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동아닷컴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원문 : http://news.donga.com/Economy/Money/3/0102/20100906/31011486/1)


개인적으로 지수형 ELS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습니다만 기사 내용은 참조할만 합니다. 

(기사는 이재경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장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ELS 투자자들은 연 기대수익을 ‘은행 금리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대답하지만 ELS 고수들은 연 ‘10∼15%’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주식형 펀드의 기대수익률로 볼 수 있습니다.


ELS 고수들은 기대수익이 이 정도이니 주로 변동성이 높은 ‘종목형 ELS’에 투자하며, 전통적이지만 효율적인 위험관리 방법을 구사합니다. 즉 철저한 종목 및 시간 분산투자입니다. 


ELS를 종목별로 잘 분산하여 원금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반면 분산투자로 인해 지불하는 기대수익의 하락폭은 크지 않다고 ELS 고수들은 주장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ELS 고수들은 ‘아무리 조건이 좋더라도 기초자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배를 넘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시장 주도주는 종목으로 투자하지 ELS로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투자원칙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 그대로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고 봅니다. 다만 기사 내용 중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배를 넘으면 투자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투자는 각 개인 선택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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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한국경제신문에서 발간한 '여의도 황금손 30인의 고수익 투자법- 펀드매니저의 투자 비밀' 이라는 책의 333p ~ 342p 내용에서 옮겨 적었음을 밝힙니다.)


3. 연령대에 맞는 펀드를 선택하라.


자신의 연령을 감안해 펀드를 선택할 필요도 있다. 20대 미혼 직장인의 경우 소득은 적을지 몰라도 앞으로 오랫동안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를 선택할 기회가 있다. 반면 50대 직장인은 앞으로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이 길지 않아 자산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태이다. 따라서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전략연구소장은 "100에서 본인의 나이를 뺀 숫자를 주식형 상품에 투자할 비율이라고 보면 적절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의 나이가 30세라면 '100-30=70'으로 계산해 투자자산의 70%를 주식형펀드에 가입하면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도 감안해야 한다. 공무원이라면 일정한 수입이 안정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수입의 변동이 큰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릴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어린이펀드도 활발하게 출시되 있다. 이 상품은 자녀들의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의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을 따져봐야 한다. 2010년 2월 기준으로 3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신한BNPP자산운용의 '탑스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1'로 40%에 달한다.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1(A)'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2008년에는 40%대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2009년 수익률을 끌어올려 3년 수익률이 37%였다.


4. 목표수익률은 연평균 10~15% 정도로 잡아라.


목표수익률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일까? 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0~15% 내외를 목표수익률로 잡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한다. 


물가성정률 3~4%와 경제성장률 3~4%를 더하면 6~8% 내외가 되는데 여기에 펀드투자 리스크 프리미엄을 더한 10% 안팎이 적당하는 것이다.


송성엽 본부장은 "펀드투자자는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률을 봐야 한다"며 "다만 1년 미만의 단기투자가 아니라 3년 이상 투자로 누적수익률 30~40%의 수익률 내는 것이 펀드 투자의 위험을 감안할 대 적정한 수치"라고 말했다. 그가 투자기간을 3년 이상으로 잡은 이유는 그래야 펀드가 호황과 불황의 경기 사이클을 모두 겪고, 이에 따라 어느 정도 운용능력이 입증되기 때문이다.


또한, 호황이 이어질 때는 15%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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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한국경제신문에서 발간한 '여의도 황금손 30인의 고수익 투자법- 펀드매니저의 투자 비밀' 이라는 책의 333p ~ 342p 내용에서 옮겨 적었음을 밝힙니다.)


어떤 펀드를 골라야 좀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펀드는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올바른 펀드투자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에 대해 펀드매니저들은 10가지 펀드투자 원칙을 제시하였다.


1. 목적에 맞는 펀드를 골라라.


