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부상이 인디언스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마지막 결정타 일까? 라는 제목으로 블리처레포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시즌 오픈때 라인업 중 6명이 부상자 리스트에 올라가 있고, 강점으로 지적되었던 투수력에 있어서도 카라스코와 톰린이 부상자 리스트에 올라간 상황에서 인디언스는 내년을 기약할 싯점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나름 추신수로 인해 인디언스를 응원했는데, 올해 추신수의 부상과 부진이 여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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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부상이 인디언스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마지막 결정타 일까?
By Geordy Boveroux (Featured Columnist) on September 6, 2011


아마도 나는 더이상 내의견을 고집하지 않아야겠다.

Maybe I should stop being so opinionated.

지난번 디트로이트와 주말 시리즈를 앞두고 나는 어떻게 하면 인디언스가 타이거스를 물리치고 AL 중부지구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썼다. 그러나 딱 맞게 인디언스는 3연패로 스윕당했고 나의 지적들은 사실상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For instance, prior to the last weekend series in Detroit, I wrote a slideshow about how the Indians would beat the Tigers for the AL Central crown... just in time for the Tribe to get swept and virtually disprove all of my points.

그리고 나서 나는 AL 중부지구 선두 레이스에서 추신수가 어떻게 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기사를 썼다. 또 딱 맞게 한국 출신 추신수는 왼쪽 몸통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버렸다. 
 
Then I published an article about how Shin-Soo Choo is the key to the AL Central race... just in time for the South Korean native to hit the DL with "left trunk soreness."

다시 한번 더 기사를 쓸까?
 
Let's try this again, shall we?

추신수 부상은 인디언스의 시즌 종료를 의미할 것이다.

The Shin-Soo Choo injury will be the end of the Indians' season.

물론 내가 그렇게 말하면 (내 생각에는) 내가 추신수에 대해 마지막으로 쓴 기사가 꽤 맞았다고 본다. 인디언스 최고 선수가 뛰지 못하므로 인디언스는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할 것이다.
 
Well, now that I put it that way, I guess my last Choo article was pretty much right. Now that the Tribe's best player is not playing, they won't be able to make the playoffs.

인디언스가 2011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대를 갖을 때 내가 클리블랜드의 소수 팬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나로선 어쩔 수 없다. 이제 비관적이고 우울한 대부분 팬 중 한사람으로 바뀌게 되었다.
 
I can't help but feel I was in the minority of Cleveland fans when I kept holding out hope of, at the very least, a playoff appearance in 2011. Now I've crossed over to the dark-side majority of pessimism and depression. 

추신수가 원래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을때 그의 타격감은 매우 좋았다. 그는 비록 2011 시즌을 부진한 채 출발했지만 사람들은 추신수가 곧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투구에 엄지손가락을 맞고 한달 넘게 결장했다.
 
When Choo originally returned, he was on fire. He started 2011 slowly, and just when you thought Choo was about to turn things around, a pitch broke his thumb and forced him to miss over a month.

추신수는 8월 복귀하여 타율/출루율/장타율 .348/.412/.609로 매우 큰 활약을 했다. 비록 개인 시즌 기록을 회복하는데는 너무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의 뜨거운 방망이는 인디언스 시즌을 구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Choo returned in August in a big way, hitting .348/.412/.609. While it seemed too late to salvage his own season personally, his hot bat certainly could have saved the Indian's season.

지금은 그렇지 않다.
 
Now, not so much.

문제의 핵심은 단순하다. 인디언스가 극복해야 할 부상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시즌 오픈시 라인업 중 6명이 현재 부상 중이고, 제이슨 킵니스는 이번주 돌아오지만 역시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 
 
The fact of the matter is that the Tribe simply has too many injuries to overcome. Six opening day starters are currently injured, and Jason Kipnis is also still on the DL, though he may return this week.

클리블랜드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였던 투수력은 현재 카라스코와 톰린 두명의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One of Cleveland's biggest strengths was their pitching, which now has both Carlos Carrasco and Josh Tomlin on the DL.

그래디 사이즈모어는 최근 복귀했지만, 그의 복귀가 현재 시점에서 어떤 것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짐 토미가 기본적으로 부상당한 트레비스 해프너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그를 통해 얼마나 많은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을까? 
 
Grady Sizemore recently returned, but what kind of return can he really bring at this point? And while Jim Thome has essentially replaced the injured Travis Hafner, how much of an upgrade is he?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추신수가 건강하다면 인디언스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분명 가능했었다.
 
But despite all of that, I still believe that if Choo was healthy he could have done just enough to push the Indians to the playoffs. It wasn't definite, but it was definitely possible.

현 시점에서 클리블랜드는 "아마도 내년에"라는 글씨를 티셔츠에 다시 적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At this point, Cleveland can start printing "Maybe Next Year" t-shirt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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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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