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책에 나온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220p~237p)

순자산 가치(BPS)를 바탕으로 투자 가능여부를 가늠하는 방법입니다.

7/15일 기준 네이버 금융에서 조회할 수 있는 삼성전자 데이터를 사용하여 계산해 보았습니다.

 

[기대 수익률 산정 방식 5단계]

1. 현재가격과 순자산 가치를 확인한다.
- 7/15일 기준 삼성전자 현재가격 : 46,450, BPS : 35,342

2. 과거 ROE 추이 관찰 등을 통해 미래 10년간의 평균 ROE를 추정한다.
- 2012부터 2019(E)까지 ROE 평균 : 14.67%

 

2014/12

2015/12

2016/12

2017/12

2018/12

2019/12(E)

 ROE(%)

15.06

11.16

12.48

21.01

19.63

8.69

- 14.67%에 해당하는 10년후 복리 승수 : (1+0.1467)^10 = 3.93

3. 10년후 순자산 가치를 구한다.
- 현재 순자산 가치 * 10년후 복리 승수 = 35,342 * 3.93 = 138,948

4. 예상 순자산 가치를 현재 가격으로 나눈 값이 10년후 몇 %의 복리 승수에 해당하는지 찾는다.
- 예상 순자산 가치 / 현재 가격 = 138,948 / 46,450 = 2.99
- 기대 수익률 = (1+ x)^10 = 2.99, x = 2.99^(1/10)-1 = 0.1158 * 100 = 11.58%

5. 계산된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목표한 기대수익률보다 높은 경우 주식에 투자한다.
- 기대 수익률이 15%라면 매수 불가 결과가 나온다.

만일 기대 수익률 15%라고 고정하고, 매수 가능 가격을 계산하 아래와 같다.

- 15%의 10년후 복리 승수 계산 : (1+0.15)^10 = 4.05
- 10년후 예상 순자산 가치 / 복리 승수 = 138,948 / 4.05 =  34,346 
- 즉 34,300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매수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투자 종목 선정에 참고할 만하여 정리해놓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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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사마티노'가 쓴 '넥스트 위너, 부의 미래를 선점하라'라는 책이다.

책 중간 부분(139p~146p)에서 '돈'을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 설명한 부분이 있어 간추려 본다.

돈은 '번돈', '투자된 돈', '고안된 돈' 세가지로 나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 번돈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제공한 노동의 댓가로 받는 임금이나 급여를 말한다.

- 투자된 돈은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이나 부동산에 투자하여 얻는 임대료를 말한다.

- 고안된 돈은 기업가들이 창출하는 이익을 말한다. 기업가들은 이러한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세가지 유형의 돈 중 벌어들일 확률은 번돈, 투자된 돈, 고안된 돈 순서로 높지만, 이익의 크기는 고안된 돈, 투자된 돈 번돈 순서이다. 따라서 저자는 '고안된 돈'을 창출하는데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려면 수익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다행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정보나 지식, 자원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어서, 일반인이 기업가가 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책 후반부는 저자가 스타트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가가 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비록 인터넷 덕분에 많은 것들이 공유되고 평등하게 되었지만 우리나라 여건에서는 기업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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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뉴컴의 '당신의 잠든 부를 깨워라'라는 책을 읽었다.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소득과 지출을 나름의 방법으로 관리한다. 소득이 지출보다 많을수록 점점 더 부자가 되고 반대로 지출이 더 많으면 가난해진다. 저자는 소득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의 주 내용을 아래와 같이 간추려 본다.


- 소득은 자산으로부터 나오며 자산의 근원은 재원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본인 노동력(재원)으로 급여(자산)를, 어학능력(재원)으로 강습료(자산)를 받는다. 또한 토지나 건물을 재원으로 임대료라는 자산을, 예금이라는 재원으로 이자라는 자산을 창출한다.


- 소득에서 관건은 어떤 것이 본인의 재원인지 그리고 그 재원으로 어떤 자산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최대한 알아내는 것이라고 한다.


