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아래 내용은 소매채권 시장 사이트 (http://sbond.krx.co.kr/) 에 있는 내용을 다시 옮겨 적었습니다.)


1. 우량한 회사채의 선택


거래소에 상장된 9천여개의 채권들에서 투자대상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투자목표를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의 안정적 실현'으로 설정하면 우량한 채권의 선택이 수월해진다.


흔히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해서 1년후에 원금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우량채권을 선택하여 만기시까지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보투자자를 위한 채권선택 기준]


① 투자기간이 잔존만기 1년내외로 설정하고

② 안정성을 고려하여 투자등급 (A+ ~ A-) 회사채를 선택

③ 동일한 신용등급 중 채권수익률이 높은 것 

표면금리가 낮은 것으로 세후 수익률을 높임


2. 초보투자자에 적합한 투자전략


채권은 예금처럼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매입이후 채권수익률의 변동을 이용하여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초보투자자가 향후 채권수익률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우선 만기시까지 보유함으로써 미래의 채권수익률 움직임을 예측할 필요 없이 투자당시 채권수익률을 거의 얻게 된다.


만일 채권투자이후 수익률이 하락한 경우라면 즉 채권값이 상승한 경우 만기전에 매도하여 매매차익을 실현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할 목적으로 채권을 매입하고, 만일 매입후 채권수익률이 하락(채권값이 상승)하여 매매차익이 높은 경우에만  만기 보유시 수익과 비교하여 매도차익이 크면 만기전에 매도하는 전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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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 라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글입니다.

 글주소: http://cafe.naver.com/copy524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0163)


시중 금리의 하락, 상승에 따른 채권가격과 채권수익률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1. 시중 금리가 낮아지면  →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 수요가 많아져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 이에 따라 채권수익률은 낮아진다.


2. 반대로 시중 금리가 올라가면  →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예금 등으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 수요가 줄어 채권 가격은 낮아지고  → 이에 따라 채권수익율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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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번에 채권 수익률과 금리의 관계가 너무 이해가 안 되던 중인데 나름대로 정리해 봤는데요.

정리한 내용이 맞는지 틀린지, 틀리면 뭐가 잘못된 건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채권 액면금액이 10,000원이고 발행 이율이 5%라면  

시중 금리가 6%일 경우 10,000원을 투자하면 600원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채권을 보유할 경우 5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5%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보다 6%의 이자를 지급하는 시중 예금이 더 수익률이 좋아진다.

 

이런 상황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 9,900원으로 떨어질 거다.

그 이유란 10,000원에 대한 이자 500원에 활인된 가격 100원을 더하면 수익률이 같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중 금리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 투자자는 채권에 투자한다.

 

- 채권 발행 이율보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오를 것이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시중 금리가 올라간다고 생각한 투자자는 채권을 팔 것이다.

 

[답변]

 

시중금리는 채권의 수익률을 결정합니다. 시중금리가 낮으면 많은 사람들이 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하고,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채권의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채권 가격이 높아지는 거죠.

 

반대로 질문자가 작성했듯이 시중금리가 높으면 채권보다는 수익률이 좋은 예금이나 다른 투자상품에 자금이 몰리고, 채권의 경우 수요보다 공급이 증가하여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죠.

 

이해하셨나요?

 

추가로 질문자가 작성한 이표채 채권의 시세차익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질문자의 채권은 미래가격 10500원이 됩니다. 채권 가격은 발행 즉시 시장에서 가격이 변동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채권의 수익률 때문입니다.

 

채권을 구매하려는 현 시점의 채권수익률이 3%라면 10500 / (1 + 0.03) = 약 10.194원.

채권수익률이 2%라면 10500 / (1 + 0.02) = 약 10,294원,  즉 채권 수익률이 높으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채권의 수익률이 낮으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채권수익률 3%대에 매수하여 2%대에 매도할 경우 그만큼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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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직 어렵게 느껴진다. 채권직접투자와 채권형 펀드의 장단점을 비교한 글이 있어 요약해 본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 잘 비교하여 투자 결정을 해야겠다.


- 채권직접투자는 다양한 투자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채권직접투자는 다양한 만기구조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할 수 있고, 투자대상 채권의 종류 또한 국공채, 회사채 등으로 범위를 넓혀 신용리스크에 대한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수 후 금리하락시 매매차익도 얻을 수 있다. 


