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매일 보내주는 메일링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매년 대부분 기업들이 한 해를 결산하고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어떻게 쓸지 결정한다. 이익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향후 사업을 위해 회사에 남겨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법이다.

여기서 이익을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을 '배당' 이라고 한다. 배당을 잘 해주는 회사는 사업을 잘해서 현금을 계속 창출하는 기업으로 주주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아이투자닷컴에서 추천하는 배당 잘해주는 회사를 선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미국의 유명 투자서적 시리즈인 The Little Book : Big Dividends 에서 추천하는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10가지 기준이라고 한다. 

1. 배당 성향(배당금/순이익)이 30% 이상이며 일정하다.
2. 이자 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3배 이상이다.
3. 영업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크다.
4. 시가배당률(주당배당금/주가)이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다.
5.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 높다.
6. 순자산(자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7. 향후 5년간 순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8. 최근 3년간 영업 현금흐름이 증가했다.
9. 최근 3년간 주당 배당금이 늘어났다.
10. 최근 3년간 순이익이 늘어났다.

배당을 꾸준하게, 그리고 많이 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금리 높은 예금에 가입한 것과 같다. 또한 배당이 일정하다면 주가가 하락한다 해도, 시가배당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하락시 안전판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투자의 대가인 버핏 역시 현금을 쌓아두거나 다른 곳에 사용하는 기업보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했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위의 10가지 기준에 맞는 기업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투자자로서 한번 해볼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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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보내주는 메일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그동안 워렌 버핏을 비롯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존 템플턴 등 많은 외국의 투자 대가들이 소개되고 그들의 투자방법이 알려져 왔습니다만, 국내에서도 가치투자가 활성화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투자로 성공하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출간된 '(진짜 돈 버는) 대한민국 고수분석' 이라는 책에서 국내 가치투자가 12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투자법을 정리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좋은 습관' 님의 투자법을 소개합니다.

◆ 좋은 습관 님의 투자법

1. PBR 0.3배 미만 (시가총액 대비 자본총계가 3배 이상 되는 기업)이고, 부채비율이 150% 미만인 기업을 고른다.

2. 최근 5년 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으며, PER이 5배 미만인 기업을 찾는다. 어느 기업의 장기 PER이 5 이하라면, 그렇게 평가받는 이유를 찾아본다.

3. 영업현금흐름이 꾸준하며, 기술 발전과 무관하게 영구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의 현재 PER이 나쁘다면 그 이유를 따져본다.

이상의 조건에 맞는 기업을 찾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PER 5 미만, PBR 0.3 미만, 부채비율 150% 미만인 기업 중에 매출이 꾸준하고 최근 5년간 영업현금흐름 또는 순이익 적자가 2번이하인 기업들을 고른 것입니다. 기준이 엄격하다 보니 골라져 나온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기업을 고른 후엔 면밀히 분석하고  독자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다 보면 고수들의 투자법 뿐 아니라 수익률도 따라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장이 불투명할 수록 기업의 가치를 믿고 원칙을 지켰던 투자 고수들의 마음가짐 또한 따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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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아래 글은 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메일링하는 내용의 일부임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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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하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재무제표입니다. 버핏이 자신의 취미가 사업보고서를 읽는 것이라고 밝혔듯, 가치투자자라면 더욱 그렇지요. 재무제표를 보면 쉽게 이해되는 용어도 있지만, 헷갈리는 용어들도 더러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지분법적용 투자주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래 표를 보면 맨 위에 나온 유동자산에서 맨 아래 있는 자본까지 나타나 있는데 이를 재무상태표 또는 대차대조표라고 합니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한 내용(부채와 자본)과 그 자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에 대한 내용(자산)을 기록합니다.

오늘 알아볼 지분법적용 투자주식은 투자자산의 하부 메뉴에 있는데요. 투자자산은 기업이 투자 목적으로 자산을 사용한 내역을 말합니다. 즉 지분법적용 투자주식은 기업이 투자 목적으로 자산을 사용한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회사가 바로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항목으로 분류됩니다. 쉽게 말해 지분법적용 투자주식은 자회사에 투자한 내역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지분법 주식의 회계 반영을 알아볼까요?

예를 들어 '엄마'회사가 '아들'회사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분율이 20%가 넘으므로, '아들'회사는 '엄마'회사의 지분법 주식입니다. '아들'회사가 순이익 200억을 냈다고 해보죠. '아들'회사는 순이익을 배당하거나, 회사에 남겨 둘 수 있는데, 여기서는 절반은 배당, 절반은 남겨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엄마'회사가 '아들'회사의 50%를 갖고 있으므로, '아들'회사의 이익의 50%를 가져가는 것이지요. 엄마 회사의 손익계산서에는 아들 회사의 유보이익 중 보유 지분율 만큼 지분법 이익으로 기록됩니다.

