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는 양날의 검: 모든 것이 피크?(Oil Prices are Double-Edged Sword; Peak Everything?)라는 제목으로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블로그에 있는 글입니다.

최근 튀니지의 자스민혁명으로 부터 시작된 아랍권의 불안정이 식량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현대 농업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산업이어서 유가 상승이 식량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랍권은 인구가 많은데다 세계 최대의 식량 수입처이어서, 유가 상승에 인한 수출 이익이 식량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손해로 돌아오는 양날의 검이라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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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Rubin은 유가의 고공행진이 왜 중동에서 양날의 검이 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Jeff Rubin, former Chief Economist at CIBC World Markets for twenty years, explains Soaring Oil Prices A Double-Edged Sword in the Middle East.

세자리수에 달하는 유가가 아랍권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 줄 수 있음에도 왜 아랍권이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가? 그 답은 아마도 에너지 공급과 식량가격 간 연결 관계가 갑자기 치솟는 유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식량 수입지역인 아랍지역에서 양날의 검으로 만들어 버렸다.  

Why is the Arab world convulsing with social and political unrest when triple digit oil prices should be bringing enormous wealth to the region? The answer may be that the link between energy inputs and food prices suddenly makes soaring oil prices a double-edged sword in the world’s largest food importing region.

이집트인들은 그들 국민들을 먹여살리는 것보다 그들의 독재자를 제거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이제 알기 시작했다. 가난한 대중들은 연평균 강수량이 2인치도 채 되지 않고 오직 3% 땅만 경작가능한 지역에 사는 8천만명을 짐으로 느끼고 있다. 생명이 살 수 있는 나일강 변의 좁고 긴 지역을 제외하고 이집트는 기본적으로 살기 힘든 사막지역으로 되어 있다.

Egyptians are about to find out that it is a lot easier to eradicate your local dictator than feeding your population. The crush of poverty is felt under the weight of a population of 80 million people who live in a country where average annual rainfall is less than two inches and where only 3% of the land is arable. Aside from a narrow strip along the life-sustaining Nile River, Egypt is basically an inhospitable desert.

이집트 인구는 1960년대의 2천7백만명에서 3배인 8천만명으로 늘어났다. 이집트 평균 여성들의 출생비율은 아이 6명에서 3명 조금 넘은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연 평균 2% 인구증가율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이집트의 인구는 2050년까지 지금의 2배인 1억6천만명이 될 것이다.

Yet the population of Egypt has tripled to 80 million today from 27 million in the early 1960s. While the birth rate for an average Egyptian woman has fallen from six children to just over three, it still fuels more than 2% annual growth in the population. At this pace, Egypt’s population will double to 160 million by 2050.

그러나 이집트는 이미 식량의 40%를 수입하고 있고 그 중 60%가 곡물이다.  무바라크 정권과 같은 잔혹하고 탄압적인 정부도 여전히 이집트 GDP의 7%를 식량과 에너지 보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정권을 바꾼다고해서 더 많은 돈을 지출할 수 있을까?

But the country is already importing 40% of its food supply and 60% of its grain. Even a brutally repressive regime like Hosni Mubarak’s still spent 7% of the country’s GDP on food and energy subsidies. Can a replacement regime afford to spend more?

그렇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1996년 원유생산량은 정점에 이르렀고 매년 30%씩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석유 수출은 에너지 보조금로 인해 50% 감소하였다.

Not likely, particularly when the country’s oil production peaked in 1996 and has subsequently declined by 30%. Oil exports are down 50% thanks to strong demand for its subsidized fuel.

오늘날 아랍이 직면한 문제는 유가 상승이 곡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중동지역에서 석유가 대규모적으로 정부 보조를 받는 반면 아랍 국가들의 식량 공급원으로 점점 의지해가는 가나, 러시아, 오스트렐리아 등과 같은 주요 곡물 수출국은 그렇지 못하다.

The problem facing Arab countries today is higher oil prices feed directly into higher food prices. While oil may be massively subsidized in the Middle East, it’s not in major grain exporting countries such as Canada, Russia and Australia that Arab nations increasingly count on for their food supply.

트랙터나 컴바인을 움직이는 디젤 연료에서 부터 관개 시스템에 물을 공급하는 펌프에 필요한 동력까지 현대 농업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중 하나이다. 그리고 중동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식량을 많이 수입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유가가 올라가면 수입하는 식량의 가격도 올라간다.

From the diesel fuel that runs tractors and combines to the power needed to pump water through irrigation systems, modern agriculture is one of the most energy intensive industries. And the Middle East is the largest food importing region of the world. As the price of oil goes up, so does the price of food imports.

통제되지 않은 인구성장에 맞춰 사람들을 먹여야 하는 이집트의 문제들은 이 지역에 고유한 문제만은 아니다. 정권 퇴진을 요구하면서 리비아, 알제리아, 예멘, 요르단 그리고 바레인의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군중에 주어진 분명한 문제이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음 차례가 될까?

Egypt’s problems feeding runaway population growth is not unique to the region.. They are in evidence throughout the Middle East given the masses now out in the streets in Libya, Algeria, Yemen, Jordan and Bahrain demanding regime change. Could Saudi Arabia be next?

중동지역의 인구 성장율은 토지의 수용능력을 빠르게 앞지르고 있다. 민주주의의 개혁은 시위자들의 목소리에 담겨 있지만 인구학적인 개혁은 이 지역 문제의 한 가운데 있다.

Population growth in the Middle East is rapidly outstripping the carrying capacity of the land. Democratic reform may be what is on the protestors’ lips but demographic reform is at the heart of the region’s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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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