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미투데이,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표현하여 웹 공간에 올리는 서비스이다. 또한 웹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휴대폰을 이용하여 문자메세지(SMS)로 글을 올릴 수가 있다. 

 

트위터로 얻을 수 있는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잇점은 뭐가 있을까? 


이중대(에델만 코리아 이사)님의 글 ‘트위터, 기업 소통 채널로 떴다' 에서는 아래와 같이 6가지를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트위터를 활용했을 때 잇점으로 보고 있다.


1. 대화 촉진 : 당연한 말이겠지만 첫번째가 대화 촉진이다. 순간 순간 떠오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게 올릴 수 있고, 올린 내용을 관심 분야가 유사한 사람끼리 온라인 상으로 실시간으로 공유가 가능하여 대화가 촉진된다.

2. 정보 공유 : 기업을 홍보하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데 있어서 짧은 글을 통해 트위터를 통해 쉽게 전파할 수 있다.

3. 링크 확산 : 트위터의 경우 세간에 화두가 되고 있는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 내용을 트위터 링크를 통해 확산시킬 수 있다.

4. 입소문 주도 : 블로고에 글을 작성하고 트랙백을 보내 이슈화하듯 트위터에서도 RT(ReTwitt) 기능을 이용해 입소문을 증폭시킬 수 있다.

5. 개인 및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화 : 유사한 대화 주제를 가진 트위터 사용자들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대화 주제를 확산시켜 개인 및 기업 브랜드화에 활용할 수 있다.

6. 신뢰 관계 및 영향력 구축 : 트위터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관계 구축이 신뢰까지 이끌어내게 되면, 그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특정 대화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 출처 :  ‘트위터, 기업 소통 채널로 떴다', 이중대


이러한 잇점을 바탕으로 기업들은 트위터를 활용하여 제품이나 새로운 정보를 널리 알리거나, 긍정적인 브랜드를 관리하는데 마이크로 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중대(에델만 코리아 이사)님의 글에서는 또한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출신인 Peter Kim의 Analysis of a wiki of social media marketing examples 제목의 글을 인용하여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968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채널이 비즈니스 블로그(27%),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26%), 마이크로 블로그(16%)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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