배당도 50%를 받았다고 하면 배당은 엄마 회사의 영업외수익(배당금)으로 기록됩니다. 배당과 지분법 이익의 다른 점은 배당금 수익은 엄마 회사에 현금으로 들어온 이익이고, 지분법 이익은 현금이 아닌 장부상에 기록되는 순이익이라는 점입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나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배당과 이익이 지분율만큼 주주의 이익으로 반영되는 지분법 주식의 회계처리 방식은 '주식이 아닌 기업을 산다' 라는 가치투자의 철학과도 흐름을 같이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보유하신 주식의 '지분법 이익' 을 한 번 살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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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아래 글은 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메일링하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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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과 그레이엄, 피터 린치, 필립 피셔 등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제법 많은 가치투자의 대가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치투자의 본고장인 미국에는 아직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투자의 대가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들 중 조셉 피트로스키 교수의 투자관과 투자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피트로스키는 재무적으로 약한 주식들을 제외함으로서 가치주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 그는 주식의 재무적인 강점을 계산하기 위한 재무제표의 자료만을 이용한 9가지 항목의 간단한 점수시스템을 창안하는 데 성공합니다.

자 그럼 피트로스키 교수는 어떤 항목을 이용해 재무제표를 점수화 했는지 알아볼까요?

[재무 강점 계산을 위한 피트로스키 교수의 체크 항목]

1. 순수입 : 순이익 > 0

2. 영업현금흐름 : 영업현금흐름 > 0

3. ROA : ROA 전년대비 증가

4. 이익의 질 : 영업현금흐름 > 순이익

5. 부채 vs. 자산 : 장기부채/자산 비율 전년대비 감소 (또는 장기부채 없음)

6. 유동비율 : 유동비율 전년대비 증가

7. 잠재주식 : 잠재주식수 전년대비 감소(또는 없음)

8. 매출총이익률 : 매출총이익률 전년대비 증가

9. 자산회전율 : 매출 증가율 > 자산 증가율

각 항목을 통과하면 1점을, 그렇지 않으면 0점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모두 통과했다면 9점을 하나도 통과하지 못했다면 0점을 받게 되겠네요. 

피트로스키 교수는 2점 이하의 종목들로 구성된 '부실 포트폴리오'와 8점 이상의 종목들로 구성된 '튼튼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1976년 ~ 1996년까지 20년간 수익률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추적결과 '부실 포트폴리오'에서 부도가 나거나 상장폐지되는 경우가 5배나 많은 반면, '튼튼 포트폴리오' 는 매년 7.5% 시장을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다고 하네요.
 
우리 증시 종목에도 한 번 적용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가치투자 방식으로 엄선한 200개 기업 중 총 41개의 종목들이 8점 이상을 받았군요. 생각보다 기준이 엄격하군요 ^^;

여러분께서도 보유 종목을 대상으로 피트로스키 교수가 제시한 점검표에 맞춰 기업들을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실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려야 할 종목들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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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메일링 하는 내용의 일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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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적 위치를 지닌 기업을 찾아보라.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경제적 해자가 얼마나 넓은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것은 커다란 성과 피라냐 물고기와 악어가 득실거리는 커다란 해자이다.''
                                                                                                         - 워렌 버핏 -

이처럼 버핏은 투자를 할 때 기업이 지닌 '경제적 해자'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제적 해자'가 구체적으로 기업에 어떤 효용을 가져다 주는지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의 저자 팻 도시(Pat Dorsey)는 최근 동영상을 통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한 기업의 2가지 장점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첫째, 경제적 해자는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다음 그림을 한 번 볼까요?



위 그림에서 삼각형의 높이(세로)는 기업의 ROE를, 밑변의 길이(가로)는 시간의 경과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색칠한 부분인 삼각형의 넓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업이 창출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동일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이익률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의 3가지 유형의 기업을 보면, 모두 초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ROE는 계속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위 그림처럼 경제적 해자가 넓은 기업은 이익률이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지요. 따라서 삼각형의 넓이는 커지고 결국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가 많음을 뜻합니다.  

버핏은 코카콜라의 경제적 해자가 사업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을거라 판단했고, 따라서 영구보유를 선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둘째, 경제적 해자는 기업의 일시적인 위기를 극복하게 해준다.

넓은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은 일시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팻 도시는 "저평가된 경제적 해자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경제적 해자는 변하지 않았는데, 일시적인 위기로 가격(주가)이 떨어졌을 경우 좋은 투자기회가 된다는 뜻이지요.