- 채권수익률 횡보시 채권직접투자의 수익률이 높다.


채권직접투자 시에는 증권사가 적정마진을 해당 채권종목의 시가평가 수익률에서 20~30bp(0.02~0.03%) 정도 차감한 스프레드로 매매하는데, 이러한 스프레드만이 유일한 거래비용이다. 반면 채권형펀드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총수익에서 보수 및 환매수수료(중도매도시)를 차감하기 때문에 동일한 투자기간 중 수익률이 횡보하면 거래 부대비용 때문에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


- 채권형펀드는 거래가 편리하다.


채권형펀드는 특정채권에 직접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펀드에 간접투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투자자가 입금을 원할 경우 시간과 채권공급 상황에 관계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나 채권직접투자는 투자자가 원하는 대상채권이나 투자기간에 맞는 채권이 없을 경우 매입이 곤란하다.


- 채권직접투자는 지속적인 매매차익의 발생이 어렵다.


채권직접투자는 증권사가 유통수익률에 적정마진(스프레드)을 붙이기 때문에 매매차익을 얻으려면 채권수익률 하락폭이 커야 한다. 따라서 일회성 차익실현을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매매차익을 확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전문적인 채권펀드 매니저가 직접 채권의 매매차익을 얻기 때문에 운용사의 능력에 따라서 큰 매매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 채권형펀드는 금리상승기에 불리해진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직접투자는 만기에 상환받으면 수익률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오히려 운용수익률이 떨어져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 채권직접투자는 만기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채권직접투자는 투자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채권수익률에 관계없이 매입 당시 계산된 만기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채권형펀드보다 채권직접투자가 유리하다.


반면에 채권형펀드는 시가평가제를 적용해 일별로 채권시장의 수익률 변화가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운용회사의 펀드 운용 능력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고, 가입시 만기수익률이 확보되거나 보장되지 않는다. 다만 펀드매니저가 자신의 책임하에 운용수익률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채권수익률 하락에 따른 매매차익을 얻으려면 당연히 채권형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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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투자의 흐름


채권투자는 아래의 흐름을 따른다.


- 투자할 자금의 성격구분 → 채권투자의 목표 설정 → 채권수익율 예측 → 설정된 목표에 따라 운영전략 수립 → 

   달성치와 목표치 비교 평가 → 새로운 목표 설정


또한 채권투자를 하기 앞서 아래 요소들을 고려한 후 채권투자에 임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정기적인 이자 수입을 원하는지 또는 일정기간 후 원리금을 일시에 상환받기를 원하는지 판단

- 투자의 규모 및 투자예정기간

- 기관투자가의 경우 각 기관의 자산운용준칙 및 운용 패턴

- 투자 위험의 선호도

- 기대하는 투자수익의 정도

- 타 투자상품과의 복합활용 가능성 등을 파악한 후 투자


2. 투자의 기본단계


- 매수시점에서 만기시까지 보유하는 단계로, 수익률의 크기는 매수시점에서 확정되고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에 해당)

-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하여 채권의 교체매매를 행하는 단계로, 교체매매의 성과에 따라 손익이 엇갈릴 수 있어 정확한 수익률 예측 등 상당한 기술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에 해당)


3. 기본적인 종목선택 방법


- 수익률 하락 국면에는 잔존기간이 긴 채권 및 발행이율이 낮은 종목을 선택


예를 들어 2,000만원 내외의 투자규모로 1년 투자예정기간이고, 위험에 대해 보수적이라면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매월 일정한 이자수입을 원한다면 일정한 기간마다 이자가 나오는 이표채 등에 투자함이 좋을 것이다. 


만약 주식투자를 하는 성격의 자금이라면 시세변동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은 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단기물로 투자하는 것이 운용 수익의 극대화 및 유동성을 항시 보유할 수 있다.


4. 채권투자의 8대 원칙


- 하나. 투자목적과 금액을 확실히 결정합니다.


채권은 종류와 만 기, 수익률 등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므로 채권에 투자하기 전에 투자성향, 목적, 

금액 등을 먼저 결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둘. 돈이 필요한 시기와 채권의 만기일을 맞추는 것은 기본


돈이 필요해 채권을 중도에 매도하려 할 때 채권 금리가 올라 버렸다면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돈이 필요한 때에 만기일이 되지 않아 시세 변동에 의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주의한다.