우선 펀드투자의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목적에 따라 안정성, 수익성, 환금성 등을 기준으로 펀드를 고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주택마련이나 노후자금 등 목돈을 만들려고 한다면 원금 손실 위험이 낮아야 한다. 동시에 은행 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증권사와 운용사들이 내놓은 장기주택마련펀드나 연금펀드 등은 적립식 장기투자 방식에 적합한 상품이다. 다만 장기투자 펀드의 대부분은 중도에 해지하면 가산세를 내야 하니 필요할 때 현금화 할 수 있는 환금성은 다른 상품에 비해 떨어진다.


펀드 투자기간도 고려해야 한다. 펀드는 상품별로 가입 기간에 따라 환매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홤내수수료는 펀드에서 자금이 제한없이 빠져나가면 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일정기간 동안 환매를 막기 위한 제도이다.


큰돈을 한번에 넣는 거치식펀드의 경우 대개 90일 이후에 환매숫수료가 없다. 적립식펀드의 경우엔 달마다 돈을 납입하기 때문에 환매 전 3개월 동안에 대해서만 수익이 났을 경우 수수료를 낸다. 장기투자가 목적인 펀드의 경우, 만기가 지나면 환매수수료를 면제한다. 환매수수료는 운용사나 판매사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해당 펀드에 편입된다. 투자자들은 단기, 중기, 장기 등 투자 목적에 알맞은 상품을 골라야 그에 걸맞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앤서니 볼턴 피델리티인터내셔널 투자부문 대표는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적어도 3년, 가능하면 5년 앞을 내다보고 주식투자에 나서라고 조언한다. 적어도 3년 이내에 쓸 돈으로는 주식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펀드의 주 운용 대상이 주식인 만큼 펀드투자자들도 볼턴의 조언을 새길 필요가 있다.


2. 자기 성향에 맞는 펀드를 골라라.


펀드는 크게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주식에 자금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상품이 알맞다. 대신 주식형펀드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위험성도 높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형펀드가 맞을 것이다. 주식형보다는 수익성은 낮을 수 있지만 채권 투자 비중이 많은 만큼 안정성은 높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이 60% 미만인 혼합형에 가입하면 된다.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는 주식형펀드의 수익율이 채권형펀드를 압도하지만 주식 하락기에는 채권형펀드의 수익율이 상대적으로 좋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과 시장상황에 맞춰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 혼합형펀드를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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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수수료는 비싸다고 좋은 운용성과가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수수료가 저렴할수록 좋다. 각 펀드별로 수수료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수료가 얼마가 부과되는지 꼭 확인이 필요하다. 


수수료 중 펀드 투자자에게 가장 혼동스러운 것이 기준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 별도의 현금지급이 필요없는 간접적인 비용과 투자자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의 차이일 것이다. 


1. 기준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비용


우선 간접적 비용이라고 표현한 것들은 펀드 기준가격을 산정할 때 "비용"이라는 부분으로 이미 공제된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가 별도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비용이 커지면 커질수록 기준가격은 낮아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수익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 비용을 구성하는 항목으로는 투자신탁보수, 신탁재산 운용비용, 성과보수 등을 들 수 있다.


- 투자신탁보수 


신탁재산에서 공제하는 비용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용이 바로 이 투자신탁보수인데, 이는 다시 세가지로 나누어 진다. 

 

운용을 담당하는 운용회사에 지급하는 운용회사보수, 판매를 담당하는 판매회사에 지급하는 판매회사보수, 신탁재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회사에게 지급하는 수탁회사보수이다. (뮤추얼 펀드의 경우 이외 사무수탁수수료가  존재한다. 운용을 담당하는 운용회사의 경우에 회계 등의 일반 사무업무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다 전문성을 기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업무만을 담당하는 일반사무수탁회사에 위임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일반사무수탁회사에 지불되는 수수료가 사무수탁수수료에 해당된다.)


이것들은 투자신탁재산의 운용,판매,보관에 따른 비용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펀드의 성과가 좋건 나쁜건에 상관없이 일정비율(보수율)로 지급된다.