 
반도체 경기의 하락으로 인한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 소송으로 인한 담배회사의 주가 하락 등이 좋은 예입니다. 해당 악재가 생산력,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과 같은 기업의 경제적 해자를 훼손하지 않았다면 그 기업의 경제적 해자는 저평가된 상태가 되고, 이는 투자자에게 유망한 투자기회가 됩니다. 물론 경제적 해자가 훼손됐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여전히 투자자의 몫으로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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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아래 내용은 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메일링하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가치투자자라면 참조해 볼만한 내용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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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은 자산가치를 매우 중시했던 투자자입니다.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유동자산 - 유동부채)의 2/3 이하에 거래되는 주식은 무조건 매수하라" 는 그의 투자법은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그레이엄이 또 다른 종목선발 기준인 <우량 주식을 고르는 10가지 기준>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레이엄의 우량 주식 고르는 10가지 기준>


1~5 번까지의 항목은 주가와 이익, 배당에 중점을 둔 수익성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그리고 6~10번까지는 해당 기업의 리스크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그레이엄은 이를 통해 수익성이 높고 리스크가 낮은 종목을 고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에서는 그레이엄의 이러한 기준에 맞는 주식을 선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엄의 기준 중 '강하게' 를 선택하신뒤 최근 편입종목을 보시면 위의 기준에 따라 선택된 종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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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 라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글입니다. 
(원문 주소 : http://cafe.naver.com/copy524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392)

가치투자의 4대 원칙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좋은 글입니다. 쉬운 원칙이지만 지키기는 어렵죠...

-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라
- 좋은 회사에 투자하라
- 경영자가 훌륭한 회사에 투자한다
- 주식의 가격이 회사의 가치보다 낮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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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투자원칙 4가지

1. 자신이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라 

주식투자의 방법을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눌 수 있지만 그 중의 한 가지로 분산투자와 집중투자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투자 교과서에서는 분산투자를 추천한다.
 
그러나 버핏은 이것과 정반대인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분산투자를 하는 것은 한두 개 회사에 집중 투자했다가 잘못되면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이것을 막기 위해서다.
 
버핏은 잘못 투자해서 손실을 볼 위험을 분산투자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처음 회사를 선택할 때부터 잘 아는 회사에만 투자를 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투자가가 잘 아는 회사란 무엇인가. 다른 말로 하면 회사가 무엇을 만들고,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 회사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일도 쉽게 알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90년대 후반 미국의 주식시장이 인터넷 열풍으로 수십 배가 올라갈 때도 버핏은 기술 중심 회사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회사라서 위험이 높다고 피했다. 기술주를 피하는 바람에 99~00년에 나스닥의 지수가 2배 올라갈 때 벅스 헤더웨이 주식은 50% 이상 떨어졌다.
 
그래도 버핏은 원칙을 지켰다. 그 후 나스닥은 80% 가까이 떨어졌으나 벅스 헤더웨이의 주가는 반대로 올라서 과거의 고점을 찾아갔다. 2003년에는 1백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2. 좋은 회사에 투자하라 

좋은 회사란 남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회사를 말한다.

남과 다른 경쟁 요소를 갖고 있으면 이 회사는 당연히 영업실적도 좋게 나올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영업실적을 단순히 매출액이나 이익이 늘어나는 성장만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매출이나 이익이 빨리 늘어나더라도 이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돈이 투자되면 좋은 회사가 아니다. 버핏이 좋아하는 회사는 큰 자본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다른 거대 기업의 자본 투자의 이익을 고스란히 받는 기업, 소위 소비자 독점 이익률이 높은 회사다.
 
즉, 들어가는 돈은 적고 나오는 돈은 많아야 한다. 이 때문에 순이익보다는 영업활동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에서 투자에 들어간 금액을 뺀 잉여현금흐름을 잘 살펴야 한다는게 버핏의 지론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보탤 것이 있다. 좋은 회사란 1~2년 잠깐 좋았다가 말아 버리는 회사가 아니다. 회사가 갖고 있는 경쟁 요소가 상당히 오랜 기간 유지되어야 한다. 회사의 경쟁 요소가 오래 유지되려면 아무래도 주변 영업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 회사여야 한다.

최소한 어느 정도 영업 환경에 변화가 오더라도 이것을 잘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자연히 이 회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여야 하고 고객들이 특히 이 제품을 많이 찾아야 한다. 고객이 기업이나 단체일 경우에는 그 수가 많아야 한다.
 
워런 버핏은 3~5년 뒤에 변해야만 하는 회사보다 변하지 않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회사를 원한다. 회사가 3~5년 뒤에 주력 제품이나 사업이 변해야 한다면 영업 환경의 변화에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 없다는 뜻이다.
 
3. 경영자가 훌륭한 회사에 투자한다.

사실 일반 투자가들이 회사의 경영자를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굳이 몇 가지 기준을 든다면 정직해야 하고, 일반 주주와 경영자의 이해가 같아야 하고, 회사가 계속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영을 잘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회사는 돈을 버는데 주주는 손해를 보면 안 된다.