- 셋. 금리 하락기에는 장기, 금리상승기에는 단기 채권에 투자한다.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만기가 긴 채권을 매입하여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고,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권에 투자하여 이자가 많은 채권으로 바로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 넷. 같은 조건이라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일수록 실제 소득과 무관하게 많은 세금을 내게 되므로 같은 유통수익률이라 하더라도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다섯. 증권사의 채권 세일에 주목한다.


증권사에서는 종종 개인 대상으로 채권을 특판한다. 주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되며 수익률은 시세보다 싸게 판매되므로 수시로 점검하여 보는 것이 좋다.


- 여섯. 채권은 사기보다 팔기가 더 어렵다는 점을 꼭 기억한다.


채권을 살 때에는 증권사에 어떤 채권이 있는지만 살피면 되지만 팔 때는 환매가 되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중도환매를 해야 할 경우는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 일곱. 안정성을 원한다면 눈높이를 낮추도록 한다.


같은 회사 채라 하더라도 기업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되므로 채권을 싼 값에 사는 것이 좋지만 그럴수록 부도위험이 높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여덟. 각종 인·허가시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되는 첨가소화채권(국민주택1종, 2종, 서울도시철도, 각 

지역개발채권 등)은 만기 상환이 아니라면 발행과 즉시 매입 후 두 달 안에 장내매매를 통해 매각하는 것이 유리하다.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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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내시장(거래소시장) 종류는?


- 일반채권시장 


시장참가자의 제한이 없고 불특정다수의 일반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 Auction Market에 해당된다. 

주식관련사채와 일반국민이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첨가소화국공채가 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소액투자자 보호시장이라 할 수 있다. 


기타 채권은 발행종목 및 발행조건이 다양하고 종목당 발행금액이 작아 종목의 비표준화로 집중거래에 의한 경쟁매매가 곤란하여 대부분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의 채권 거래는 증권거래소라는 구체적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집단적으로 행해지며, 매매거래의 대상이 되는 채권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 는 종목으로 한정한다.


- 국채딜러간 경쟁매매시장


국채자기매매업을 허가받은 기관인 국채딜러만 참가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 국채딜러들의 매도 및 매수 주문이 집중되어 거래되는 경쟁매매시장이다. 국채는 종목당 발행 금액이 대량이고 종목이 표준화되어 있어 경쟁매매시장의 거래대상 유가증권으로 적합하다.


2. 장내시장에서의 매매


채권의 매매거래는 증권거래소 시장을 시장거래(장내거래)와 증권 회사의 창구를 통한 점두거래(장외거래)로 구분할 수 있다.


장내시장에서의 매매거래는 당일결제거래가 있으며 반드시 증권거 래소 시장에 상장된 채권에 한한다. (2000.04월부터 3일 결제제도가 폐지되었다) 채권의 상장여부는 증권시장지의 채권판이나 증권 거래소 상장부, 체크단말기, 각 증권사 자체전산 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채권이란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등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채권은 여기에 해당되며 다만, 국채딜러간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고채권은 국채 딜러간 경쟁매 매시장에서 별도 거래가 이루어진다.


- 장내매매 가능시간




한편, 장내매매의 경우 가격제한폭은 없으며, 매매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3. 장외시장의 종류는?


- 대고객 상대매매시장


주식의 유통시장은 거래소시장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주문에 의해 매매를 중개하는 위탁매매가 대부분인데 반하여, 채권의 유통시장은 장외거래의 비중이 높고, 주로 자기매매의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 진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개인투자자에 의해 소화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이 금융기관이나 법인 등 기관간의 대량매매가 이루어지고, 개별 경쟁매매 보다는 상대매매에 의해 매매가 이루어지므로 장내거래 보다는 장외거래로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장내거래를 하기위해서는 채권이 상장되어 있어야 하고, 시장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장외거래로 채권매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Inter-Dealer Broker시장 


현재 우리나라 장외시장에서는 개별증권회사가 부분적으로 IDB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즉 회사채, 금융채, 특수채 중심으로 증권회사가 매도 및 매수 양방향 상대거래에 응함으로써 중개거래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주로 표준화된 채권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매매방식에 따라서 딜러의 매도 및 매수호가가 집중되어 거래되는 Auction매매가 일반화되면서 브로커의 개입없이 전산스크린에 의한 완전자동매매시스템에 의한 거래형태로 전환되었다. 


