하거나 쇼생크 탈출, 벅스 라이프을 좋아할 수도 있는 것이 개인들의 모습이다. (메탈리카는 하드락 그룹이고, TLC는 힙합그룹이다. 사람들은 서로 상반된 것을 좋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의 대부분은  맥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다. 어떤 사물이 어느 한순간 당신에게 갖는 의미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또다른 순간에서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사물간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것은 소셜 네트워크가 트랜잭션보다는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한 그래픽DB 기반으로 구축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글은 메일 부터 지도까지 그들이 소유한 자산들을 모두 사용하여 맥락에 대한 이해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검색엔진인 'Hummingbird'에서 볼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내 아이콘을 클릭하여 구글 보이스 검색에 'Chelsea Football Club'이라고 말하면, 폰은 텍스트나 음성으로 첼시 팀의 최근 경기 스코어와 다음 경기 일정을 알려 줄 것이다. 다시 아이콘을 클릭하여  ‘where do they play?’ 라고 말하면 폰은 ‘Stamford Bridge’ 라고 말 할 것이다. 구글은 당신이 진짜 무엇을 알기 원하는지 예측하거나 사람이라면 다음으로 어떤 질문을 할 지 연결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한다. 


개발자들에게 또 다른 접근방식은 위키피디아 이다. 위키피디아는 사람들이 큐레이션(이미 존재하는 막대한 정보를 분류하고 유용한 정보를 골라내어 수집하고 다른사람에게 배포하는 행위)한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로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정보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는 사람이 이해하는 방식과 같은 알고리즘를 구현하는데 이상적이다. 


위키피디아 페이지들이 서로 다른 페이지에 연결되고 참조되는 방식을 들어다 보면, 주제들 연관성에 대한 사람들이 이해하는 방식의 거의 완벽한 사본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는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공유되는 개인 관심사 데이터와 결합될 때 쿠키 기반 데이터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웹 경험을 넘어서 더 많은 정보를 주는데 사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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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같은 신문인데도 상반된 논조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3월 6일자 매일경제에 실린 아래 두 기사이다.


돈몰리는 ELS…조건 또 조건

기대수익률만 믿고 투자했단 낭패…담합 의혹


"예금비중 줄여 ELS·ELD 등 중위험 상품에 넣어라"

전문가들의 `저금리시대 극복 전략`

VIP 고객 적립식 주식펀드 가입…해외 투자상품에도 눈 돌릴 필요


첫번째 기사에서는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ELS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지만, ELS가 마치 고수익이 보장된 것처럼 판매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는 반면


두번째 기사에서는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마땅한 금융상품 고르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이 원금 손실 가능성은 줄이고 수익률에 변동성을 준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주가연계예금(ELD)을 `저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권하고 있다고 했다.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동일한 시각으로 보고 있으나 ELS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뉘양스로 기사를 쓰고 있다.


첫번째 기사가 ELS의 위험성을 더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본다. 특히 종목형이면서 원금 비보장형인 경우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두번째 기사도 전혀 틀린말은 아니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은 ELD와 수익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에 저위험 중수익 이라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ELS 모두가 저위험 중수익인 것처럼 기사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수형 원금비보장 ELS 중 조기 상환 조건이나 Knock-in 조건이 유리한 상품을 골라 투자하기를 권하고 싶다. 


#. ELS 투자 정보 참조 사이트 

   -  네이버 카페 손증모(http://cafe.naver.com/elspb.cafe)

   - 루울루 블로그(http://rullru.tistory.com/)


#. 증권사 ELS 광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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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에 참조할 만한 investopedia.com의 기사이다. ETF도 주식과 같은 성격을 갖고 있으므로, 수수료나 변동성, 유동성 등을 잘 따져서 투자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당연한 소리 아닌가 싶다. 


5 ETFs Flaws You Shouldn't Overlook

ETF 투자시 간과하지 말아야할 점



(사진 출처 : 네이버 금융, http://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69500)


ETF는 소액 투자자나 고액 투자자 모두에게 훌륭한 투자 수단이다. ETF는 뮤추얼 펀드와 유사하지만 주식처럼 거래되는 대중적 투자 수단이다. 그렇지만 투자자가 ETF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몇가지 단점도 있다. 좋은 정보를 갖는 것이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 수단이다. ETF 투자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어떤 것을 알아야 할지 아래 글을 읽어 보기 바란다.