아래는 표준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투자신탁보수이다. 위탁회사보수와 판매회사보수는 아래 표의 금액을 한도로 위탁회사와 판매회사가 협의,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고, 수탁회사보수는 위탁회사와 수탁회사가 협의하여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익증권의 경우 운용수수료, 판매수수료, 수탁수수료 등 총수수료는 통상 채권형이 약 1~1.5%, 주식형이 약 1.5%~3% 정도이며, 뮤추얼 펀드의 경우는 운용수수료, 판매수수료, 수탁수수료, 일반사무수탁수수료등이 있으며 채권형인 경우 약 1%~1.5% 주식형의 경우 1.5~3% 정도가 된다.


 채권형  운용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1.0% 이하
 판매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2.5% 이하
 수탁회사보수 : 보통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0.05% 수준
        계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3.55% 이하
 혼합형  운용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1.25% 이하
 판매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2.75% 이하
 수탁회사보수 : 보통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0.05% 수준
        계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4.05% 이하
 주식형  운용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1.5% 이하
 판매회사보수 :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3.0% 이하
 수탁회사보수 : 보통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0.05% 수준
        계          :신탁재산 순자산총액의 연 4.55% 이하


- 신탁재산 운용비용  


이 비용은 투자신탁재산의 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유가증권의 매매수수료, 차입금의 이자, 투자신탁재산에 관한 소송비용, 투자신탁의 외부회계감사비용, 유가증권예탁비용등이 있다.


- 성과보수 


성과보수는 목표수익률을 정해놓고 이 목표수익률을 상회하는 운용성과가 있을 때 달성한 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제하는 것이다. 성과보수는 기준가격 산정시 미리 공제하는 경우도 있고, 성과보수 부분만큼이 포함된 기준가격에 달성하면 펀드를 해지하고 공제하는 경우도 있다. 


2. 개별 투자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이 부분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환매수수료와 세금이다. 


- 환매수수료는 펀드투자시 약속한 계약기간을 위반하여 중도환매를 할 때 물게되는 수수료를 말한다. 이것은 수익증권의 환매를 억제함으로써 펀드의 운용에 안정을 기하고 환매에 따른 사무처리비용등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일종의 벌과금의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수익증권 환매수수료는 이익금이 있는 경우에만 이중 일정부분을 공제하고 있다. 


- 세금은 그리고 또 한가지 소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하는 것으로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펀드 투자자들은 펀드 투자시 발생한 금융소득에 대해 예금 투자에 적용되는 세율과 동일하게 15.4% (소득세 14%, 지방세 1.4%)의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하지만 펀드는 모든 금융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아니다. 채권투자시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자본이득, 주식배당소득은 과세대상에 포함되지만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펀드는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과 채권에만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나눌 수 있다. 채권형펀드의 경우 채권 등의 매매 차익과 이자수입에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이익이 과표대상이 된다. 결국 기준가격 상승분만큼 과세표준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주식형펀드의 경우에는 다르다. 국내 투자 주식펀드와 역내 설정 해외투자펀드의 경우에는 주식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펀드들은 펀드의 기준가격과는 별개로 과세표준 기준가를 산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펀드의 세금은 언제 부과될까? 일반적으로 펀드에 대한 과세는 '환매'와 '결산'시에 이뤄진다. 원천징수 의무자인 펀드 판매사는 고객이 펀드에서 자금을 인출(환매)할때 혹은 결산시점에서 원천징수를 하게 된다.

※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2010년부터 공모펀드 내 주식 매매시 거래세 0.3%를 부과하고, 해외 투자펀드의 비과세 혜택을 폐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거래세 0.3%가 부과되면 주식매매 비율(회전율)이 높은 액티브 펀드는 1.04%, 회전율이 낮은 가치주펀드는 0.27% 수익율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외펀드의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면 해외펀드에 대한 투자 매력이 낮아지게 된다.