딜러가 장외사장에서 상대매매를 할 경우 개별종목에 대한 포지션이 쉽게 노출되나, 이 시장은 전산스크린에 의해 집중 거래되며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됨으로써 포지션 노출없이 대량 매매를 할 수 있는 딜러간 경쟁매매시장으로서 

표준화된 제도에 의해서 집중 거래 된다는 점에서 거래소거래와 동일하다.


-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의 비교



3. 장외시장에서의 매매


- 장외로 매매를 하는 채권은 상장채권이든 비상장채권이든 관계 없다. 

상장채권을 장외로 매매하는 경우는 매매 당사자의 특수한 사정에 의하여 당일로 현금이나 현물이 필요한 경우, 또는 장내거래 수량단위 이하로 

단수 채권이 있을 경우에 이용되며 매매 당사자의 합의에 의하여 매매되는 경우도 있다. 

비상장채권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아니하므로 모두 장외로만 매매 가능하다.


- 매매시간


장내거래와 같이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매매 쌍방 합의하여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으나 증권회사 영업 시간내 에 매매하는 것이 원칙이다.


- 매매수량 단위


매매수량 단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10만원이하의 단수인 경우에는 장외거래로 밖에 매매를 할 수 없으며 매매 금액의 제한도 없다.


- 호가단위


채권시장에서의 관행대로 1원단위 매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내거래에서와 같이 수익률로 호가하는 등의 제약은 없다.


- 호가격폭 제한 및 장외거래 수수료 


가격폭 제한 및 장외거래 수수료는 없다.


- 결제방법 


매매약정과 동시에 당일결제 처리되며 매매 후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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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가격 정리


수익률과 가격은 역의 관계에 있다. 즉, 수익률이 높아지면 가격은 낮아지고, 수익률이 낮아지면 가격은 올라간다.




예를 들면 아래 표에서 액면가 10,000원, 표면이율 10%, 만기 3년, 이자지급방법이 3개월 후급 이표채인 경우 채권수익률이 10%에서 5%로 하락하면 채권가격은 10,000원에서 11,385원으로 상승하게 되는 반면에 10%에서 15%로 상승하면 8,809원으로 하락하여 채권가격이 채권수익률과 반비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위 표에서 보듯 채권의 만기가 길어질수록 일정폭의 채권수익률 변동에 대한 채권가격의 변동폭은 커진다.


표면이자율이 10%일 때 채권수익률이 10%에서 5%로 낮아지는 경우 5년만기 채권의 가격은 3년만기 채권의 가격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된다. 즉, 5년 만기 채권의 가격 변동률이 22%인데 반해 3년 만기 채권의 가격변동률은 13.85%이다. 


반대로 채권수익률이 10%에서 15%로 5% 높아지게 는 경우 장기채권의 가격이 단기채권의 가격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된다. 이와 같이 장기채권은 단기채권보다 수익률 변화에서 오는 가격변동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 표면이율 10%, 3개월 후급 이표채


위 표에서 채권수익률이 10%에서 5%로 낮아질 경우에 5년 만기의 채권은 22%의 가격 상승률을 나타내지만 

10년 만기의 채권은 39.16%의 가격상승률을 보임으로써 5년 만기 채권의 2배에 이르지 못한다. 


- 만기가 일정할 때, 채권수익률 하락으로 인한 가격 상승폭은 같은 폭의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인한 하락 폭 보다 크다.즉, 채권수익율 10%에서 5% 하락으로 인한 10년 만기 채권 가격은 39.16% 상승하지만, 채권수익율 10%에서 15% 상승으로 인한 10년 만기 채권 가격은 -25.69% 하락한다.


- 채권수익률 변동으로 인한 채권가격의 변동률은 표면이율이 높을수록 적어진다.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10%에서 5%로 하락하면 모든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지만 그 상승률은 표면이자율이 낮은 채권일수록 큰 비율로 상승한다. 

마찬가지로 채권수익률이 10%에서 15%로 상승할 경우에도 표면이자율이 낮은 채권의 가격이 표면이자율이 높은 채권의 가격보다 큰 비율로 하락한다. 


결론적으로 채권의 가격변동은 표면이자율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낮아진다


2. 듀레이션이란?