거래 수수료 Trading Fees


ETF의 가장 큰 잇점은 주식처럼 거래가 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 동안 ETF를 사고 팔 수 있고, 범위를 한정해 놓고 사전 주문을 낼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전형적인 뮤추얼 펀드는 장 마감후 펀드의 순 자산가치가 계산한 후 거래된다. 


주식은 사고 팔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한다. 이것은 또한 ETF를 매매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얼마나 자주 ETF를 거래하느냐에 따라 거래 수수료는 급격히 증가할 수 있고, 투자 효율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에 비해 판매수수료가 없는 뮤추얼 펀드의 경우 이런 점에 있어서 잇점을 갖는다.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하여 ETF 투자시에도 거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일 ETF와 뮤추얼 펀드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면 둘간의 서로 다른 수수료 구조를 알야야 한다. 그리고 ETF를 주식과 같이 매우 자주 거래한다면 수수료가 급격히 증가하여 투자 효율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잘 드러나지 않는 변동성 Underlying Fluctuations


뮤추얼 펀드와 마찬가지로 ETF도 투자자들에게 투자 대상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그러나 ETF가 여러가지 잘 드러나지 않는 포지션을 갖고 있다는 것은 변동성에 영향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ETF 변동성 발생할 가능성은 주로 ETF가 투자하는 영역에 좌우된다. S&P와 같은 일반적인 시장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는 원유 서비스 ETF와 같이 특정 산업군이나 섹터를 추종하는 ETF보다 변동성이 덜하다. 그러므로 ETF가 어디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고 어떤 종류의 대상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제적이거나 글로벌한 ETF의 경우 ETF가 추종하는 국가의 화폐 신용가치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펀더멘털도 중요하게 봐야한다. 경제적, 사회적 불안정은 특정 국가나 지역에 투자한 ETF의 성공 여부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ETF 신뢰성을 결정할 때 꼭 기억해야 한다.


유동성 Liquidity


ETF, 주식 그리고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다른 어느 것이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동성이다. 유동성은 무언가를 사고자 할 때 충분한 거래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그래야 가격 변화 없이 비교적 빠르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ETF 거래 규모가 크지 않다면 당신의 포지션 규모에 따라 투자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비유동성 가장 큰 징조는 매수 매도 호가의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지는 것이다. 수많은 ETF가 시장에 새롭게 나오고 있으므로 ETF의 유동성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유동성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가 스프레드와 시장 움직임을 주단위 또는 월단위로 확인하는 것이다.


자본 이득의 배당 Capital Gains Distributions


몇가지 경우에 ETF는 자본 이득을 주주에게 배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ETF 소유자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 소유자들이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자본 이득을 배당하여 투자자에게 납세 책임을 지우게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펀드가 자본 이득을 보유하는 것이 통상 더 낫다. 투자자들은 자본 이득 배당을 재투자하기를 원할 것이고 지분을 더 사기위해 중계인을 찾아 갈 것이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수수료만 발생하게 된다.


일시불 vs 분할 매수 Lump Sum Vs. Dollar Cost Averaging


ETF를 일시불로 사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만 달러로 특정 ETF에 일시불로 투자하는 경우 얼마나 많은 양을 살 수 있는지 수수료는 얼마일지 간단하게 계산 가능하다.


그러나 소액 투자자가 포지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즉 분할 매수, 코스트 애버리징이다. 이 방법은 같은 만 달러로 월별 천 달러씩 증가시켜가며 투자할 수 있다. 가격이 높은 달은 천 달러로 주식을 덜 사겠지만 가격이 낮은 달은 천 달러로 더 많은 주식을 사게된다. 


물론 이 전략의 약점은 ETF도 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천 달러로 특정 ETF를 살 때마다 수수료를 브로커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월별 투자로 ETF 포지션을 만드는 것은 더 비용이 들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ETF 거래에서 일시불을 선호하기도 한다.


맺음말 The Bottom Line


자 이제 ETF 거래 관련된 리스크를 알았기 때문에 더 좋은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TF 투자 규모는 크게 성장하고 있고, 많은 경우 투자에 대한 보상 받고 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ETF도 결점을 지니고 있다. ETF도 다른 투자 수단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불리한 점을 아는 것은 잠재적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주고 잘 투자하는 경우 큰 수익으로 이끌 것이다.


기사원문 : 5 ETFs Flaws You Shouldn't Over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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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아직 포지션 변경에 자신 있어 하지 않는다 라는 CBS Sports 기사이다. 