만약 회사가 장사를 잘 하여 돈을 벌었는데도 시장이 바보라서 주가가 올라가지 않으면 번 돈의 일부를 배당을 주든 아니면 자사주를 사서 주주에게도 그 이익의 일부가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장사를 잘 하여 돈을 많이 버는 것도 경영자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지만, 번 돈을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주주의 입장에서는 그 돈을 일반 주주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재투자를 잘못하거나 회사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회사나 자회사에 돈을 넣거나 경영자의 지배력을 키우기 위해 다른 회사를 합병하는 일은 잘못된 것이다.

4. 주식의 가격이 회사의 가치보다 낮아야 한다 

버핏은 가격과 가치의 구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란 무엇일까.
 
주식의 가격이 많은 경우 회사의 가치 근처에서 만들어지지만, 어느 때는 가치보다 훨씬 더 높아지기도 하고 어느 때는 가치보다 훨씬 더 낮아지기도 한다. 그래서 가격이 가치보다 많이 낮아지기를 기다렸다가 이때 주식을 산다는 것이다.

회사가 얼마인지는 잘 모르지만 값어치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면 과연 회사의 가치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이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버핏은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살 때 그 회사가 상장되어 있지 않다고 가정한다. 이 경우 시장 가격이 없으므로 투자가는 어쩔 수 없이 그 회사가 갖고 있는 유무형 자산의 가치를 계산할 수 밖에 없다.
 
즉, 회사의 가치란 결국 그 회사가 갖고 있는 유무형 자산의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그 가치란 그 자산이 투자자가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느냐에 달려 있다.
 
이 수익을 이익 또는 현금흐름이라고 보면 결국 회사의 가치란 투자가가 갖고 있는 자산(회사)이 앞으로 매년 만들어 내는 이익이나 현금흐름을 말하고, 이것을 모두 지금 현재의 가치로 바꾸면 된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회사가 매년 최소 1만 원 이상의 이익을 만들어낸다고 하자. 그러면 이 회사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만약 투자자금을 이 회사에 투자하지 않고 국채에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지금의 경우 약 5%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면 이 회사에 투자해서 최소 5% 이상의 투자수익을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 간단하게 계산하는 공식이 있다. 1만 원을 5%인 0.05로 나누면 10,000/0.05=200,000이다. 답은 20만 원이다. 즉, 지금 이 회사를 20만 원에 사서 이 회사가 매년 최소 1만 원의 이익을 만들어내면 최소 5%의 수익은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이 회사가 앞으로 계속 매년 1만 원 이상의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것을 어떻게 보증하는지가 핵심이니다.
 
국채의 경우는 정부가 약속을 한 것이므로 앞으로 들어올 수익이 안전하게 확정되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걱정을 없애기 위해 워런 버핏은 두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하나는 앞에서 본 것처럼 자신이 잘 알 수 있고, 경쟁력이 높아서 앞으로 일어날 영업 환경의 변화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고, 영업실적에 변동이 적은 회사를 찾는 것이다. 

다른 한 가지 장치는 그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에게서 배운 것으로 위에서 계산한 20만 원을 다 주고 사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다시 깎아서 산다는 것이다.
 
혹시 예상이 틀릴 수도 있고, 또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예를 들어 20만 원의 절반인 10만 원을 그 회사의 적정가격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 말은 이 회사가 앞으로 순이익이 1만 원이 아니라 혹시 잘못되어 그것의 절반인 5천 원이 되더라도 투자 손해를 보지 않는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안전망의 크기는 그 회사 이익 변동의 정도나 예측의 정확도를 고려해 결정하면 된다. 그래서 만약 그 회사의 주가가 10만 원보다 낮은 7만 원이라면 안심하고 그 회사의 주식을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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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http://cafe.naver.com/copy5243) 라는 네이버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아래 종목으로만 포트폴리오 꾸며도 될 듯 하네요. 1주씩만 사려면 얼마나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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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관심 우량주 17개
  
▷ LG생명과학
 
- 올해 1분기 실적쇼크와 카스파제(CASPASE) 임상 실패라는 악재는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 2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고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점점 개선될 것
 
▷ 삼성테크윈
 
-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반도체 부품, 반도체 시스템의 개선, 파워 시스템 특수사업부의 매출 증가 
- CCTV + 로봇 시스템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고, 반도체 시스템 사업도 매출 호조와 장비 영역 확대 과정 진행될 것
 
▷ 현대중공업
 
- 상반기만 100억 달러 이상 신규 수주 달성했고,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최대 수익성 기록 경신 전망됨 
- 특히 (해양)플랜트와 전기전자 사업부의 수주량 증대가. 2013년 이후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됨