듀레이션이란 채권이 지닌 일련의 현금흐름들의 잔존기간을 각 현금 흐름의 현재가치를 가중치로 하여 가중 평균한 값으로 가중 평균 잔존만기 또는 투자의 가중평균 회수기간을 뜻한다.




즉, 듀레이션은 채권을 투자함에 있어 현가 1원이 상환되는데 소요되는 평균기간을 의미하며, 듀레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는 수익률변동에 대한 채권가격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점이다.


따라서 수익률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채권가격의 변화를 듀레이션 개념을 통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듀레이션 값이 채권의 수익률 변동에 대한 가격변동성의 척도로서 사용할 수 있다.


듀레이션 개념이 의의를 가지는 것은 이표채와 원금분할상환채와 같이 채권의 현금흐름이 만기이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발생하는 경우이며, 그 밖에 복리채나 할인채 등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처음 투자시의 만기수익률이 만기시에 어김없이 실현수익률로 실현되고 투자 자금과 투자수익도 그대로 회수되므로 듀레이션은 잔존만기와 같은 값을 갖는다.


3. 채권가격 계산


채권가격을 계산함은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현재의 수익률로 할인하여 현재가치를 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관행적 복할인 방식의 채권가격 계산방법을 선택하고 있으며 채권가격 계산 의 일반적인 산식은 다음과 같다.




채권의 가격계산은 액면 10,000원당 단가로 계산하며,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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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은 채권의 투자 성과를 측정하는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로서, 채권에 투자했을 때 일정기간 동안 발생된 투자수익을 투자원금으로 나누어 투자기간으로 환산한 것이다.

첫째, 채권의 가격을 나태내는 수단으로 미래가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할인률의 개념
둘째, 채권을 미래의 현금유입시기까지 보유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투자원본에 대한 수익의 연단위 복리 성장률의 개념
섯째, 타금융상품의 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는 기준 

할인율은 미래의 현금을 현재가치화 하는 것이고, 수익률은 현재의 투자가치에 대해 미래에 발생하는 수익의 비율을 말한다. 즉, 할인율과 수익률은 미래와 현재의 양면에서 본 동일한 이자율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1. 발행수익률

발행시장에서 채권이 발행되어 처음 매출될 때, 매출가액으로 사는 경우 매출가액과 이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수익과의 비율을 연단위로 환산한 비율을 말한다. 한편 매출에 응모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란 뜻에서 응모자이율이라 발행자의 입장에서는 금리부담 비용을 의미한다.


(예) 산업금융채 3년 할인채의 발행조건이 아래와 같을 때 발행수익률은?
<발행조건>
발행금리: 10%
매출가격: 7,000 = 10,000 X (1 - 0.10 X 1095/365)
원리금: 10,000


2. 인수수익률

발행시장에서 채권이 발행되어 처음 매출될 때 발행시장과 유동시장의 금리차가 커서 매출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때 발행기간이 그 금리차 만큼을 인수기관에게 보전시켜 주기 위하여 지급하는 것이 인수수수료이다. 인수가액은 매출가액에서 인수수수료 해당액 만큼을 공제한 가격이 되는데, 이 인수가액과 이로 얻어지는 모든 수익과의 비용을 년단위로 환산 것을 인수수익률이라고 한다.


(예) 발행수익률에서 예시한 산업금융채권 3년 할인채의 발행조건에서 인수수수료(매출가액의 0.5%)가 주어진 인수수익률은? 


3. 만기수익률(유통수익률)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받게 되는 모든 수익이 투자원금에 대하여 1년간 어느 정도의 수익을 가져오는가를 나타내는 예상수익을 말하며 통상 이미 발행된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계속 매매되는 과정에서 시장여건에 따라 형성되는 유통수익률을 의미한다. 즉, 채권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현금 흐름의 현재가치와 그 채권의 시장가격을 일치시켜 주는 할인율과 같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가격계산은 유통수익률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예) 국민주택 2000-6를 2001.1.8에 매매단가 9,423원에 매수하였을 때 유통수익률은?
<발행조건>
발행일: 2000.06.30
만기일: 2005.06.30
매출가액: 10,000원
만기상환금: 12,762원 ← 10,000(1+0.05)^^5


상기 예에서 계산한 유통수익률은 이론적 수익률이나 실제 매매단가 계산시에는 유통시장 관행에 따라 관행적 수익률 계산방식을 이용하므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4. 연평균수익률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에 있어서 만기까지의 총수익을 원금으로 나눈 후 해당년수로 나눈 단리수익률을 의미하며 해당년수가 길수록 연평균수익률은 이자의 재투자로 인한 이자수입으로 인하여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연평균수익률은 실효수익률과는 달리 연단위 산술평균수익률이다.