세제개편안에 따른 투자 전략은 "(딸기아빠의 재무설계)2009년 세제개편안에 따른 금융재테크 전략"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내용 출처 : www.funddoctor.co.kr, fund2.mone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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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가 불입에 따른 구분 : 추가형, 단위형


- 추가형 : 최초로 펀드를 설정한 이후 투자자의 수요에 따라 펀드의 투자자금을 계속하여 추가적으로 모집할 수 있는 펀드이다.

- 단위형 : 이미 설정된 펀드에 투자자들의 투자자금을 추가로 받아 들일 수 없는 펀드로 투자자금을 추가로 받지 않기 때문에 펀드설정 초기에 모집된 자금만으로 펀드 만기시까지 운용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2. 중도 환매 여부에 따른 구분 : 개방형, 폐쇄형


- 개방형 : 추가입금 여부와 관계없이 환매가 가능한 펀드로 개방형펀드는 단기간 내에 환매하는 경우 일정기간을 정하여 환매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 폐쇄형 : 신탁기간 중에 투자자금에 대해 환매를 청구할 수 없는 펀드로 환금성이 제약되는 펀드로 이렇게 환매를 제한하는 이유는 위험이 높고 유동성이 적은 자산이나 특수한 지역의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 중도환매가 운용상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대부분 개방형은 추가형을,  폐쇄형은 단위형의 형태를 취한다.

   개방형 펀드(추가형 펀드)  폐쇄형 펀드(단위형 펀드)
 모집 방법  추가 모집 가능  추가 모집 불가능
 신탁재산  변동  변동 없음


3. 투자자 모집방법에 따른 구분 : 공모펀드, 사모펀드


- 공모펀드 : 불특정 다수로부터 공개적으로 돈을 모으는 것으로 보통 금융기관 창구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펀드이다.

- 사모펀드 : 법률에 의한 일정 수(49인 이하) 이내의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펀드이다.


4. 투자지역에 따른 구분


- 국내형 :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펀드 중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

- 해외형 :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 해외펀드는 투자지역에 따라 글로벌펀드, 특정국가에 투자하는 펀드 (인도펀드, 중국펀드, 일본펀드 등), 일부 국가들을 묶어서 투자하는 펀드 (신흥시장펀드, 중남미펀드, 유럽펀드 등)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해외펀드는 다시 역외펀드와 국내운용 해외투자펀드로 나뉜다. 역외펀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해외에서 펀드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모은 자금으로 세계각국에 투자하는 펀드이고, 국내운용 해외투자펀드는 우리나라 설립 근거 법에 따라 국내 운용사들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5. 투자대상 유형에 따른 분류


- 글로벌형 : 전세계 주식시장에 투자

- 지역형 : 특정지역(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등) 주식시장에 투자

- 국가형 : 특정국가(중국, 인도, 일본 등)의 주식시장에 투자

- 섹터형 : 특정산업(헬스케어, 파이낸셜, 원자재 등) 주식시장에 투자


6. 자산 운용내역에 따른 분류 : 채권형 펀드, 혼합형, 주식형


채권형 펀드는 주식을 편입하지 않고 자산총액의 70% 이상을 채권으로 운용한다. 반면 주식형 펀드는 자산총액의 70% 이상이 주식으로 운용된다. 혼합형 펀드는 주식형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구분할 수 없는 것으로, 다시 채권혼합형과 주식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채권혼합형은 주식 최고 편입비율이 50% 미만인 것이고, 주식혼합형은 50%이상인 것이다.


