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꽤 오랫동안 ELS 투자를 해 오고 있다. ELS 구조가 상방으로는 몇 %로 막혀 있고 하방으로는 한푼도 건지지 못할 수 있는 구조인데 왜 그런 투자하느냐며 누군가는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몇 %라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지 않나 해서 계속 투자해 오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손실을 여러번 보기도 했다.

개별종목이 기초자산에 포함된 ELS나 금/은/상품이 기초자신인 DLS에서 Knock-In을 경험했고 2015년, 2018년 HSCEI 지수로 인해 Knock-In 된 적이 있었다.

- 지수형 ELS 낙인(Knock-In)을 경험하며 
- 지수형 ELS 낙인(Knock-In)을 경험하며 - 그 이후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나름 원칙으로 정한 것이 있었다. 

1. 지수형 ELS만 한다. 종목형 ELS나 DLS는 하지 않는다.
2. 낙인(Knock-In) 조건은 무조건 50% 이하로 한다.
3. 조기상환 조건 시작은 90% 이하로 한다.
4. 연수익률은 최소한 5% 이상이어야 한다.
5. 원금보장형은 하지 않는다. 

이런 원칙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몇개월 후인 2024년 1월부터 HSCEI 지수로 인해 Knock-In 된 것들이 차례 차례 마이너스로 상환될 예정이다. 그 때까지 HSCEI 지수가 8,000선까지 올라가면 플러스로 상환될 수도 있지만 거의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

그러면 뭐가 잘 못이었을까. 당연히 원칙을 저버린 결과였다. ELS 가입 당시인 2021년 상반기는 HSCEI 지수가 11,000 ~ 12,000을 오르내릴 때였다. 물론 원칙에 따라 가입한 것들도 있지만 2번 'Knock-In 조건 50% 이하', 4번 '연수익률 최소 5% 이상' 이 두가지를 어긴 것들이 대부분이다. 

무엇이 급해서 Knock-in 조건 55% 짜리나 연수익률이 4%대인 ELS를 가입했었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투자는 내가 선택한 것이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 세상 일인 것을. 특히 연수익률이 낮다는 것은 그 만큼 변동성이 낮다는 의미고 그 말은 변곡점에 거의 왔다 라고 봤어야 했다. 

또 한번의 ELS Knock-In을 겪여야 하는 상황에서 투자뿐 아니라 다른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 세운 원칙을 깨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다시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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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채님의 거인의 어깨2 편 261~262p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키워드는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낮은 부채비율입니다. 높은 ROE는 부채비율을 높이는 것으로도 일부 달성할 수 있으므로 낮은 부채비율도 같이 봐야 한다고 합니다. 

1) 연간 ROE가 꾸준하고 높은지 확인한다. 10%이상이면 기본은 하고, 15% 이상이면 좋고, 20% 이상이면 훌륭하다. 30% 이상이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게 낫다.

2) ROA도 ROE와 유사한지 확인한다. 7% 이상이면 괜찮고, 10% 이상이면 좋고, 15% 이상이면 훌륭한다. ROE가 높은데 ROA가 낮으면 부채가 과도하거나 영업 외에서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뜻이다.

3) 재무상태표에서 현금, 매출채권, 무형자산,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비율을 확인한다. 현금이 0에 가깝거나, 매출채권이 연간으로 등락이 심하거나 최근에 급증했거나, 무형자산이 자산의 대부분이거나, 자본잉여금이 자기자본의 대부분이면 위험하다.

4) 무형자산상각, 재고자산상각, 매출채권상각, 금융비용 등 영업외비용/일회성 비용을 확인한다. 가끔 한 번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매분기 꾸준히 혹은 4분기마다 꾸준히 발생하면 못 믿을 회사다.

5) 배당을 하는가. 단돈 10원이라도 배당을 하면 최소한의 믿음은 줄 수 있다. 배당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나쁜 회사는 아니다. 다만 다른 측면에서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하다.

기업 가치는 결국 기업이 앞으로 평생 벌어들일 돈으로 보면 된다고 한다(179p). 그리고 주가가 싸다 라는 의미는 현재의 가격에 구매했을 때 장기간 기대할 수 있는 연평균 수익률이 높다는 뜻이라고 한다(225p). 주가가 기업 가치 대배 낮으며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 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 기업 가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주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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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년 정도 전에 읽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을 다시 읽었다. 

