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손가락 어느 부분으로 스크린을 터치했는지 알아내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손가락 끝이나 손톱, 손가락 관절로 터치했는지 구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냥 손가락 터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멀티 터치 제스처에는 스위핑, 핀칭 등 명칭을 모르면서 사용했던 액션도 있군요. 기능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좋기는 하지만 문득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터치스크린 기술이 스마트폰의 새로운 제스처 기능을 가능하게 하다.

Touchscreen technology enables new smartphone gestures, 28th November 2012


(이미지 Source : springwise.com)


Qeexo사는 사용자가 디바이스 터치스크린을 어떻게 접촉했는지 알아내는 기술인 FingerSense를 개발했다.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은 스위핑이나 핀칭 등 다양한 멀티 터치 제스처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터치의 일부분 형태만 이용할 뿐이다. FingerSense 기술은 손가락 끝, 손톱, 손가락 관절 등 손의 어느 부분으로 스크린을 터치했는지 또는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했는지 알아 낼 수 있다. 


이것은 수십개의 새로운 제스처를 추가적인 기능에 적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손가락 관절로 탭한 경우 옵션 메뉴를 불러온다거나 손톱 두개로 탭한 경우 특별한 앱을 구동시킬 수 있다. 아래 비디오는 이 기술이 실제 구현된 예를 보여준다.


(Source : http://vimeo.com/52406128)


터치 스크린은 휴대용 디바이스들에게 이미 새로운 기회들을 열어 주었다. Qeexo 플랫폼은 휴대용 디바이스를 더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기술 기반으로 또 다른 어떤 것이 가능할까?


Website: www.qeexo.com

Contact: info@qeex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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