※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  주식형 펀드  혼합형 펀드
 투자 유가 증권  채권  주식  채권, 주식
 채권편입비중  자산총액의 70%이상    채권혼합: 주식50%미만
 주식편입비중    자산총액의 70% 이상  주식혼합: 주식50%이상

6.1 주식형 펀드의 종류


주식형 펀드는 투자하는 주식종목의 특성에 따라 대형주펀드, 중소형주 펀드, 가치주펀드, 성장주펀드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 대형주-중소형주 펀드 : 주식은 기업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구분할 수 있다. 대형주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POSCO와 같이 한국의 경제를 대표하는 주식을 말한다. 중소형주는 대형주와 달리 투자정보가 많지 않으며, 시장에서 거래량이 작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가 어려운 반면 종목에 따라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


- 가치-성장주 펀드 : 주식은 시장 평가에 따라 가치주펀드와 성장주펀드로 구분할 수 있다. 가치주는 기업의 시장 거래 가격이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으로써, 주로 낮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자산비율(PBR), 높은 배당수익률, 과거 PER에 비해 낮은 PER 등을 가진 주식들이다. 이에 반해 성장주는 기업의 성장성이 높게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는 기업의 이익이나 자산가치에 비해 PER나 PBR이 높이 평가된다. 


6.2 채권형 펀드의 종류


채권형 펀드의 종류는 채권의 신용등급과 잔존만기로 구분된다. 채권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국공채펀드, 투자등급 회사채펀드, 투기등급 회사채펀드의 3가지로 구분되며, 잔존만기 길이에 따라 장기채권형펀드(잔존만기 3년이상), 중기채권형펀드(잔존만기 1년∼2년), 단기채권형펀드(잔존만기 1년 이하)로 구분할 수도 있다.


내용 출처 : www.funddoctor.co.kr, fund2.moneta.co.kr, blog.samsungf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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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펀드를 찾아서]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된 국내주식에 투자

출처 : 뉴스 > 조선일보 2008-08-28 03:26

SH Tops Value 주식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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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자산운용의 'SH Tops Value 주식형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다. 지수전망에 따른 포트폴리오 구성을 배제하고 종목의 가치분석 및 선택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중소형주 투자비중이 높은 여타 가치주 펀드에 비해 대형주 비중이 높다.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에서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보다 4~5%포인트 이상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운용전략

펀드의 기본 투자원칙은 시장의 비합리성으로 인해 내재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특정 방향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장세와 무관한 개별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한다. 즉,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통해 주가가 내재가치 이하로 판단될 때는 매수하고 그 이상일 때는 매도한다. 저(低) PBR(주가순자산비율)종목을 중심으로 저 PER(주가수익비율), 고배당주 등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전망

7월 중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소폭 완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위축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보수적인 운용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은 중장기 가치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일 수 있다. 개별종목 측면에서는 거시적인 측면의 악재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주가 하락국면은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치밀한 개별 기업분석을 통해 공격적으로 주식 비중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펀드정보

- 펀드규모: 5194억원

- 펀드설정일: 2005년 4월 19일

- 판매사: 굿모닝신한증권, 삼성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CJ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은행, 제주은행, SC제일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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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한국경제 2008-07-30 18:31

푸르덴셜투자증권 등이 판매하고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푸르덴셜 나폴레옹 정통 액티브 주식 펀드'는 국내 대표적인 주식형 펀드로 평가받고 있다. 1999년 3월에 설정된 뒤 국내 주식형 펀드 역사와 함께 해온 이 펀드는 설정액 4730억원,8년간 누적 수익률이 318.8%(25일 기준)에 달한다.

이 펀드는 성장주나 가치주 등 특정 스타일에 치우지지 않고 9년째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이나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설정액의 60%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운용 스타일은 전적으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간의 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루덴셜자산운용 관계자는 "특정 스타일이 없기 때문에 종목 선정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트폴리오의 70%는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공동으로 짠 종목으로 구성해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종목 선택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국민은행 등으로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이어서 시장 수익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 외에 많이 보유한 종목으로는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이 자체 발굴한 효성을 들 수 있다. 시장 수익률은 쫓아가면서도 이 같은 개별종목으로 시장보다 초과 수익을 낸다는 전략이다.