 

주식 투자는 심리적 요인이 많이 좌우한다. 가치가 높은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맞지만 기업의 가치가 얼마인지는 각 자 사정에 따라 판단하기 나름이다. 같은 100 이라는 숫자도 어떤 사람에게는 비싸보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싸게 보이는 것이다.

 

또한 주식 시장이 오르고 내림에 따라 부하뇌동하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가라고 한다. 모두들 매수를 외칠 때 자신 기준에 따라 과감히 매도하고 모두들 매도를 외칠때 저평가된 좋은 기업을 매수하라고 한다. 코스톨라니는 본능적인 감각이 뛰어나고 늘 생각했기 때문에 성공했을 수도 있다. 그 결과 이러한 책을 쓸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코스톨라니가 책 마지막 부분에서 제안한 권고 사항과 금기 사항은 아래와 같다. 권고 사항 중에는 보유한 종목을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를 검토해 보라는 말이, 금기 사항 중에는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10가지 권고 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층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즉할수 없는위험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 사항>

1. 주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기울이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혀서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회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흑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결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얼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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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포트폴리오 :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23가지 전략 (강환국 저)에 나오는 내용 중 올웨더 포트폴리오 관련 내용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올웨더 포트폴리오이다. 책 내용 중 정적 자산배분까지는 잘 따라갔는데 동적 자산배분 부터는 내용이 어려웠다. 

거인의 포트폴리오 :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23가지 전략

 

먼저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말하는 경제 순환별 자산군은 아래와 같다. (거인의 포트폴리오 202p)

- 물가상승, 경기상승 (호황) : 개발도상국 주식, 국제 부동산, 금, 원자재, 개발도상국 채권, 물가연동채

- 물가상승, 경기하락 (인플레이션) : 금, 원자재, 개발도상국 채권, 물가연동채, 현금

- 물가하락, 경기상승 (디플레이션) : 선진국 주식, 선진국 부동산, 선진국 중기국채, 선진국 회사채

- 물가하락, 경기하락 (불황) : 선진국 장기국채, 현금

이러한 경제 순환별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군별 비중에 대한 예시이다.  이 책에서는 자산의 예시로 ETF를 제시했는데 책에서 언급한 ETF 외 유사한 ETF 도 추가해 보았다. (거인의 포트폴리오 210p)

1. 미국 주식 12%

- SPY SPDR S&P 500 ETF Trust

- SPLG SPDR Portfolio S&P 500 ETF

- IVV iShares Core S&P 500 ETF 

- VOO Vanguard S&P 500 ETF

2. 미국외 선진국 주식 12%

- EFA iShares MSCI EAFE ETF 

- IEFA iShares Core MSCI EAFE ETF

3. 신흥국 주식 12%

- EEM 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 (한국 미포함)

- IEMG 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 (한국 미포함)

- VWO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

- SCHE Schwab Emerging Markets Equity ETF

- SPEM SPDR Portfolio Emerging Markets ETF (한국 미포함)

 

4. 원자재 7%

- DBC Invesco DB Commodity Index Tracking Fund

- PDBC Invesco Optimum Yield Diversified Commodity Strategy No K-1 ETF 

- BCI abrdn Bloomberg All Commodity Strategy K-1 Free ETF

 

5. 금 7%

- GLD SPDR Gold Shares

- GLDM SPDR Gold MiniShares Trust 

- IAU iShares Gold Trust 

- IAUM iShares Gold Trust Micro 

6. 미국 제로쿠폰 장기국채 18%

- EDV Vanguard Extended Duration Treasury ETF

-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7. 물가 연동채 18%

- LTPZ PIMCO 15+ Year US TIPS Index ETF 

- TIP iShares TIPS Bond ETF

VTIP 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8. 미국 회사채 7%

- LQD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0.14%

- SPLB SPDR Portfolio Long Term Corporate Bond ETF 0.04%

- VCLT Vanguard Long-Term Corporate Bond ETF 0.04%

9. 신흥국 채권 7%

- EMLC VanEck J.P. Morgan EM Local Currency Bond ETF 0.30%

- EMB iShares JP Morgan USD Emerging Markets Bond ETF 0.39%

 

※ 올웨더 포트폴리오 대한 내용은 코리얼티USA 라는 블로그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장단점, ETF 비율, 후기 등) 글 내용도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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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오랜만에 좋은 책 읽은 것 같다. 좋다 나쁘다가 주관적이라 책 내용이 나에게 맞다는 의미이다. 인상 깊었던 구절 몇가지만 간추려 본다.