(예) 산업금융채권 5년 만기물의 경우 (표면금리: 12.18%) 


5. 실효수익률

일정 투자기간 중에 실제로 실현된 이자수입이 일정한 수익률로 재투자된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년단위 기하평균수익률을 말한다. 이자지급방법이 동일하지 않은 여러 채권들을 동일한 기준 즉, 년단위 복리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는 수익률로 투자결정시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예) 이표채 실효수익률(발행일, 당일매입, 유통수익률 11.0%) 

<발행조건>
표면금리: 10%
만기: 3년
이자지금: 3개월 단위 후급
매입단가: 9,747


실무에서는 보유기간이 1년 이하인 할인채와 복리채의 경우 다음과 같은 관행으로 채권투자의 실효수익률을 구하고 있다. 

(예1) 잔존기간 1년인 할인채(표면이율: 7.50%)에 대해 7% 수익률로 투자한 경우


(예2) 잔존기간 2년 50일(780일) 남은 복리채(5년만기 5%년복리)에 대해 6% 수익률로 투자한 경우 


- 만기수익률과 실효수익률의 차이

만기수익률의 재투자수익률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실효수익률의 재투자율은 각각 다르게 적용되며, 만기수익률은 만기에 받는 원리금으로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투자손익을 계산하고 있는 반면, 실효수익률의 경우에는 일정 투자기간 만료일 현재의 시장가격에 의거 자본손익을 계산하고 있는 점이 만기수익률과 다르다. 

6. 세후수익률

모든 이자소득은 원천징수를 하므로 채권이자 수령시나 만기에 상환받을 때는 이자소득에 대해서 세율에 따른 원천징수를 한 나머지 금액을 실제로 수령하게 된다. 즉 채권에서 얻어지는 이자소득에서 세금을 공제한 후 수익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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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은 한마디로 채권의 가격을 나타내는 수단이다. 즉 채권수익률은 예금의 이자율과 동일 개념으로 채권 투자성과를 평가함에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척도이다. 이는 채권투자에서 얻어지는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채권의 시장가격을 일치시켜 주는 할인율로서 채권에 투자했을 때 일정기간 발생된 투자수익을 투자원본으로 나누어 투자기간으로 환산하는 것을 말한다.


1. 채권수익률의 의미


채권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아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채권수익률은 채권의 가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채권의 시장가격을 알면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고 수익률이 주어지면 채권가격을 알 수 있다.


- 채권수익률은 예금이자율과 같은 개념으로 표면이자율, 잔존기간, 시장가격이 서로 다른 채권을 비교하는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 채권수익률은 채권가격 결정을 위한 사전적인 수익률로 실제로 실현될 수 있는 수익률이 아니며 표면이자수입을 채권수익률과 같은 이율로 재투자해 운용하는 경우에만 실현될 수 있는 수익률을 의미한다.


- 수익률을 말할 때 흔히 할인률과 비교를 많이 한다. 할인은 미래의 가치를 현재가치화한 것이고 수익률은 현재의 투자 금액에 대해 장래에 생기는 수익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할인률과 수익률은 동일한 이자율의 개념으로 동전의 앞 뒷면과 같이 미래와 현재의 양면에서 본 것이며 통상 연이율로 표시한다. 정리하면 채권수익률은 현재의 투자금액을 포기함으로서 포기한 기간동안의 기회비용과 원금의 합계이고 기회비용을 측정하는 것이 수익률이다.


채권 매매시 호가단위는 주식과 달리 가격으로 하지 않고 수익률로 한다.


2. 채권투자와 위험


채권투자에는 다음과 같은 위험이 존재합니다.


- 시장 위험


시장위험은 체계적 위험으로써 금리변동위험이라고도 하며 금리수준변화에 기인한 채권 수익률과 가격의 변동을 의미한다. 따라서 채권가격과 이자율의 관계에 의해 어떠한 채권도 이 위험을 회피할 수는 없으며, 채권의 시장가격이 매입가격보다 낮아졌을 때에는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함으로써 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 구매력 위험


구매력 위험은 인플레이션과의 관계에서 나타낸다. 인플레이션은 투자가의 구매력을 감소시키며 그 원인은 먼저 채권의 예상수익률이 축소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변화는 이자율의 변동을 초래하고 이어 채권의 가격변화를 유발한다.