▷ LG디스플레이
 
- 최근 패널 가격 하락은 세트업체들의 보수적인 재고관리 때문이고 8월부터 가격 반등 예상 
- 향후 패널 가격이 점차 안정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고 점진적 상승 예상됨
 
▷ SK에너지
 
-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유전 개발과 화학사업 해외 확대로 인한 장기 성장성 양호 
- 양호한 경질유 생산 마진과 원화 약세로 인한 수출 마진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 이어갈 것
 
▷ 삼성전자
 
- 메모리반도체와 LCD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시현 
- 하반기 D램 가격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으나, 동사는 전 사업부에서 시장 지배력을 키워 나가고 있어 우호적인 시각 유지

- 공격적인 투자 계획은 향후 경쟁사들과의 격차 확대로 이어질 것이고, 휴대폰과 TV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유지할 전망
 
▷ LG패션
 
- 여성복과 아웃도어 브랜드 판매 호조로 2분기 성장세 지속 
- 브랜드와 복종 다각화로 내수 시장 지배력 확대될 전망

- 매장 확대에 따른 투자 비용과 감가상각비 부담이 하반기에 완화될 전망으로 이익률 개선 기대
 
▷ 한솔LCD
 
- LED TV 시장의 빠른 증가로 LED TV용 BLU의 매출 비중 50% 상회 
- 2분기 예상 매출액은 3,890억 원(+ 39.0%)으로 전분기에 이은 실적 호조세 지속될 전망

- 크리스탈온의 인수로 LED용 웨이퍼와 잉곳 사업이 본격화되고 중장기적 수익 개선 기대
 
▷ 아시아나항공
 
- 1분기에 이어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 LED TV, 3D TV, iPad, iPhone 등 IT제품 물동량 급증세에 따른 IT 화물 수요 호조세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

-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그룹 리스크는 제한적일 전망
 
▷ 제일모직
 
- 전자 재료와 화학 부문 수요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 
- 하반기 반도체 전 공정 소재, 디스플레이 부품, 태양전지용 전극 재료, AMOLED 소재 등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될 것으로 기대

- 지속적인 AMOLED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라는 captive market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넥센타이어
 
- 최근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기아차 K5(100%)와 K7(70%)에 기본 타이어로 장착됨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기대

- 3분기 이후에는 원재료 투입 단가 하락, 판가 상승과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
 

▷ 만도

- 제품 라인업과 거래처 다각화, 전장품 공장 준공으로 성장 잠재력 확대
 
▷ 현대백화점

- 월드컵 특수와 소비 회복에 따른 양호한 실적 추이 지속. 인력 효율화 등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
 
▷ LG상사

- 자원 개발 관련 이익 급증 예상. 하반기에는 중국 Wantugou와 카자흐스탄 Ada 유전, 탄소 배출권 사업 관련 실적도 가시화될 전망  전환 예상.
 
-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재판매와 SK텔레콤과 동반 진출하는 기업 사업의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 POSCO
 
- 분기별 원재료 가격 변동에도 불구, 안정적인 마진 구조는 유지될 전망. 
제반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 PBR 1.1배 수준으로 저평가 인식 부각 가능성 상존
 
▷ 녹십자 (추천일 6/8, 편입가 11만9500원)
 
- 중장기 백신 성장 동력 본격화, 밸류에이션 매력과 상대적으로 낮은 정책 리스크에 주목
 
▷ 웅진씽크빅
 
-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 신규 사업 진출로 성장 동력 확보. 자회사 실적 호조와 높은 배당 성향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2010년 PER 8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메리트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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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펌글] 주식의 신

경제 2010.05.31 22:32
모네타(www.moneta.co.kr)에 있는 글이다. 주식 투자는 역시 여유를 갖고, 시간에 투자하라는 얘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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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vs실패] 주식의 신,  빵사장(cooki40), 2010/04/16 15:02   조회: 19679   스크랩: 230

주식시장의 많은 이론들과 고수들이 이슬처럼 사라져 갔습니다.
 
그만큼 시장은 인간의 머리보다 지혜롭다라고 할 수도 있고 교활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주식시장에 대한 정의가 많이 있으나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있는데요. 켄 피셔가 이야기 한 것으로 주식시장은 한마디로 
 
'투자자 들을 엿먹이는 기제 (The Great Hunmiliator)' 라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든 중기적으로든 시장은 투자주체들을 달달 볶으면서 최대한 주식에 환장하게 만들어 결국 그들을 말아먹는 주식의 속성을 잘 묘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의 신은 될 수 있는 한 많은 투자자들을 엿먹이고 자신의 쾌락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하도록 유인합니다. (혹 오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각주를 달면 다음에서 언급하는 '주의' 는 극단적인 맹신을 뜻하는 것입니다)
 