 

 

- 겉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47p)

 

-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는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다. (75p)

 

-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77p)

 

-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140p)

 

-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는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제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데 있다. (165p)

 

- 은행에 있는 현금은 우리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일찍 은퇴하고 싶을 때, 어떤 걱정으로 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는 인생에 있어 대단한 혜택이다. (178p)

 

- 실수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두는 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불확실성, 임의성, 여러가지 확률들이 삶에 늘 존재하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한 일과 실제 발생한 일이 크게 차이나더라도 계속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224p)

 

-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 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225 - 226p)

 

-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성적인 사람들이 나와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심리학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투자자는 최고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부러워 한다. (중략) 나와는 다른 게임을 하는 누군가의 행동에 휘말려 내 현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2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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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저자 : 박성현) 책에서 간추린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는 세븐 스플릿이라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무분석을 통해 망할 것 같지 않는 종목을 선정하고 시스템적으로 매매를 통제하는 전략이다. 기본 원칙은 아래와 같다.

 

- 먼저 계좌를 7개 만든다. (왜 7개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 7개 계좌 중 1번 계좌는 장기투자용이고 2~7번 계좌는 단기투자용이다. 

- 장기투자용 계좌는 전체 투자자산의 40% 이상 비중으로 유지한다.

- 신용이나 미수 등 레버리지는 절대 하지 않는다.

- 장기투자용 계좌의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한다.

- 개별 종목의 최초 매수금액은 계좌 투자 자산의 5%로 한다. (20개 종목까지 투자 가능할 것 같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의 종목 손실률이 3% 이상 일때 실행한다. 즉 1번 계좌의 A종목이 3% 손실 발생하면 2번 계좌로 A종목을 매수한다. A종목이 더 하락하여 2번 계좌에서도 3% 손실나면 3번 계좌로 A종목을 매수한다. 이런 방식으로 7번 계좌까지 매수 할 수 있다.

- 3% 손실이라는 기준은 정하기 나름이다. 5%로 정할 수도 있고 다음 계좌로 넘어갈 때 마다 다르게 할 수도 있다. (예: 1번에서 2번 갈 때 3%, 2번에서 3번 갈 때에 5%, 3번에서 4번 갈 때 10%)

- 추가 매수시 투자금 규모는 1번 계좌에서 최초 매수한 투자금액과 동일하게 한다.

- 1번 계좌에서 2번 계좌로 다시 3번 계좌로 넘어가는 방식이므로 손절매는 절대 하지 않는다.

 

이렇게 2번에서 최대 7번 계좌까지 분산 매수한 종목이 상승하게 되면 2~7번 계좌를 차례로 현금화 한다. 5% 상승시 현금화 하든 10% 상승시 현금화 하든 상승률은 정하기 나름이다.

 

아무리 특정 종목에 대해 재무분석을 잘하더라도 일시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럴 때 흔히 사람들은 '물타기'를 한다. (물론 우량 종목을 선택했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물타기' 대신 '분할 매수'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이렇게 '물타기' 하다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는 순간 그동안 마음 고생한 보답으로 조그마한 이익에도 그냥 매도해 버린다.

 

세븐 스플릿 방법은 하락시 동일 금액을 다른 계좌로 매수하므로 '물타기'와 다소 다른 측면이 있다. 그리고 해당 종목이 상승으로 돌아서면 2~7번 계좌로 매수했던 물량을 차례로 현금화 하기 때문에 원금회복까지 무작정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1번 계좌에는 아직 해당 종목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지 않는 한 남아 있게 된다.