- 유동성 위험


채권이 현재가격 또는 현재가격과 유사한 수준에서 용이하게 거래될 수 있는가는 채권의 유동성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발행물량이 적고 시장이 협소하면 채권의 유동성이 부족하여 유동성 위험에 빠지게 되고, 채권의 유동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채권의 만기수익률은 높아야 하므로 유동성은 채권매매 수익률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채무불이행 위험


채무불이행 위험은 기업의 재정 및 경영상태가 반영된 지급불능 위험을 말한다. 이는 신용위험으로 원리금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위험을 말하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특수법인 및 신용도가 높은 주식회사가 주로 채권을 발행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위험은 그리 크지 않다.


3. 채권수익률이 변동하는 이유


채권은 일반적으로 이자가 확정되어 있어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리금 지급을 신용도가 높은 금융기관에 의해 보증되고 있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서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수익률의 변화에 따라 매일(또는 실시간) 그 가격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정하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채권수익률에 대한 예측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채권투자로부터 얻는 수익의 정도가 달라진다.


- 잔존기간 


투자일부터 잔존기간이 긴 채권이 채권수익률 변화에 따른 가격변동폭이 크다. 따라서 향후 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잔존기간이 짧은 채권에, 수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 면 잔존기간이 긴 채권이 유리하다.


- 표면이자율


표면이자율 상승시 이자부담 증가로 그 만큼 세금 부담 정도도 증가한다. 물론 시장이자율도 상승하고 있음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시장이자율이 상승기에는 표면이자율이 높은 채권을, 시장이자율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표면이자율이 낮은 채권에 투자함이 바람직하다.


- 채무불이행 위험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은 채권일수록 투자는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채권수익률은 상승(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 경기 상승시


기업수익 호전 → 개인소득 증가 → 소비와 투자 증가 → 기업 설비투자 증가(자금수요 증가) → 화폐공급 증가 → 금리상승


- 경기 하강시


기업수익 악화 → 개인소득 감소 → 소비와 투자 감소 → 기업 설비투자 감소(자금수요 감소) → 화폐공급 감소 → 금리하락


- 금융완화


재할인율 인하 → 화폐공급 증대 → 은행간 대출 경쟁 심화 → 금리하락


- 금융긴축


재할인율 인상 → 화폐공급 축소 → 자금공급 축소 → 금리상승


- 환율


원고 → 금리하락 (채권과 주식에 긍정적 요인), 원저 → 금리상승 (채권과 주식에 부정적 요인)


- 국채발행


발행량 감소 → 수급관계 호전 → 금리하락, 발행량 증가 → 수급관계 악화 → 금리상승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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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발행주체, 이자지급방법, 상환기간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 발행주체 : 국채,지방채,특수채,금융채,회사채
- 이자지급방법 : 이표채,할인채,복리채,단리채,거치채
- 상환기간 : 단기채,중기채,장기채
- 모집방법 : 사모채, 공모채
- 보증유무 : 보증채,무보증채
- 원금상환방법 : 만기상환채, 분할상환채
- 발행가액 : 액면발행, 할인발행, 할증발행
- 표시통화 : 원화표시채, 외화표시채