- 지출은 부채라고 보며 부채의 근원은 욕구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주거비(부채)는 심리적 안전을 추구하는 욕구에서 비롯되며 의류비(부채)는 몸을 보호하는 욕구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욕구가 근원이다. 또한 식비(부채)는 생명 유지를 위한 욕구, 통신비(부채)는 관계의 욕구나 스트레스 해소의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 사람들은 보통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지출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출하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다. 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보다 전략적인 방법 즉 덜 돈이 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지출에서의 관건이다.


'재원 - 자산 - 소득 vs 지출 - 부채 - 욕구'의 프레임을 책에서는 '개인 경제'라는 큰 틀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개인 경제'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 도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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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와첸하임의 '보통의 주식, 보통의 상식'이라는 책이다.


에드가 와첸하임은 그린헤이븐이라는 자산운용사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그린헤이븐은 연 15~20% 수익률 목표로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운용사이다. '보통의 주식, 보통의 상식'에서는 그린헤이븐의 투자 방법 및 그들이 투자했던 IBM, AIG, 보잉, 골드만 삭스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린헤이븐의 투자 전략은 저평가된 기업의 매수하여 회사 가치가 주가에 반영된 후 매도하는 가치투자 방법과 매우 유사하며, 21페이지를 보면 그린헤이븐의 투자 전략이 개괄적으로 나타나 있다.


- 내가 1980년대 초에 개발한 ... 전략은 튼튼하고 성장 중인 회사지만 저평가되어 있으며 아직은 증권 가격에 기업의 바람직한 상황이 크게 반영되어 있지 않아 오히려 앞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매입하는 것 ...

- 앞으로 몇 년 내에 긍정적 상황 전개가 한두 가지 이상 발생해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되는 종목을 매입하고, 긍정적 상황이 이미 발생해 그 가치가 이미 할인되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종목은 매도한다.

- 긍정적 전개의 예를 들자면 해당 업종의 경기 호조, 훌륭한 신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기업 매각, 무능한 경영진이 유능한 경영진으로 교체되는 것, 대대적인 비용 절감 프로그램 도입, 대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시작 등이 있다.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예상한 긍정적 전개는 대다수 투자 대중은 아직 예상하지 못한 전개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린헤이븐의 종목 분석방법은 인터스테이트 투자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86페이지 ~ 89페이지)


- 내 종목 분석의 시작은 재무상태표 분석이다. ... 재무상태표는 한 회사를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출발점이다. ... 유심히 보는 것은 주로 재무와 회계상의 강점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부채비율, 유동성, 감가상각 비율, 회계 관행, 연금과 의료보험 채무, '숨은' 자산과 부채 등이 주로 살펴보는 요소이며 ... 회사의 재무상태표에서 결함을 찾으면 ... 거기서 분석을 접는다.

- 재무상태표가 합격이면 다음 분석 대상은 경영진이다. 경영진의 능력, 동기, 인품은 기업 성패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이다. ... 경영진의 일반적인 평판을 살펴보고, 경영진이 과거에 했던 말을 읽고, 경영진이 표명한 전략과 목표가 합리적인지를 평가하고, 마지막으로 이러 전략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행했는지를 분석한다.

- 재무상태표와 경영진 분석을 마친 다음에는 기업 펀더멘털을 분석한다. ... 제품과 서비스의 질, 평판, 현재의 경영 여건, 미래 경쟁에 대비한 보호책, 기술 및 기타 발생 가능한 변화, 원가구조, 성장기회, 가격결정력, 경기의존도, 정부규제 수준, 자본집중도, 자본수익률을 포함해 ... 핵심요소들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 정보가 불확실성을 줄인다고 믿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정보를 많이 수집한다.


책에서 말하는 에드가 와첸하임의 투자전략이나 종목 분석방법은 가치투자를 소개하는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이다. 결국 투자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이러한 전략이나 방법을 얼마나 지키고 실천하는지에 달려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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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스톤의 '부의 본능,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 읽었다.


브라운 스톤이라는 사람은 한국사람이다. 재테크에 몇 번 실패한 후 50억 재산을 만든 다음 40대 초반에 은퇴하고 캐나다로 이주했다고 한다. 