 

결국 세븐 스플릿 방법은 하락장에서 흔히 하는 '물타기'나 상승장에서 원금회복만으로 만족하고 매도해버리는 심리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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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당주 ETF 관심 리스트

1. ARIRANG 고배당저변동50 

- 추종지수 : FnGuide 고배당저변동 50지수 (FnGuide가 산출하는 주가지수로, KOSPI 상장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중 주가 변동성이 낮은 50종목에 투자하는 지수)
- 주요보유종목 : 세방전지 3.22%, 삼성전자 2.98%, KPX케미칼 2.86%, SK텔레콤 2.8 %, 신한지주 2.76%, KT 2.74%, GS 2.68% 동서 2.67%, KT&G 2.62%, 코리안리 2.59%
- 총보수율 : 0.2809%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29,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30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2.6% (2021.04.20 종가 11,410원 기준)

2. ARIRANG 고배당주

- 추종지수 : FnGuide 고배당주지수 (유가증권시장내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 종목을 선별하여 지수 산출)
- 주요보유종목 : 하나금융지주 5.59%, 쌍용양회 5.14%, 신한지주 5.02%, KB금융 4.75%, 현대중공업지주 4.47%, 메리츠화재 4.45%, KT&G 4.43%, SK텔레콤 4.28%, 기업은행 4.04%, BNK금융지주 3.96%
- 총보수율 : 0.2849%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29,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47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3.8% (2021.04.20 종가 12,380원 기준)

3. HANARO 고배당 

- 추종지수 : FnGuide 고배당 알파 지수 추종 (국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 종목 중 과거 3년 배당 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40종목에 배당금 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
- 주요보유종목 : 하나금융지주 9.6%, KT 9.42%, SK텔레콤 9.26%, 쌍용양회 8.75%, KT&G 8.65%, GS 7.56%, 포스코인터내셔널 4.98%, BNK금융지주 4.81%, 효성 4.73%, 한전KPS 3.28%
- 총보수율 : 0.3165%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32,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365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3.5% (2021.04.20 종가 10,475원 기준)

4. KBSTAR KQ고배당

- 추종지수 : FnGuide KQ 고배당포커스 지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 중 현금배당수익률 상위 80위 종목을 현금배당총액가중방식으로 산출한 지수)
- 주요보유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9.31%, SK머티리얼즈 8.68%, GS홈쇼핑 5.46%, 에스에프에이 5%, 리노공업 3.58%, 실리콘웍스 3.53%, 파트론 3.19%, 동원개발 2.76%, 에스에이엠티 2.37%
- 총보수율 : 0.361%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37,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18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1.1% (2021.04.20 종가 16,680원 기준)

5. KBSTAR 고배당 

- 추종지수 : FnGuide 고배당포커스 지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 중 현금배당수익률 상위 80위 종목을 현금배당총액가중방식으로 산출한 지수)
- 주요보유종목 : 삼성전자 28.49%, 현대차 9.33%, POSCO 5.64%, KB금융 5.43%, 신한지주 4.46%, 하나금융지주 3.89%, SK텔레콤 3.84%, 삼성생명 3.28%, LG 2.92%, 우리금융지주 2.65%
- 총보수율 : 0.258%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26,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35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2.7% (2021.04.20 종가 12,915원 기준)

6. KBSTAR 중소형고배당 

- 추종지수 : FnGuide 중소형 고배당포커스 지수 (MKF중소형 구성종목과 코스닥 유동시가총액 상위 150종목 중 현금배당수익률 상위 80위 종목을 현금배당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한 지수)
- 주요보유종목 : 동서 7.76%, 포스코인터내셔널 6.24%, 두산 5.01%, SKC 4.09%, 한화 3.92%, 한전KPS 3.54%, 한국앤컴퍼니 3.41%, 롯데정밀화학 3.15%, SK머티리얼즈 3.12%
- 총보수율 : 0.366%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38,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16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1.3% (2021.04.20 종가 12,380원 기준)

