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의 적정주가 계산법
- 삼성전자 3년 EPS 증가율 : 33% = (77,373 / 32,480)^(1/3) - 1
- 삼성전자 5년 EPS 증가율 : 11% = (77,373 / 44,907)^(1/5) - 1
(삼성전자 EPS 추이)
* 2010년 실적은 3분기까지 실적을 년간으로 환산 추정한 값이다.
3. 향후 5년간의 예상 EPS를 구한다.
4. 5년치 예상 EPS 합을 구하면 530,336 원이 된다.
즉, 템플턴의 계산대로 하면 삼성전자는 53만원대에서 사야 한다. 현 주가를 100만원으로 보고 템플턴PER를 구해보면 9.43 = 100만원*5배 / 53만원 이 나온다. 너무 보수적이지 않나 싶다.
아이투자닷컴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계산한 결과, 삼천리, LG상사 등 6개 종목을 제시했다.
(펌글) 배당주 투자, "이 정도는 알아아죠!" - 아이투자닷컴
(펌글) 성공하는 주식, CANSLIM
(펌글) [스노우볼레터]저PBR로 싼 주식 찾는 법
[펌글] 가치투자자의 투자 종목 선정 기법
[솔솔레터]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찾는 법
[가치투자] 주식을 볼 때 체크해야 할 지표들 (1)
아래 내용은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가치투자)' 카페(cafe.naver.com/copy5243)내 <알빠치노의 가치투자 입문> 게시판의 게시물을 옮겨 적을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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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볼 때 체크해야 할 지표들 (1)
1. BPS (주당순자산)
BPS는 해당 기업의 총자산(자본금 + 자본잉여금 + 부채)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개념이다. 여기서 나온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 BPS, 즉 주당순자산이다. 한 주가 지니고 있는 순자산을 의마하는 것이다.
해당 기업의 현재주가가 BPS보다 낮다면 이는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말과 같다. 즉 그만큼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해당 기업의 BPS가 매년 증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어떤 기업의 주가가 BPS보나 낮은데 재무분석을 보았더니 BPS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면 이 기업은 자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말로써 자본을 계속 까먹고 있다는 뜻이다. 당연히 이런 종목은 관심종목에 두지 말아야 한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또는 주가순자산배수)
이 지표는 BPS가 현재의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즉 PBR이 1 이상이라면 주가가 순자산보다 높다는 말이고, 1 이하면 반대로 주가가 순자산에도 못 미친다는 말이다.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저평가 된 기업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쓰는 개념이다. 당연히 1 이하가 저평가되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량기업이어야 한다는 대 전제조건은 변함이 없다.
물론, PBR이 1 이하의 주식만 선호하다 보면 '성장주'를 놓치기 쉽다. 성장주를 선호하느냐 가치주를 선호하느냐는 각자의 성향에 따르면 된다.
3. EPS (주당순이익)
EPS는 해당기업의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즉, 한 주가 가지고 있는 순이익금을 뜻한다. 이것은 가치투자 중 '성장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수치이다.
매년 EPS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 해당기업이 장사를 잘해서 매년 벌어들이는 이익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가치기준을 정할 때 해당기업의 EPS가 매년 7%이상 증가하고 있다면 '성장가치'가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매년 EPS가 줄어들고 있다면 매년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당연히 이런 종목은 관심종목에서 제외해야 한다.
4. PER (주가순이익비율 또는 주가순이익배수)
이 지표는 EPS가 현재의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현재 EPS가 5,000원인 기업의 주가가 50,000원이라면 이 때 PER은 10이 된다.
또한 PER은 해당기업을 지금 매수한다면 해당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만으로 그 기업을 통째로 인수할 때 몇년 걸리는가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PER이 5라고 하면, 이 주식을 10,000에 발행된 모든 주식을 샀을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해당기업의 이익을 모두 다 가져 간다면 5년만에 인수한 본전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PER이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흔히 '성장주'의 경우 PER이 높게 형성되곤 한다. 특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식의 경우 PER이 30을 넘기도 한다.
또 보통의 PER(예, PER 10)을 받던 기업이 어느해 장사를 너무 못해서 PER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성장주라기 보다는 직전 결산연도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뜻이다.
만약, 해당기업이 그 해에만 성적이 안 좋았고, 이듬해에는 원래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면 비록 지금 PER이 높게 나오더라도 앞으로 낮아질 것이므로 투자의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
시장에서 PER이 낮아질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 주가가 한단계 올라서게 된다. 단, 마이너스 PER이 나온다면 적자가 나고 있다는 소리이므로 당연히 관심종목에서 제외하면 된다.
5. ROE (자기자본순이익율)
해당 기업의 자산 중 부채를 뺀 순자산(자본금 + 자본잉여금)을 기준으로 얼마를 벌어들였냐 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EPS / BPS * 100)으로 계산한다.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자기자본(=순자산)과 타인자본(=부채)를 가지고 장사한다. 기업들이 부채를 끌어다 쓰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자보다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자보다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다면 '레버리지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이 REO가 높아지기도 한다. 즉 자기돈을 적게 들이면서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이다. 워렌버핏은 ROE의 신봉자로 ROE를 중요시하게 본다고 한다.