1) 차트주의: 우리의 뇌는 기억을 기반으로 판단을 합니다. 과거의 차트가 반복된다는 믿음이 있지요. 그래서 '지지' 니 '돌파' 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데요. 모두들 '지지' 나 '돌파' 한다고 믿게 했다가 반대로 가면 얼마나 통쾌 하겠습니까? 상대의 맹신을 무터뜨려 반성은 커녕 분노하게 만드는 재미...솔솔하지요. 예측이 틀렸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예측이 너무 잘 맞아 간다면  아마도 결국 더 큰 사기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2) 손절주의: 주식의 신이 가장 쾌재를 부를때가 투자가들의 손절, 즉 항복을 받아 내는 것입니다. 지난 2-3 년간 펀드는 안전하다고 믿고 오만가지 파생상품 쇼핑하듯이 가입했던 개인들을 리먼 사태로 한방에 날려버렸죠. 공포의 엑소더스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손절하는 투자들에게 주식의 신은 위로의 말은 전합니다. '시장에선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야' (이것을 좌우명으로 삼는 투자가도 있으니, 정말 손절하는 당신 강한사람?) 다시 살려주고는 깡통바닥까지 마저 긁어가는 전법이지요.
 
3) 몰빵주의: 강아지도 오줌을 아껴서 누는데, 몰빵해주시면 주식의 신께선 황송해 하십니다. 황송한 나머지 몇차례 성공의 기쁨을 주기도 하시지요. 인간에게 성공의 기쁨과 같은 마약은 없습니다. 사회에서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고...자신의 재능을 주식시장에서 발견하게 해주시지요. 자신에 대한 확신은 묻지마 몰빵+ 과도한 레버리지로 나타나고 여기까지 와서는 그 사람의 재산과 가족의 미래, 심지어 생명까지 주식 신의 손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식이 망치는 아니지만 당신의 뒷통수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4) 파생주의: 주식의 신은 50% 찍기 놀이를 아주 잘 이용합니다. 인간이 졌을때 가장 자괴감을 느끼는 것이 50% 찍기놀이거든요. 그래서 만들어 놓은 것이 둘 중의 하나 조건만 맞추면 되는 파생상품들입니다. 헐리웃 영화에서 폭탄제거할 때 빨간선일까 파란선일까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요. 주인공은 항상 답을 맞춥니다 ㅎㅎ. 이렇게 자신이 주인공이라 믿는 개인들은 언젠가 이 찍기 놀이에서 승리할 것이라 믿는데요.
 
상승장이냐 하락장이냐/ 투자물량과 기간/ 레버리지 정도/ 메이저의 의지 등등...변수들의 조합을 생각하면 단기예측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고요. 다만, 예측이 맞았다 혹은 아깝게 틀렸다고 생각하는 믿음만이 남을 뿐이지요. 이러한 파생주의가 결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발전하게 되었으니 이를 '나비효과' 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프랙탈' 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쨋든 파생은 하지 마세요. (혹자는 헷지를 위해 파생한다고 하는데... 일명 커버드 콜, 실상은 네이키드 풋 매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말장난이지요)
 
5) 잘못된 '주의'를 전파하는 전도사들: 주식의 신은 자신의 깡통놀이에 길들여진 많은 제자들을 배출합니다. 차트도사, 파생도사, 각종 찍기도사...이들은 많은 초보자들을 자신들의 주인이 만든 함정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추천종목 중 오른 것 만가지고 1000% 수익이다 선전하고, 손해보면, 내가 손절의 원칙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
 
간단히 말해 무한수익 주장하는 카페가입하지 마십시오. 전화도 하지 마시고요. 내 피같은 돈으로 이들의 생활비를 수혈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매번 수십배 수익을 올릴 기법이 있다면  왜 회원모집을 합니까? 전(화)도사들은 그렇게 유망하다는 종목은 이야기 않고 정작 엉뚱한 이야기로 시간을 끌어야 할까요?
 
그리고 더욱 조심해야할 전도사들이 있습니다. 기관과 언론사의 애널들입니다. 이들은 메이저의 이익과 결탁되어 있어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아는 자들입니다. 개미들이 돈있을 때 펀드 넣으라고 하는데 이때가 상투요, 경기가 않좋으니 주식을 팔라고 하는데 이때가 정작 이들이 매수하고 싶어하는 때 이거든요.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저를 포함한 초보분들에게 권고드릴 말씀은,
 
- 될 수 있으면 주식을 하지 말고 생업에 매진해라.
 