7. KODEX 고배당

- 추종지수 : FnGuide 고배당 Plus 지수 (50개 종목)
- 주요보유종목 : 대신증권우 4.37%, 동부건설 3.14%, 현대차3우B 2.98%, 쌍용양회 2.7%, 미래에셋대우2우B 2.52%, 맥쿼리인프라 2.51%, 태경산업 2.49%, NH투자증권우 2.48%, 한화3우B 2.42%, LG우 2.4%
- 총보수율 : 0.3598%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35,981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29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2.8% (2021.04.20 종가 10,180원 기준)

9. KOSEF 고배당

- 추종지수 : MKF 웰스 고배당20 지수 (FnGuide의 MKF500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시가총액 200위 이내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20종목을 선정하여 배당액 기준 펀더멘탈 가중 방식으로 구성한 지수)
- 주요보유종목 : 쌍용양회 6.36%, 효성 6.31%, 대신증권 6.15%, 우리금융지주 6.02%, 하나금융지주 5.53%, 코리안리 5.49%, 한전KPS 5.31%, 코엔텍 5.23%, BNK금융지주 5.18%, 메리츠화재 4.83%
- 총보수율 : 0.4426%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45,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24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2.7% (2021.04.20 종가 8,820원 기준)

10. TIGER 코스피고배당

- 추종지수 :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각각 상위 80% 이며, 3년 연속 배당을 실현하고, 3년 평균 배당성향이 90% 미만이며, 3년 연속 순이익 실현의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50종목으로 구성한 지수)
- 주요보유종목 : DB금융투자 3.47%, 효성 2.91%, 하나금융지주 2.85%, 동양생명 2.78%, 현대차증권 2.78%, 대신증권 2.78%, DGB금융지주 2.67%, 한국자산신탁 2.65%, 현대차 2.64%, BNK금융지주 2.59%
- 총보수율 : 0.32% (기타비용 포함)
- 연 비용 : 32,000원 (1,000만원 투자시)
- 연 분배금 : 주당 410원 (2020년 기준)
- 연 배당률 : 2.9% (2021.04.20 종가 14,2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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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투자의 주식 교과서 (이래학 저) p356 - 358 글을 간추린 내용이다.

 

[투자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

 

1. 욕심을 내거나 조급해 하면 안된다.

유동성 장세에서 당장이라도 부자가 될 것만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단기간 주가가 크게 오를 수도 있지만 길게 보면 주식시장은 평균적인 수익률을 기록한다. 초심자의 행운을 만끽한 투자자들은 박스권 장세나 조정 장세를 맞이하면 서서히 지쳐간다. 그러다가 더 빨리 더 많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초조감에 이성을 잃어버리곤 한다. 결국 투자 원칙을 어기는 뇌동매매를 하다가 큰 손해을 보게된다. 투자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2. 주가 흐름을 섣불리 예측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자들이 많이 찾는 정보는 주식시장 전망이나 주가 예측에 관한 것이지만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내일 주가가 오를지 떨어질지 고민하는 것보다 기업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만일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면 좋은 매수기회이다. 기업가치에 집중하고 예측보다 대응으로 접근하면 시장이 흔들리는 시기에 좋은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3. 특정 투자 방법을 맹신하면 안된다.

주식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 산업 발전에 따라 뜨는 주식이 있고 지는 주식이 있다. 과거에 통했던 방법이 미래에도 통할 것이라고 장담하면 안된다. 성공했다는 투자 기법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순간 그 기법은 더 이상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다.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은 더 이상 비법이 아니다. 더 이상 통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변수가 달라졌는지 파악하고 보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아래의 말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주식시장에 변하지 않는 한가지 진실이 있다. 바로 기업의 주가는 기업 가치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 일희일비 해서는 안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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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생각법 :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 (하노 벡 저)> 이라는 책 325 ~ 333p를 간추린 내용이다. 이 책은 행동 경제학에서 강조하는 확증 편향, 인지 부조화, 현상 유지 편향, 손실 회피, 매몰 비용 오류 등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 투자 원칙 18가지를 제시하며 저자는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원칙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하게 다가온다.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8가지 투자 원칙]

 

1. 워렌 버핏이 월스트리트에 살지 않는 이유를 기억하라.