국내 언론은 "추신수 중견수 수비 자신 있다"라는 기사를 내는데 비해 CBS 기사는 추신수와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약간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레즈가 외야 수비만 문제일 뿐 내야진이나 라인업, 선발진은 탄탄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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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아직 포지션 변경에 자신 있어 하지 않는다.

Shin-Soo Choo doesn't sound confident in position change


신시내티 레즈가 삼각딜을 통해 드류 스텁을 보내면서 인디언스로부터 추신수를 영입한 결과 레즈의 공격력은 이전보다 더 강화되었다. 물론 이것은 레즈가 3명의 선발 코너 외야수를 보유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 중 추진수는 중견수로 이동할 선수이다.


추신수는 통산 우익수로 5,067과 1/3이닝 출전했지만 중견수로는 단 83이닝만 뛰었다. 그나마 8이닝만 출전한 2009년 이후로는 중견수 경험이 없다.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싯점인 현재로는 포지션 이동을 위한 시간은 많다. 그러나 현재까지 추신수가 전적으로 자신 있어 하지 않는 것 같다.


"아직 중견수가 편한 것은 아니다." "메이저에서 출전한 경기 중 99%를 우익수로 뛰었다. 노력 할 것이다.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중견수 포지션에 적응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만족하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중견수로 나서게 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추신수는 말했다.


이 말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과민반응하지 말자. 추신수는 단지 리포터나 그 자신에게 솔직하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아직 시즌 시작이 약 7주 남아있다. 센터 자리를 편한한 위치로 만드는데 시간은 많다.


여전히 레즈가 수비력이 부족한 외야수를 보유한다는 점이 아직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이다. 좌익수 라이언 루드윅은 수비 범위가 좁고 중견수 추신수는 잘못된 배역을 맡은 셈이다. 우익수 제이 브루스만 수비력이 좋은편이나 그는 엘리트 레벨은 아니다. 다행히 좋은 소식은 레즈가 수비가 탁월한 내야진과 훌륭한 라인업, 그리고 견고한 투수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야 수비력이 부족하다고 할 지라도, NL 디펜딩 챔피언인 레즈의 주요 약점으로만 나타날 것이다.


기사 원문 : Shin-Soo Choo doesn't sound confident in position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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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어느 부분으로 스크린을 터치했는지 알아내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손가락 끝이나 손톱, 손가락 관절로 터치했는지 구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냥 손가락 터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멀티 터치 제스처에는 스위핑, 핀칭 등 명칭을 모르면서 사용했던 액션도 있군요. 기능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좋기는 하지만 문득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터치스크린 기술이 스마트폰의 새로운 제스처 기능을 가능하게 하다.

Touchscreen technology enables new smartphone gestures, 28th November 2012


(이미지 Source : springwise.com)


Qeexo사는 사용자가 디바이스 터치스크린을 어떻게 접촉했는지 알아내는 기술인 FingerSense를 개발했다.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은 스위핑이나 핀칭 등 다양한 멀티 터치 제스처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터치의 일부분 형태만 이용할 뿐이다. FingerSense 기술은 손가락 끝, 손톱, 손가락 관절 등 손의 어느 부분으로 스크린을 터치했는지 또는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했는지 알아 낼 수 있다. 


이것은 수십개의 새로운 제스처를 추가적인 기능에 적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손가락 관절로 탭한 경우 옵션 메뉴를 불러온다거나 손톱 두개로 탭한 경우 특별한 앱을 구동시킬 수 있다. 아래 비디오는 이 기술이 실제 구현된 예를 보여준다.


(Source : http://vimeo.com/52406128)


터치 스크린은 휴대용 디바이스들에게 이미 새로운 기회들을 열어 주었다. Qeexo 플랫폼은 휴대용 디바이스를 더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기술 기반으로 또 다른 어떤 것이 가능할까?


Website: www.qeexo.com

Contact: info@qeex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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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 기술들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 기술 발전이 사회의 진화로 이어지고,  해당 사회 구성원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러한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는 논지의 글이다. 한번쯤은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고마워 해야 할 기술들

Technologies We Are Thankful For, Dan Rowinski, 2012/11/22


(source : readwrite.com)


인간 사회 진화는 그 사회가 만들어 냈던 기술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우리는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와 산업혁명 시대를 거처 현재 실리콘(IT, 정보화 산업의 기초인 트랜지스터 원료) 시대에 와있다. 우리는 실내 화장실, 인쇄기, 전화에서부터 개인용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혁신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하는 것을 보았다. 세계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가 고마워해야 할 많은 기술들을 우리는 갖고 있다.