책 내용 중간 중간 어떻게 재산을 불렸는지 나오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다. 대신 책 내용의 많은 부분은 사람의 본능에 의한 오류들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오류 때문에 대부분 일반 사람들은 재테크에 실패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름대로 괜찮은 내용이지만 어떤 자산을 통해, 어떤 방법이나 전략을 통해 50억대 자산가가 되었는지 좀 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책 내용 중에서 179페이지에 나오는 '가난을 극복하는 10계명'이라는 부분 와닿아 발췌해 본다.


1. 남들이 영화나 TV 보며 즐거워할 때 지루한 재테크 책을 읽고 저축계획표를 작성하라.

2. 남들이 명품 옷과 중대형차로 뽐낼 때 시장패션으로 센스를 높이고 소형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3. 남들이 친구들에게 호기롭게 한턱내며 기분 낼 때 눈 딱 감고 자린고비라는 비난을 감내하라.

4. 남들이 휴일에 야외로 놀러 다닐 때 흙먼지 날리는 공사 현장이나 부동산업소를 답사하라.

5. 남들이 돈 많이 드는 골프·스키로 시간을 보낼 때 돈 안 들고 전신운동도 되는 등산·조깅을 즐겨라. 

6. 남들이 맛집 찾아다니며 돈을 낭비할 때 외식은 아예 생각하지도 말고 집에서 음식을 해먹어라.

7. 남들이 최신형 휴대폰을 자랑할 때 구식 휴대폰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녀라.

8. 남들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때 돈 안 드는 국내여행으로 휴식이 있을 여행을 즐겨라.

9. 남들이 대충대충 통 크게 살 때 10원 하나까지 꼼꼼하게 가계부를 기록하라.

10. 남들이 전세 살면서도 좋은 옷에 좋은 음식, 좋은 차 탈 때 내 집을 사고 융자를 갚아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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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한 달 매출이 4200만원인데 점주 쥐는 돈은 12만원뿐이라는 기사이다. 


최저임금 인상 때문이라는 논지로 "지난해 12월 56만원이었던 순수익이 한 달 만에 44만원 줄어든 셈" 이라고 했다. 문장 그대로 해석하면 지난해까지 월 56만원 순수익을 내고 있었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되나?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그 편의점 점주는 한 달 56만원 벌자고 편의점을 해왔었던가? 기사를 쓰더라도 좀 말이 되는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


어느 편의점주의 올 첫 정산서…“한 달 4200만원어치 팔았는데 손에 쥔 건 12만원” 기사입력 2019-02-11 11:41


최저임금 영향 인건비 50만원 ↑

직접 일하는 시간 늘려도 역부족

“대안없어 버틸때까지 버텨야죠”


“1월 정산서를 받았는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올 들어 인건비 부담만 50만원 늘었어요. 하루 평균 8시간, 주 5일 매장을 지키고 있지만 손에 쥐는 돈은 단 12만원입니다” 

지난 8일 올해 첫 가맹점 정산서를 확인한 한 광역시 소재의 편의점 점주인 김모 씨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년 대비 10.9% 오른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니 1월 순수익은 12만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 56만원이었던 순수익이 한 달 만에 44만원 줄어든 셈이다. 

기사 출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21100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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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공시가격 올라 건강보험료 20% 이상 오른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소득 없고 집 한 채 뿐인 노부부 건보료 20% 이상 오른다

공시가격 급등 후폭풍...


제목에 있는 20%만 보면 마치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보인다. 전형적인 기레기(기자와 쓰레기 합성어)들이 쓴 기사이다. 기레기가 말하는 '상당수 중산층은 세금에 더해 건강보험료 폭탄까지 맞을 전망이다.' 이라는 주장대로 기사 내용을 좀 더 보자.


정부가 올해 단독(다가구)주택 공시가격을 급격히 올리면서 상당수 중산층은 세금에 더해 건강보험료 폭탄까지 맞을 전망이다. 은퇴 후 정기적인 소득 없이 집 한 채만 가진 경우에도 건보료가 20% 이상 오르는 경우가 속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 ....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대지면적 331㎡)의 경우 공시가격이 16억3000만원에서 29억6000만원으로 오르면서 건보료는 월 24만1940원에서 30만3690원으로 6만1750원(25.5%)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따지면 추가 부담액이 74만1000원에 달하는 셈이다. 은퇴한 뒤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 소득에 대한 보험료는 최저보험료(1만3550원)를 내는 경우를 가정해서다.