좋은 펀드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게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운용 전략을 통해 투자매력을 높인다는 게 푸르덴셜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꾸준하다. 작년 말 설정잔액은 3800억원으로 올 들어 930억원이 늘었다. 국내 증시 하락에도 이 펀드로는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다.

펀드의 총 보수는 3.0%로 가입후 90일 미만에 환매를 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부과한다. 가입이 가능한 금융사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을 비롯해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SC제일은행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CJ투자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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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한국경제 2008-07-30 18:31

'탑스 밸류(Tops Value) 주식형펀드'는 SH자산운용의 대표적 가치주(Value Style) 펀드다. 투자의 귀재 벤자민 그레이엄,워런 버핏 등 전설적인 투자 대가들의 투자원칙인 내재가치와 장기투자를 기본 운용 방식으로 한다.

2005년 4월19일에 설정한 이후 누적수익률은 127.52%,1년 수익률 -6.31%,6개월 수익률 -1.43%,최근 1주일 수익률 2.83%(29일 현재) 등 전체 주식형펀드 중 최상급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급등락장에서 우수한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상품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장기 우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며,여타 가치주펀드와 달리 대형 가치주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 투자금액의 90% 이상을 엄선된 저평가 우량 주식에 투자하며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내재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탑스밸류주식형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원칙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전략이다. '주식이 아니라 회사에 투자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해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기업 가치를 따져 내재가치 이하에서는 매수,내재가치 이상에서는 매도함으로써 가치 변동에 따른 수익을 추구한다.

둘째는 '저PER(주가수익비율)' 전략이다.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낮지만 순이익이 꾸준한 기업을 가치주로 평가한다. 종목의 크기에 관계없이 개별기업의 저평가 여부만 판단해 일시적으로 '고PER' 상태에 있는 주식에 투자하는 역발상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셋째는 '고 배당성향' 전략이다. 예측 가능한 배당수익의 지속적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배당성향 및 배당금의 안정적 예측이 가능한 종목에만 투자한다. 기업수익이 경기상황에 민감한 종목이나 설비투자비용 부담이 많은 종목은 일차적으로 제외하고 사업 확장 등을 이유로 배당을 유보할 경우도 투자에서 제외한다.

'탑스 밸류 주식형펀드'는 가입금액에 별도 제한이 없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대홍 WM부장은 "장기적 안목에서 저평가된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투자 상품"이라며 "장기투자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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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 머니투데이 2008-06-12 16:20

편입 종목에 따라 수익률 편차 두드러져...설정액 변동도 주 원인


'숨은 진주' 같은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사 느긋하게 묻어뒀다가 수익을 추구하는 게 바로 '가치 투자'다. 


현재 국내 설정된 '가치주 펀드'도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대신 배당은 높고, 시장지배력이 높거나 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렇다고 가치주 펀드가 모두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같은 변동성 장세를 지렛대 삼아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내는 펀드가 있는 반면 주식형펀드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도 있다. 


12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의뢰해 3월 말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가치주 펀드의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유리스몰뷰티주식증권(C/1)'이 연초 이후 2.29%의 이익을 내며 1위를 차지했다. 클래스에 따른 수수료 폭만큼 수익률이 다소 차이나지만 A형과 C형 모두 1.95%, 1.78%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국내 대표적인 배당주펀드인 '세이고배당주식형'의 수익률은 -12.49%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 평균 -3.17%도 크게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가치주 펀드의 경우 편입 종목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리스몰뷰티주식'의 경우 가치주 비중이 89.9%로, 이 가운데 중소형 가치주가 89.49%에 달하는 '순수 중소형 가치주' 펀드다. 4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 상위 5개 종목은 유진기업(5.17%), 서부트럭터미널(4.2%), LG상사(3.8%), 송원산업(3.7%), BYC(3.6%)로, 운수 및 도소매 등 내수 위주 업종이다.