워렌버핏은 ROE의 기준점을 15%이상으로 보았다고 한다. 다만, 반드시 15% 이상을 고집하지 않고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가를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기업의 ROE가 15% 이상을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면 이 기업은 대단히 훌륭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6. ROA (총자산순이익율)
ROA는 금융업종의 이익율을 살펴 볼 때 참고하는 지표이다. 총자산(자본 + 자본잉여금 + 부채)를 가지고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금융 업종의 경우 대부분 고객들이 맡긴 돈, 즉 예탁금을 가지고 운영한다. 여기서 고객들의 예탁금을 전부 부채로 잡기 때문에 금융업종의 기업들은 자기자본비율이 일반제조업이나 서비스업들보다 현저히 낮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금융기업(주고 은행, 신용카드사, 제2금융권 등)은 ROE가 보통 30% 이상 나온다. ROE 신봉자라 할 수 있는 워렌버핏도 금융업종을 가치평가할 때 ROA를 활요했다고 한다. 따라서 금융업종의 성장가치를 볼 때는 EPS증가율 외에 BPS증가율도 살펴보면 된다. 장사를 잘해서 자기자본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상의 여섯가지 지표중 BPS와 EPS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1차적 체크사항이고 ROE가 매년 일정한지, 즉 오르락 내리락하는 폭이 크지 않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2차적 체크사항이다. 3차적인 체크사항은 이것이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PBR과 PER을 통해 살펴보아야 한다.
[증권사 추천 펀드] HMC투자증권 `유리스몰뷰티주식투자신탁`
출처 : 뉴스 > 한국경제 2008-07-30 18:31
HMC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하반기 추천 상품은 중소형주의 성장성과 가치주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리스몰뷰티주식투자신탁'이다.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변동성이 크지만 이 펀드는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업종 대표주나 핵심 우량주에도 함께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유리스몰뷰티주식형펀드'는 '작지만 알찬' 정통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29일 현재 펀드에서 투자 중인 종목은 총 69개로 가장 많이 편입돼 있는 종목은 3년 전에 사들인 서부트럭터미널이다. 유진기업 BYC 화천기공 LG상사 대웅화학 큐릭스 동방 디아씨 송원산업 등도 편입돼 있다. 주식 비중은 60% 이상,채권은 40% 이하다.
2004년 8월16일 설정된 이후 누적 수익률은 315%를 기록 중이며 펀드 규모는 1415억원이다. 판매사인 HMC투자증권은 "유리자산운용이 엄격히 펀드의 크기를 관리하는 등 펀드의 희소성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을 선정할 때 따지는 질적 지표도 까다롭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미만,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미만,시가총액의 20% 이상의 잉여 현금을 보유한 기업,국내총생산(GDP)보다 성장률이 높을 것,최근 3년간 주당순이익(EPS) 상승,자기자본이익률(ROE)이 시장금리의 1.5배 이상일 것 등이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락해 가격 메리트가 생겼는 데도 불구하고 미국발 글로벌 신용 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 지속으로 국내 증시는 혼조장세"라며 "특히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가격 메리트가 커진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HMC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클래스A의 경우 선취수수료 1%와 연 1.557%(판매사 0.75%,운용사 0.762%,기타 0.045%)를 적용한다. 클래스C 수수료는 연 1.947%다. 가입 후 3개월(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수수료는 이익금의 30%다.
[솔솔뉴스] 주당현금흐름 상위 30종목
아이투자닷컴에서 메일링서비스 받은 내용입니다. 대한해운, 고려아연은 몇달 전까지 보유하긴 했습니다만, 제가 보유한 종목이 하나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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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뉴스][실전투자가이드] 주당현금흐름 상위 30종목
6월의 첫 근무일이자 목요일까지만 일하면 되는 한 주의 월요일입니다. 6월 한달 동안 만족할 만한 수익률 내시고, 오늘부터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오늘은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래 표는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주당현금흐름 상위 30종목을 뽑아 본 것입니다. 주당현금흐름은 한 주당 현금흐름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당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 - 우선주배당금)을 보통주 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투자자들은 주당순이익 뿐 아니라 주당현금흐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순이익은 조작이 비교적 쉽지만 현금흐름은 순이익보다는 조작하기가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순이익이 흑자라 하더라도 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되면,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활동이나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배당금 지급 등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순이익 외에 기업의 현금흐름을 함께 체크하는 투자습관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주당현금흐름(CPS) : 보수적 투자자의 잣대
아이투자닷컴(www.itooza.com)에서 메일링 받는 내용입니다.
보수적 투자자들은 주당순이익 보다 주당현금흐름을 더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주당순이익은 회계조작 등으로 조작이 쉽지만 주당현금흐름은 순이익 보다는 조작이 훨씬 어렵다고 하구요. 또한 순이익이 나더라도 현금이 부족하면 흑자부도가 발생하는데, 현금흐름이 충분한 기업은 흑자부도의 위험성이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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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뉴스][실전투자가이드] 보수적 투자자의 잣대
주말을 앞둔 금요일입니다. 주말 구상과 함께 꽉 찬 5월의 마지막 한 주를 위한 계획도 미리 세워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하면 좋은 지표를 하나 소개하면서 마칩니다. 잠깐 짬을 내서 읽어보시고 알아두시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주당현금흐름(CPS)이란?
주당현금흐름은 한 주당 현금흐름이 얼마나 되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어로는 CPS(Cash Flow Per Share)라고 하며 씨-피-에스라고 읽습니다.
주당현금흐름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당현금흐름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우선주 배당금) / 보통주 주식수
Q : 주당현금흐름을 계산해볼까요?
· 영업활동 현금흐름 = 300억원
· 우선주 배당금 = 30억원
· 보통주 주식수 = 1000만주
A : 주당현금흐름 = (300억원 - 30억원) / 1000만주 = 2700원
투자의 대가나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따질 때 주당순이익 보다 주당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순이익은 회계조작 등을 통해 부풀리거나 조작이 쉽지만 현금흐름은 순이익 보다는 조작이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당순이익보다는 주당현금흐름이 더 보수적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이익이 나더라도 현금이 부족하면 흑자부도가 발생하는데, 현금흐름이 충분한 기업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 www.i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