그래서 바로 오늘 추수감사절에 ReadWrite 사이트를 방문하는 여러분이 삶을 더 좋게 만들었던 기술들의 몇가지들을 큰 소리로 말하는 순간을 나눴으면 한다. 삶을 사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크고 광범위한 혁신으로부터 일상을 좀 더 즐겁게 해주는 앱(App)과 같은 조그만 것들까지.


터치스크린


스마트폰과 테플릿을 통해 모바일 컴퓨팅 시대가 열린 데에는 많은 요소들의 공헌이 있었다. 정전용량 방식의 멀티 터치스크린이 사람과 컴퓨터의 근원적 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켰고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터치스크린이 싱글터치에서 멀티터치로 진화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그리고 여러 종류의 의미 있는 다른 디바이스를 갖을 수 없었을 것이다.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는 모바일 혁명의 원동력이었고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나 새롭게 번성하는 회사들에게는 핵심적 영감으로 작용하였다. 


(source : readwrite.com)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시대를 확대시킨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클라우드 컴퓨팅 유용성 확대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강력한 소형 컴퓨터이지만 단말의 스토리지나 프로세싱 능력에만 의지한다면 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밖에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복잡한 계산, 데이터 정렬 및 저장 등을 특정 원격 서버에서 수행될 수 있고, 무선 데이터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없이 존재할 수 없고 우리가 매우 좋아하는 서비스나 앱들의 근간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또한 기업들과 IT부서들의 비즈니스 수행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대형 전용 서버들을 수용하는 거대한 데이터센터에 대한 니즈는 이러한 데이터센터를 수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의 확장성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다른 어느 분야에서 보다  IT를 운영하는 방식에서 더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클라우드는 사람들이 노트, 음성녹음, 비디오 그리고 음악파일과 같은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에버노트는 클라우드 없이 존재할 수 없다. Sotify(스웨덴 음원 업체) 역시 클라우드 없이 존재할 수 없다. Netflix, Hulu 그리고 아마존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도 클라우드 컴퓨팅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유비쿼터스 클라우드는 진실로 우리가 고마워해야 할 기술이다.



4세대 통신 (LTE, Long Term Evolution)


모바일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다른 큰 진보는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의 출현이었다.  4세대 이동통신 LTE는 우리가 매우 고마워해야 할 기술이다. LTE는 대부분의 거대 글로벌 통신 회사들이 차세대 무선통신으로 채택한 기술이다. 여기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LTE 기술이 거의 현실화 단계에 이르고 있다.


LTE로 인해 3G나 그 이전 세대 데이터 통신환경에서 잘 돌아가지 않던 앱들이 사용 가능하다. LTE는 통신연결을 매끄럽게 하여 가정내 Wi-Fi가 가장 좋을 때의 속도와 동일한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곧 LTE는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환경이 될 것이다. 과거 사람들은 누구나 항상 접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Wi-Fi로 뒤덮인 세상을 꿈꾸었다. 그러나 대신 우리에게는 LTE가 있고, LTE는 과거 어느 것 보다 더 빠르고 더 신뢰성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잠시만! 더 많은 것...


ReadWrite 팀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했지만 일상생활을 좀 더 즐겁게 만드는 작지만 다른 많은 기술들에 대해 역시 감사하다. 


인기 있은 Deathwatch 시리즈의 저자 Cormac Foster는 Wi-Fi 기술에 고마워하고 있다. LTE의 등장에도 Wi-Fi는 아직 이용 가능하고 유용하게 놀랍게도 공짜로 남아 있다. 어찌 감사해야지 않을 수 있나?

ReadWrite의 에디터 Fredric Paul와 작가 Brian Proffitt는 스카이프, 페이스타임, 구글 비디오 챗 등과 같은 비디오 컨퍼런싱 혁신에 감사해 한다. "스카이프, 나는 원거리 전화가 보기 드문 호사였던 세상을 기억하기 때문이다."라고 Proffitt는 말한다. Paul에게는 그 이유가 가족적이다. "나는 실제로 작동하는 비디오 컨퍼런싱에 감사하다. 적어도 내가 연휴기간 동안 멀리 떨어진 가족을 볼 수 있게 해주니."라고 말한다. 