- 그래도 주식을 하려거든 ETF 부터 시작해라,
 
- 그래도 현물로 하겠거든 적어도 위의 다섯가지를 주의해라, 그리고 감내할 만한 선에서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의 신이 그렇게 뛰어나다면 수익은 오직 행운이냐?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빌 밀러, 빌 그로스, 피터린치 등 선배들이 단지 운이 좋아 전설적인 수익을 내었을까요? 실제로 시장의 신에게 놀아나지 않고 주식시장을 즐기는 1% 가 있는데요. 이들은 주식의 신이 가장 재미없어 하는 성정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1) 자기반성과 투자원칙:
주식의 신이 무서워 하는 부류가 실수를 안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사람들 입니다. 대부분 수익이 나면 자기 실력이고 손실나면 시황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 의 분들은 비록 깡통이 되더라도 실패를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지요. 이러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면 투자원칙이 생기는데요. 이들은 자신을 믿지 않고 투자원칙을 믿습니다. 투자원칙은 주식 신의 흔들기에 대항할 수 있는 막강한 무기가 됩니다.
 
어떻게 반성하냐고요? 오늘 당장 주식 시작한 연도부터 (최근 계좌까시는 많은 분들처럼 올해 4 월부터 말고요 ㅎㅎ)  오늘 까지 수익율을 계산해 보세요. 만일 마이너스거나 본전이라면 뼈저린 반성을 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쉽다고요?
 
--> 주식의 신은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운이 나빴을 뿐이고 너만은 앞으로 잘 될 것이야'
 
2) 추세에 투자한다:
주식의 신도 결국 돈가방이 있어야 하는데요. 돈가방은 세계경제의 흐름과 어느정도 맞물려 있습니다. 도박을 하려해도 돈이 있어야 하는 원리인데요. 쥬글라 싸이클이라고 하는 10 년 주기, 혹은 유동성 장세 --> 실적장세 ---> 역금융 장세---> 역실적장세가 그것입니다. 파도는 예측할 수 없으나 밀물과 썰물은 예측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주식의 신도 해와 달을 움직일 수는 없거든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 이러한 순환 원리를 여러분이 알고 있을지라도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점입니다. 지금이 바닥이 아니다, 베어마켓랠리다, 더블딥온다, 출구전략 등등  주식의 신은 작금의 추세가 어느위치인지 알 수 없도록 집요한 방해공작을 합니다. 오죽하면 올해같은 전대미문의 상승장에서 기관이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겠습니까.
 
3) 시간에 투자한다:
주식의 신이 가장 짜증나는 스타일입니다. 여윳돈 넣어 놓고 생업에 종사하다가 때되면 수익을 챙기는 스타일. 내내 주식 안하다가 하락장 오면 천천히들어와 무조건 오를때를 기다려 팔고는 여행가는 스타일...내가 신이라도 정말 짜증나지요. 일단 들어오면 수익을 낼 때까지 기다릴 충분한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은 단기간 이삼백프로 수익낸 분들이 아니라 손실을 보았을때 시간과의 싸움을 극복하여 기어이 수익으로 만드는 능력과 전략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 시간으로 버티는 분들에게 주식의 신은 돈줄테니 제발 나가달라고 합니다 (카지노에서 잭팟 두번나오면 비슷한 상황 경험하시게 된다죠?)
 
4) 회사에 투자한다: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주로 경영 CEO 들이 하는 형태인데요. 일단 주가가 회사의 가치 대비 싸다 싶으면 과감히 투자를 하지요. 회사의 미래를 보고 한 것이니 단기 변동성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밭에 보물이 뭍혀있다면 그 밭의 시세가 어떻든 매수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옆집 밭의 시세는 어떻고 경기가 어떻고 다 부질없는 논쟁...이런 분들은 보물을 감추고 있는 회사들을 발굴하려고 애씁니다. 중국에 제일 부호가 된 어느 주식 투자가는' 발품을 팔아 좋은 회사를 샀을 뿐' 이라는 말을 남겼다지요.
 
단, 일반개미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회사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기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개미는 생활 속에서 정보를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바나나 우유 먹어보고는 이거 대박인데, 하고 80 년 대 초에 빙그레에 투자했다면, 전국민의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맛있어 하고 동아제약을 매수 했다면...
 
--> 주식의 신이 어쩌지 못하는 것이 회사의 매출이요 매출은 우리 생활 속의 시장에서 결정된다는 원리를 기억하십시오. 
 
종합하면,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와 경제주체들의 심리적 작용에 의해 불확정성과 변동성이 극대화 되는 공간입니다. 적어도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주식시장의 성질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만한 대안을 항상 생각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짧은 인생입니다. 기왕 주식에 입문하셨다면 좀 더 긴 호흡으로 포지션을 정할 수 있는 능력과 여유로 무장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여유를 가지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식의 신을 엿먹일 그날을 기대하면서...
 
출처 : 팍스넷 갑천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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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아래글은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라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글임을 밝힙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저평가되어 있는 저PBR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며, 비즈니스 모델이 뚜렷하고 이익이 꾸준한 기업, 사업 내용을 잘 아는 기업, 고 배당주나 자산이 많은 기업, 중국의 경제성장에 수혜를 입는 기업, 녹색산업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했다.

