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인터넷 공간에서 '포카라' 필명으로 증권 블로그 <포카라의 실전투자> 및 <포카라 주식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강연님의 '가치투자를 위한 두 가지 척도'라는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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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외국인은 주식 매매행태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투자 기간으로 외국인들은 비교적 장기투자를 하는 반면 개인들은 단기투자를 합니다. 단기 매매는 매매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수수료 비용이 많아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개인투자자들은 정보분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에 흘러 다니는 루머에 쉽게 현혹되는 반면 외국인들은 막강한 글로벌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분석자료에 도움을 받아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주가 아니면 투자를 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치투자를 지향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어떤 투자지표를 참고하고 투자해야 할까요?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기업을 찾아서 2 – 3 년 장기투자 하는 장기투자를 하면 성공 확률이 높으니, 가치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주식을 선별하면 큰 실수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1)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수년간 높았던 주식을 찾는다.


2)     과거 3년간 평균 PER 흐름을 구하고 현재 PER 수준을 비교한다.


3)     업종 평균 혹은 시장 평균 PER 수준과 비교한다.


4)     저PER 수준인지 확인한다.


5)     향후 성장성이 높은 종목인지 분석한다.


6)     이익률이 높고 성장성이 담보되며 PER 수준이 낮은 주식을 매입한다.


7)     저PER주는 최소 2년 이상 장기 보유해야 수익률이 높다는 점을 명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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