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비교적 나이 많고 본인 고집만 부리는 사람을 흔히 '꼰대'라고 합니다. 고집 불통에다 자기 철학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사람이죠. 아래 말을 자주 한다면 꼰대라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흠.. 두 세개 해당되는군요. 나도 꼰대인가?


- Who 내가 누군지 알아?

자신의 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잘 먹혀들어가지 않을 때 자신이 한때 유명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은연 중에 강조하며 너가 뭔대? 하는 식으로 쉽게 말하죠.


- What 니가 뭘 안다고

그 문제는 내가 제일 잘 알고 있고 내 생각이 정답이라는 것을 강요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 Where 어딜 감히

그만 말하고 내 말 들어 라는 뜻이죠. 상대방이 계속 의견을 내거나 반항(?)할 때 듣게 됩니다.


- When (내가) 왕년에

과거 일은 과거 일입니다. 누구나 한 때는 한 몫 했던 사람들입니다.


- How (니가) 어떻게 나한테

고분고분 말 잘 듣던 상대방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하면 이제는 더 이상 내 말이 안 먹히는 구나 라고 탄식하게 되는 거죠.


- Why 내가 그걸 왜?

내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찾으려는 할때 하는 말입니다.


각 항목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출처 참조하세요.


출처: 내가 꼰대라고? 뭔 소리야 (https://brunch.co.kr/@poccatell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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