해당 조건에 맞은 개별 종목으로는 아래 종목을 추천했다.

- 비즈니스 모델이 뚜렷하고 이익이 꾸준한 기업이나 사업내용을 잘 아는 기업 : 농심, 국순당
- 고 배당주나 자산이 많은 기업 : 한세실업, BYC 
- 중국의 경제성장에 수혜를 입는 기업 : 강원랜드, 호텔신라
- 녹색산업 관련주 : LG화학,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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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수 큰 올해야말로 가치투자에 눈 돌릴 때

[고수에게 듣는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 센터장

상반기 전략…현금·부동산 등 자산 많은 종목을! 
 
"올해는 눈높이를 좀 낮추고 '가치투자'로 마인드를 바꿔 보면 어떨까요. 정책 변수와 대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개인투자자들에게는 힘이 부칠 수밖에 없는 거시경제 분석에 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좋은 기업을 찾는 데 시간을 할애하자는 겁니다. "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50포인트(3%) 가까이 급락한 지난 5일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을 만났다.

1월 중순부터 1700포인트에서 슬금슬금 빠지기 시작한 지수가 1500 중반까지 하락하자 여의도에서 '가치투자' 철학을 추종하는 대표적인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조 센터장의 얘기가 궁금해진 탓이다.

그는 최근 '워런버핏 따라하기'라는 제목의 가치투자법 책을 냈고, 2008년에는 '가치투자포럼'이라는 사조직(?)을 만드는 데도 앞장선 인물이다.

포럼에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박경민 한가람투자자문 사장,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김준연 대성투자자문 사장,박정구 가치투자자문 사장 등 내로라 하는 고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한 달에 한 번 모여 식사를 하면서 새로 발굴한 종목(기업)이나 미래 산업 트렌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임이란다.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현명한 투자전략을 묻자 그는 대뜸 '가치투자'의 의미부터 설명했다.

"넓게는 기업이 과거에 벌어놓은 자산가치가 많거나 현재의 수익 가치, 혹은 앞으로 창출할 미래가치가 큰 기업에 투자하는 게 가치투자입니다.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 현금이나 부동산 등 자산이 많으면서도 주가가 저평가된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이 나쁘지 않을 겁니다. 물론 꾸준히 이익을 내는 기업이어야죠."

조 센터장은 올해는 정책변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긴축정책을 시작한 상황에서 각국 정부가 언제 금리를 인상할지 누가 알 수 있겠느냐"며

"주식시장을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시장분석이나 경제전망에만 너무 매달리지 말고 긴 안목으로 좋은 기업을 찾는 공부를 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큰 경기 흐름은 바닥을 지나온 만큼 좋은 종목을 고른 뒤 경기회복이 본격화될 올 하반기나 2011~2012년을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된다는 설명이다.

조 센터장은 "경기선행지수가 1분기 중 고점을 찍고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각국이 더 이상 유동성 확대의 부담을 지기 힘들어질 것이란 점, 최근 불거진 유럽 국가들의 국가채무 급증 등이 글로벌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면서도
 
"조절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어서 경기 급락과 '더블 딥'으로까지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이 뚜렷하고 이익이 꾸준한 기업 △사업 내용을 잘 아는 기업 △고 배당주나 자산이 많은 기업 △중국의 경제성장에 수혜를 입는 기업 △녹색산업 관련주 등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가치에 주가가 수렴해 갈 것이란 믿음에서다. 또 "농심이나 국순당(막걸리)처럼 꾸준히 돈을 버는 기업이나 한세실업, BYC 등의 자산주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소득 수준이 늘어나는 중국인들의 소비를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종목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여행 와 먹고 마시고 쇼핑을 하는 강원랜드나 호텔신라를 비롯해 성형이나 미용관광 관련주도 지켜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가치투자포럼 멤버들과 늘 의견을 교환하면서 정리해 보는 종목들"이라는 설명이다.

장기적으로는 녹색주가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LG화학과 삼성SDI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990년대에 IT산업 부상으로 휴대폰과 인터넷 대장주가 각광받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회사로 성장했고 2000년대는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중국 산업화의 수혜주가 주목받았다"며

"앞으로 10년은 전기차, 2차 전지, 태양광, 풍력 등의 신성장동력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센터장은 "주변에서 전기차를 타고 다니며 유류비를 아끼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된다면 전기를 만들기 위해 집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일이 유행할지도 모른다"며 "세계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보쉬가 삼성SDI와 손잡고 현대모비스는 LG화학과 협력해 합작사를 차린 이유를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하루 혹은 한 달 수익률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가치투자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수익으로 보답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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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