1. 발행주체


 구분  내용 종류 
 국채 중앙정부가 재정정책등 공공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발행하며, 여기에는 국민주택채권1종 및 2종, 양곡증권,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 국채관리기금채권, 재정증권, 공공용지 보상채권 등이 포함되며,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신용도가 가장 높다. 국민주택채권1종,
국민주택채2종,
양곡기금증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국채관리기금채권,
재정증권 등
 지방채 지방자치단체인 시,도,군 등이 특수목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발행조건이 상이하다. 국민주택채권1종,
도시철도공채,
지역개발공채,
도로공채,
상수도공채 등 
 특수채 특별법에 의해서 설립된 기관이 특별법에 의하여 발행하는 채권으로 원리금 지급에 대한 정부 보증의 유무에 따라 정부보증 채권과 발행자 신용에 의한 무보증채권으로 나누며, 발행주체를 관할하는 정책 당국의 지휘, 감독 하에 발행한다. 한국전력공사채권,
서울지하철공사채권,
한국전기통신공사채권,
기술개발금융채권,
도로공사채권,
토지개발공사채권,
수자원공사채권,
가스공사채권
 금융채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금융채의 발행은 특정한 금융기관의 중요한 자금조달수단의 하나이다. 금융채로서 조달된 자금은 장기산업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며 그 발행형태는 할인채, 이표채, 복리채가 있고, 무기명채권으로 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업금융채권(한국산업은행),
주택금융채권(한국주택은행),
중소기업금융채권(중소기업은행)
 회사채 상업상의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지불의무증서이다. 보유자는 일정기간마다 이자를 지급받고 원금은 만기시에 상환받으며, 채권자는 주주들의 배당보다 우선하여 이자를 지급받게 되며 기업이 도산하거나 청산할 경우 주주들보다 우선하여 기업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갖는다. 보증사채, 담보부사채등 등

2. 이자지급 방법에 따른 분류


 구분  내용  종류
 이표채
(Coupon Bond)
채권의 본체에 이표(Coupon)가 붙어있어 이를 매 이자지급일에 제출하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채권으로 국내 대부분의 회사채와 금융채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국민주택채권1종, 회사채,
특수채, 금융채일부
 할인채
(Discount Bond)
채권 액면금액(Par Value)에서 만기까지의 이자를 단리로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할인된 가격에 채권을 구입하면 만기에 액면금액을 상환 받을수 있다.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 금융채 일부,상수도공채 등
 복리채
(Compound Bond)
기일도래 지급이자 이후 이자지급기간동안 복리로 재투자되어 만기상환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을 말한다. 국민주택채권, 상하수도공채, 금융채 일부


3. 상환기간에 의한 분류


 구분  내용  종류
단기채
(Short-Term Bond)
만기가 1년 이하인 채권을 말한다. 통화안정증권(91일, 182일, 364일), 양곡기금증권, 금융채 일부
중기채
(Mid-Term Bond)
상환기간이 1년초과, 5년 이하의 채권을 말한다. 회사채, 한국전력공사채권 등 특수채, 국채관리기금채권 일부, 리스채, 카드채, 금융채 일부
장기채
(Long-Term Bond)
상환기간이 5년 초과인 채권을 말한다. 국민주택채권2종, 서울도시철도채권, 국채관리기금채권 일부


4. 모집방법에 의한 분류

 구분  내용
사모채
(Private Placements)
발행자가 특정의 투자자와 채권의 인수,인도계약을 체결하여 발행되는 채권
공모채
(Public Bond)
채권발행주체가 불특정 다수에게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는 채권



5. 보증유무에 의한 분류

 구분  내용
보증채 원리금 상환을 발행자 이외에 주로 정부 및 공신력 높은 금융기관등의 제3자가 보증하는 채권으로 일반적으로 권면에 보증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무보증채 제3자의 보증없이 발행자의 신용도에 의하여 발행되는 채권이다. 무보증채는 채권소지인의 원금회수에 대한 위험부담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증채보다 수익률이 높다.


6. 원금상환방법에 따른 분류

 구분  내용
만기상환채 채권의 원금을 만기일에 일시 상환하는 채권으로 주로 발행되고 있다.
분할상환채 - 정기상환채
채권 발행일로부터 일정기간 거치 후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추첨 또는 매입소각의 방법으로 상환하고 잔액을 최종상환일에 상환하는 채권을 말한다.
- 임의상환채
발행주체의 상환용 여유자금에 따라 발행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만기상환기일내 임의 선택일에 상환하는 채권을 말한다.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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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주식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구분  채권  주식
 발행자  정부, 지자체, 특수법인, 주식회사  주식회사
 자본의 성격  타인자본  자기자본
 증권소유자의 지위  채권자  주주
 경영권 참가권 유무  없음  있음
 소유시 권리  - 회사정리절차 등에서 채권단에 참여
 - 확정부이자 수취
 - 주식에 우선하여 재산분배권을 갖음.
 - 의결권
 - 배당금 수취
 - 잔여재산분배권
 증권의 존속기간  영구채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한부 증권  발행회사와 존속을 같이하는 영구증권
 원금상환  만기시 상환  만기없음

출처 : 교보증권 www.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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