 

금융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집단 광기에 불필요하게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 매일 주가를 확인하지 마라. 그리고 매일 금융 전문지를 읽지 마라. 일상의 활력소가 될 약간의 모험과 짜릿함을 느끼려면 손해를 입어도 상관 없을 정도의 금액만 투자하라.

 

2. 투자 세계에서 언제나 통하는 법칙은 없다.

 

동전을 몇번 던져 그림이 나온 횟수와 숫자가 나온 횟수를 기록해 보면 어떤 규칙이나 패턴이 금방 눈에 띌 것이다. 이것은 증권시장에서 나타나는 패턴도 동전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우연일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우연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 매우 그럴듯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3. 본전 생각은 버려라.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보았고 그 손실을 메우려고 추가 매수 했다가 더 큰 손실을 입은 적이 있다면 그 당시 실패를 기억나게 하는 자료를 액자에 걸어 두고 추가 매수를 고민할 때마다 그 액자를 보라.

 

4. 푼돈의 무서움을 기억해라.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지출과 추가적인 비용은 별 것 아닌듯 싶지만 소소한 지출이 모여 큰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5. 손해를 인정하는 법을 익혀라.

 

손실 본 주식을 팔 때는 그 손실로 인해 납부해야 할 세금이 줄어 든다 라고 생각해라. 그러면 수익을 낸 주식을 파는 대신 손실을 본 주식을 파는 것이 훨씬 쉬어진다.

 

6. 늘 처음을 생각해라.

 

오늘 처음 투자하는데 꼭 이 주식을 사야 하나? 라고 스스로에게 묻자. 이때 아니다 라는 답이 나오면 해당 주식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 주식을 팔아야 할지 아니면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는 처음으로 해당 주식에 투자한다고 상상하면 판단에 도움이 된다.

 

7. 말의 핵심을 파악하라.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안을 찾아라. 분석가, 상담원, 동료 심지어 본인 스스로 이 주식 목표가 200이라고 말할 때 반대로 해당 주식이 20으로 떨어질 근거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주식을 살 때는 파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봐야 한다. 그 사람은 왜 팔까?

 

8. 돈을 쓰기 전에 며칠만 기다려라.

 

공돈이 생가면 바로 쓰지 말고 적어도 일주일은 은행에 넣어 두어라.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회계 장부가 그돈을 공돈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쉽게 지출하지 못하게 된다.

 

9. 포트폴리오 전체를 생각해라.

 

투자할 때에는 지출과 수입을 일일이 살피고 관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개별 투자 대상이 아닌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각 투자를 유형, 분야, 국가, 통화로 분류하여 포트폴리오 조망도를 완성하라. 그래야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막아준다.

 

10. 작은 변화를 자주 시도하라.

 

작은 것이라도 매주 새로운 일을 시도하라. 그리고 오래된 습관을 의심하라. 이러한 시도는 일상에서 현상 유지 편향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다. 인간은 단기적으로는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한 일을 후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11.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비용이다.

 

돈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최소한 자유 입출금 통장의 이자율이라도 떠올려라. 그러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어떤 손해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12. 돈을 벌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남들보다 자신이 똑똑하다는 기분이 들거나 미래를 예측하고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때 동전 던지기를 해라. 동전을 던저 그림이 나오는지 숫자가 나오는지 맞추는 실험을 해라. 모든 것이 통계의 환상에서 비롯된 착각임을 금방 알 수 있다.

 

13. 투자를 기록해라.

 

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그것을 결정한 이유, 그 결정으로 기대하는 내용을 기록해라. 그리고 그 결정에 반대되는 근거도 기록해라. 결정 근거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어라. 두 견해에 대한 의견을 덧붙이고 어느 정도 동의하는지도 표시해라. 투자 일지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투자를 결정할 때 신중해질 수 있다.

 

14. 늘 의심하라.

 

현상 유지 편항에서 벗어나려면 모든 일에 항상 딴지를 걸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하면 안되는 까닭도 찾아봐야 한다. 당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의 비판을 진지하게 들어야 한다. 불편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이다. 예스맨과 아첨꾼을 곁에 두기는 쉽다. 다만 돈을 잃을 뿐이다.

 

15. 계좌에 이름을 붙여라.