유리자산운용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대형주 위주로 상승했던 증시가 유가 급등으로 최근 단기 조정을 받았지만 '스몰뷰티'에 편입된 종목은 고유가 여파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저평가된 종목을 장기 보유해 초과 수익을 창출한다는 운용 목표를 고수한 덕에 지난 9일 현재 백분위 수익률도 1개월(40%), 6개월(15%), 1년(40%)으로 중위권 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인다.


반면 '세이고배당주식형'의 가치주 비중은 90.57%로, 이 가운데 중소형주는 60.95%, 대형주는 29.62%를 차지한다. 5월 13일 기준 상위 5개 종목은 S-Oil우선주(4.76%), 포스코(4.49%), SKT(4.36%), K&G(3.30%), 우리투자증권 우선주(3.18%) 등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세이고배당주식형'의 연초 성적이 저조한 것은 상승장을 이끌었던 전기전자 비중이 전혀 없고 고배당 종목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고수한 데 따른 증시와의 괴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건국 한국펀드평가 연구위원은 "'세이고배당주식형'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유통, 금융 비중이 매우 낮고 건설, 화학 비중이 높다"며 "이들 종목이 중국 증시 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2006년 초 6000억원에 달했던 설정액은 현재 700억원대로 쪼그라들면서 1년 이상 장기 백분위 수익률도 90% 이상의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조완제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가치주 펀드는 설정액이 갑자기 줄면 시장에 내다팔 수밖에 없고 바로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에 따른 유동성 부족이 수익률 악화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이어 "이름이 '가치주 펀드'라고 해도 펀드별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수익률이 차이나는 건 당연하다"며 "투자 종목을 꼼꼼히 분석해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펀드를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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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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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뉴스 > 파이낸셜뉴스 2008-04-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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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자산운용의 '탑스 밸류 주식형펀드'는 이름 때문에 '가치주펀드'로 잘못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 펀드는 가치형과 성장형 두 가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SH자산운용 정인기 팀장은 '주식을 성장주나 가치주로 도식화해서 구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탑스 밸류 펀드는 해당 회사가 갖고 있는 가치와 이것이 표출되는 가격의 차이에 투자해 그 차익을 노리는 펀드'라고 설명했다.


대형주와 중형주, 소형주 그리고 성장주, 가치주를 구분하지 않고 개별 기업의 저평가 여부만 판단해 투자한다는 의미이다. 이 때문에 하락 국면에서 강한 일반적인 가치주 펀드의 성격을 넘어 증시가 보합 또는 상승할 때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던 지난해 11월 1일(2063.14)부터 올해 2월 29일(1711.62) 이 펀드는 -13.79%로 국내 펀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해 3월 3일(1605.78)∼10월31일(2064.85) 동안에는 68.87%로 전체 펀드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연초 이후 급등락 장에서는 다소 고전을 하고 있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벤치마크 대비 월등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 팀장은 '이 펀드에는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은 대형주와 가치주 성격을 가진 중소형주가 혼재돼 있다'며 '이 때문에 시장 상승 시 좀 더 추가 수익을 노리거나 하락장에서 방어하며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4일 기준으로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등 대형주가 모두 차지했고, 이외에 남해화학이 3.4%로 전체 중 5위에 올라와 있다.


'올해 시장은 지수가 등락하며 연초보다 연말에 약간 상승세를 보인 지난 2006년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이런 장에서는 성장형 펀드보다는 가치형 스타일의 펀드 성과가 더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탑스 밸류 펀드는 팀운용과 매니저의 역량이 적절하게 조화돼 운용된다. 펀드매니저는 모델포트폴리오(MP)를 의무적으로 70% 이상 편입해야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80∼90%가량을 포함시킨다.


정인기 팀장은 '포트폴리오 구성 단계부터 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충분한 교감을 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용을 한다는 취지에서 원칙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수익률 급락을 경험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시장이 불안할 때는 어느 자산이든 낙관적인 기대는 금물'이라며 '펀드의 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고 또 요구수익률도 낮춰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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