소셜 관련 기사들을 담당하는 Taylor Hatmaker는 Spotify에 고마워한다.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Spotify는 아마도 하루 종일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 Hatmaker는 또한 “the Nexus 4.”에 대해서도 감사해 한다.


작가 Adam Popescu는 노트북과 랩탑 컴퓨터에 감사해 한다.


마지막으로 시니어 작가 Jon Mitchell은 우리의 남은 삶을 기술과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시리즈를 만들었는데 "나는 iOS 6의 방해 금지 모드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약간 다른 입장을 취한다.


추수감사절에 적어도 우리 모든것에 감사하고 지내지 않나?


출처 : Technologies We Are Thankful For, Dan Rowinski,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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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에 최신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논지의 글입니다. 물론 컴퓨터로 하던 일을 모두 스마트폰으로   있다면 컴퓨터 값만큼 지불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현재로는 스마트폰이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굳이 최신 스마트폰을  필요가 없고 구형 모델이나 낮은 사양의 폰도 고려해 보라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investopedia.com "Most Expensive Cell Phones On The Market"라는 제목의 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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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최고 비싼 휴대폰들

Most Expensive Cell Phones On The Market, October 30, 2012

 


(source : http://blog.naver.com/bizzy78/10087300072)

 

오늘날 사회에서 사람들이 휴대폰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건은 많지 않다.  사람의 휴대폰은  사람 삶에 연결된 모든 것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되고 있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퓨터로   있는 모든 것들이 휴대폰으로도   있는 처럼 보인다. 결과적으로 휴대폰은   있는 만큼 가격이 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그렇지만 당신이 만일 현재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폰을 살 수 있는 시장에 서 있다면 꽤 많은 돈을 지불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아이폰 5

 

아이폰은 아마 다른 어느 폰 보다 가장 널리 퍼진 휴대폰일 것이다. 브랜드 인식 측면에서 아이폰은 아이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안드로이드 폰이나 윈도우 폰을 갖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좀 더 폰에 대해 설명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아이폰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들이 어떤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5를 출시했고, 이 폰은 아이폰 계열에서 가장 최신 제품이다. 아이폰 5는 여러가지로 개선되었고 애플은 "지금까지의 가장 훌륭한 아이폰"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애플은 그들의 주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아이폰 5에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16GB 메모리 모델은 약정 없이 놀랍게도 649.99달러이다. 만일 메모리가 더 필요하여 32GB, 64GB 모델을 선택한다면 각각 749.99달러, 849.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삼성 갤럭시 S3

 

우리들 모두는 애플과 삼성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분쟁에 대해 알고 있다. 실제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아이폰을 살짝 비꼰 삼성의 새로운 S3 광고를 당신은 보았을 것이다. 갤럭시 S3는 가장 최신의 삼성 전략폰이다.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더 싼 가격에 할 수 있다 라는 것이 갤럭시 S3 마케팅 전략이다. 그러나 갤럭시 S3은 아이폰 보다 그다지 싸지 않다. 갤럭시 S3 16GB와 32GB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589.99달러와 649.99달러이다.

 

모토롤라의 Droid Razr Maxx HD

 

Droid Razr Maxx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잡으려는 모토롤라의 가장 최근 시도이다. 이 폰은 얇을 뿐만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4G LTE 지원 폰 중 가장 오래 가는 배터리를 갖고 있다. 긴 용량의 배터리는 소비자에게는 매우 필요한 항목이다. 폰을 매우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배터리는 오래 가야 한다. 이러한 장점에도 649.99달러는 싼 가격이 아니다. Droid Razr Maxx는 애플이나 삼성과 같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자의 폰들과 비교하면 중간급 폰에 해당한다. 

 

삼성 갤럭시 노트

 

삼성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 시장에 중요한 혁신 중 하나를 몰고 왔다. 노트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출시 목적은 태플릿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의 휴대성에 결합하는 것이었다. 노트는 소비자에게 599.99달러에 팔리고 있다.

 

맺음말

 

만일 스마트폰을 소유하고자 원한다면, 가끔은 당신의 폰이 업그레이드 대상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최선이 될 수도 있다. 완전히 새것으로 살때 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폰을 구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사양의 폰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아이폰의 구형 모델이나 낮은 사양의 안드로이드폰은 현재 최신 주력 상품 폰보다 더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참조기사 : Most Expensive Cell Phones On The Market, October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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