 

보유한 계좌에 일일이 이름을 붙이면 저축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교육, 자동차 구매, 노후대책 등으로 이름 붙인 계좌의 돈은 쉽게 인출하지 못한다.

 

16. 금융 위기는 생각보다 자주 온다.

 

금융 시장의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괴물 파도처럼 갑작스럽운 위기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있었다. 이를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와 노후대책을 계획해야 한다.

 

17. 자동이체, 자동주문을 활용하라.

 

손절매 주문은 자동 항법 장치와 비슷하다. 그리고 적금통장을 개설하여 자동이체를 걸어 놓은 것도 자동 항법 장치이다. 긴 시간일수록 자동 항법 장치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

 

18. 지금 당장 시작하라.

 

투자는 일찍 시작할 수록 좋다. 저축도 많이 할 수 있고 이자 수익도 많이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좋은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장기투자는 아무 일이 생기지 않는 순간 뿐만 아니라 투자 하기에 최적인 아주 중요한 순간에도 투자에 동참할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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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불곰, 박종관, 박선목, 김지훈

이 책은 아래 '주식투자 3단계'를 설명하고 그에 해당하는 사례를 열거해 놓은 책이다. 저자가 직접 투자했던 사례들이라고 한다. 방법론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그 단계 하나 하나, 절차 하나 하나를 거치면서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변수들이 무척 많을 것 같다. 결국 투자는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정을 하냐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다.

 

[주식투자 3단계]

 

1. 기초단계 : 3중 필터링으로 종목 발굴

 

- 재무 안정성 검증 : 부채비율이 100% 이하 인가?

  자본이 최소한 부채보다 많아야 큰 위기가 오더라도 망할 염려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 비즈니스 성장성 확인 :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성장하는가?

  최근 5년 정도 재무제표를 확인해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 했다면 회사 비즈니스가 성장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 저평가 상태 확인 : FD PER이 10 이하인가?

  . FD는 Forwarding Diluted를 의미하며 Forwarding은 예상 단기 순이익, Diluted는 희석된 시가총액이다. 예상단기 순이익은 최소 3년간 실적을 비교하여 증가나 감소 추세 비율에 맞춰 구한다. 희석된 시가총액은 향후 희석될 수 있는 증권 즉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보통주 전환 가능 우선주 등을 합쳐서 구한 시가총액이다.

 

2. 조사단계 : 회사의 공개된 정보수집

 

- 공정 공시를 확인한다.

  사업보고서에 있는 내용을 숙지해야 하고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주식소각, 최대주주변경, 소송, 채무보증 등과 관련 공시들을 살펴봐야 한다.

 

- IR 자료를 수집한다.

  기업설명 자료는 홍보성 자료로 기업 희망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무조건 믿으면 안되지만 기업의 제품, 서비스와 전반적인 산업현황을 이해하는데 도움 된다.

 

- 증권회사 종목 리포트를 분석한다.

  종목리포트는 증권회사에서 분석한 자료로 애널리스트가 회사를 탐방하고 작성한 것이다. 회사의 향후 실적, 경쟁사 및 산업 전반을 분석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투자 결정단계에서 매우 유용하다.

 

- 미디어 뉴스를 검색한다.

  해당 기업에 대한 기사들을 검색하여 살펴보면 회사의 연혁은 물론 회사가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내용과 시장에서 주목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특히 시장에서 긍적적 또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제3자의 주장을 접할 수 있다.

 

3. 결정단계 : 투자가치 최종 확인 및 저가 매수

 

- 회사에 문의한다.

  기초단계와 조사단계를 거치면서 생긴 의문점에 대해 회사와 접촉하여 답을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FD PER를 재확인한다.

  조사와 결정단계에서 산업의 전망, 회사 현황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 나가면 기초단계에서 구한 FD PER 보다 더 정확한 최종 값을 예측할 수 있다.

 

- 저가에 분할 매수한다.

  주식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그 차익만큼 이득을 얻기 때문에 무조건 싸게 사야 한다.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주가가 급등한 경우 매수하면 안된다.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그리고 한번에 다 사려고 하지 말고 분할해서 매수해야 한다. 그래야 더 안전하고 심적으로도 여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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