공시가격이 16억 3천만원짜리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중산층일까? 서울 지역 단독주택 공지가격 반영률은 40% ~ 50%라고 한다. (서울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 대폭 올린다, 서울경제 2018-10-22) 그렇다면 16억 3천만원짜리 주택인 경우 시세가 30억이 넘는다는 뜻이다. 만약 오르는 공시가격 29억 6천만원이 시세의 80%라고 가정한다면 37억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30억 넘는 집에 사는 사람이 중산층일까? 아하. 그 정도는 되야 중산층으로 간주되는구나.


오르는 건강보험료는 월 6만원(연간 74만원)이라고 한다. 월 6만원이 부담될까? 서울 한남동 30억 넘는 단독주택에 사는 중산층에게 6만원은 과연 얼마나 충격적인 금액일까? 기레기가 주장하는 대로 '폭탄' 수준일까? 물론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공감되는 수준이 있지 않을까 라고 자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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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교과서 - 우리는 왜 지갑을 여는가? 라는 책의 325~326페이지에 있는 글입니다.


세상에 넘처나는 정보 중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증권사에서 발표하는 종목리포트 경우도 '매수' 의견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기업과 서로 공생할 수 밖에 없는 특수한 관계도 있지만. 또한 한 증권사에서 '매수' 의견 리포트를 발표하는 것은 바로 자신들이 이제부터 매도하겠다는 의미라는 속설도 있습니다. 



숙고해야 할 10가지 원칙들


10. 너무 많이 아는 것도 죄다


지식은 힘이다. 하지만 사람을 현혹시키는 너무나 많은 정보는 파멸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금융 뉴스의 대부분을 무시하는 투자자가 끝없는 정보의 홍수(대부분은 무의미한)에 뛰어든 투자자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한다.


그 한 가지 이유는 뉴스를 무시하는 투자자는 정보의 종속'이나 그외의 소위 뇌동매매와 같은 경향에 휩쓸리기 어렵다는 데 있다. 마찬가지로 투자 대상을 점검하는 횟수가 줄면 줄수록 증권시장의 자연스러운 상하 이동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 역시 줄어들게 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재검토는 일 년에 한 번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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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교과서 - 우리는 왜 지갑을 여는가? 라는 책의 325페이지에 있는 글입니다.


군중과 멀어지는 것이 투자에는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떤 종목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고 해서 뒤따라 투자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털고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나 보다 더 바보인 사람을 찾는 게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숙고해야 할 10가지 원칙들


9. 대세는 당신의 친구가 아닐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직감, 상식, 이성을 완전히 떨쳐버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소위 뇌동매매는 다른 사람의 결정에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평범한 지혜가 정답인 경우가 많다. 과거 25년 동안 확정 이율형 투자에서 주식형으로 그 흐름이 옮겨온 것이 그 사례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군중의 변덕스러운 움직임(특히 기호와 행동을 시시때때로 변화시키는 정보 폭포)에 의해 과잉 반응이 일어나면, 좋은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는 경우가 곧잘 있다. 


가장 성공한 투자자들이 항상 일시적인 유행이나 흐름에 회의와 경계의 눈길을 떼지 않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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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교과서 - 우리는 왜 지갑을 여는가? 라는 책의 323페이지에 있는 글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한 행동이 실패했다는 것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실패한 상황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게 됩니다. 본인에 유리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습니다.



숙고해야 할 10가지 원칙들


8.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어렵다


이는 기본적인 것처럼 생각되지만,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프라이드가 아니라, 이미 알고 있거나 믿고 싶은 것을 과거로 돌아가 인정하는 잠재의식적 경향이다. 


이 확증 편향 으로 인해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깨기가 어려워진다. 아주 의심스러운 개념이나 방침에 대해서도, 그것을 지지하는 증거를 찾아내 버리기 때문이다. 또 관련 정보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없으므로 돈을 적절히 사용하거나 투자하는 능력이 약해져 버린다.


그러므로 금전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자기 과신'에 빠지 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는 구체적인 조언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비평을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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