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상승미소 베트남 경제 전망


상승미소님의 베트남 경제 전망 관련 동영상입니다.


어느 한 나라의 투자 여건을 판단할 때 경제 성장율, 무역수지 흑자여부, 외환보유고, 국제 역학관계, 인구 구조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기준으로 보면 베트남은 향후 20 ~ 30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제 성장율

. 베트남의 2016년 GDP는 2010년 대비 두배 성장했으며 2016년 이후 매년 6% 성장을 하고 있음

. 특히 공업과 건설부분은 최근 9% 성장하고 있어 차근 차근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무역수지 흑자여부

. 2015년 외환보유고 증가가 마이너스로 되었으나 2016년 이후 3년 동안 무역수지 흑자로 인해 외환보유고 증가가 플러스로 유지하고 있음

. 해외 자본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즉 자본수지 흑자로 인해) 투자환경이 좋아지고 있음


- 외환 보유고

. 현재 베트남 동화의 달러당 환율은 현재 23,000동으로 충분히 평가절하되어 있고 외환보유고는 GDP 대비 25% 수준이고 대외부채는 GDP 대비 26%로 상당히 안정적임

. 외환 보유고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6.25%인 기준금리를 더 낮출 수 있고 이로 인한 자산시장 활성화가 예상됨


- 국제 역학관계

. 2017년 대미 무역흑자는 338억달러로(우리나라는 229억 달러) 대미 무역흑자국 중 5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미국과 무역분쟁이 없음

. 그 이유는 미국이 중국을 견재하기 위해 베트남을 키우고 있기 때문임 (마치 공산주의 확산에 맞서 미국이 우리나라를 키웠듯이)


- 인구 구조

. 2017년 기준 베트남 인구는 9천5백만명으로 내수시장 규모로 충분하고 주축 인구가 20세~34세임(전체 인구의 26.4%)

. 이러한 인구가 40대가 될 때까지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임

. 한국의 경우 주축 인구는 40대 후반에서 50대인 것과 비교하면 베트남은 한국의 약 30년 전으로 보면 됨

. 즉 현재 베트남에 투자하는 것은 1988년경 한국에 투자하는 것과 다를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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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미소 이명로님의 유튜브 동영상 내용 요약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JFcsO5louc)

대북경협 테마주 중에 아직 덜 주목받고 있는 종목에 관한 내용입니다. 5/28일 올라온 동영상이어서 당시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점 감안하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 대북경협은 통행  통관 → 금융 부분 순서로 테마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 통행은 사람의 통행을 의미하며 통관은 철도, 운송 등 물류부분을, 금융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의미함

 

- 이 중 물류부분은 아직 사람들로부터 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철도나 항만 등이 덜 준비된 상태에서는 컨테이너를 통한 육상 수송이 우선 필요함.

 

- 컨테이너 수송 관련 주식으로는 CJ대한통운, 국보가 있음.

 

- CJ대한통운은 대북경협 테마주치고는 거래량이 현대건설, 현대로템 대비 평소 수준임. 즉 시장의 주목을 아직 덜 받고 있음.

 

- 국보의 경우도 거래량이 평소 수준임. 국보는 소형주로서 육상, 해상 컨네이너 물류 사업을 하는 회사임. 또한 최근 1분기 흑자전환(턴어라운드)한 종목이고 시총이 260억임. 최근 매각한 자산으로 인해 300억 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주식 종목은 늘 앞날을 내다볼 수 없다. 특히 선거나 대북경협과 같은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요동치는 테마주를 보면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든다. 투자는 늘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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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미소 이명로님의 유튜브 동영상 내용 요약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29n5xHJnTo)



경제기사를 읽을 때 그 이면에 숨어 있는 행간을 읽어야 함을 강조하며 그 사례로 남북 경협주와 조선업 관련 기사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 남북 경협주 관련 기사


5/20일자 헤럴드 경제 기사는 철도, 철강 다음으로 남북 테마주는 자동차, 금융주라고 언급하고 있다. 언듯 보기에는 자동차주나 금융주를 사야 하나? 라로 오해하기 쉬운 기사라고 설명한다. 기사 내용을 보면 1885년 상황으로 설명하고 있다. 당시 철도주가 한창 인기었고 그 다음은 자동차주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 


상승미소님은 현재와 맞지 않는 경제 상황으로 이러한 논리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관들이 현재 상황이 좋지 않는 자동차주를 개인들에게 떠 넘기려는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해석한다.


- 조선업이 회복되고 있다는 기사


현재 조선업은 대단히 좋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낙관적인 기사가 나오면 과연 맞나 하고 해당 산업내 대표 종목의 추세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한다. 현대중공업 주식 추세를 확인해 보면 장기하락 추세이니 이러한 기사는 맞지 않는 기사이다.


이외 투자에 참고해야 하는 조언들도 언급하고 있다.


- 주식에 투자하기 전 해당 종목이 포함된 산업을 꼭 확인해야 한다.

- 추세가 꺽인 종목은 해당 산업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 장기투자 하려면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경제기사를 읽을 때 왜 이런 기사가 지금 나오지 하고 생각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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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의 이명로(상승미소)님의 '상승미소의 경제와 투자 1부' 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1G-V2ylO3yc&t=0s)


주요 내용은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 관련 분석입니다.


[금리인상]


- 금리인상은 이자부담 증가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로 통상 경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늘어나는 이자부담을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며

최근 원유가격 상승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지만 미국 원유 수출 증가에 따른 무역적자 감소로 미국 소비여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미국 원유 수출량은 내년 정도면 세계 1위로 예상)

- 따라서 금리상승에 의한 미국 증시는 영향받겠지만 큰 조정이 없을 것으로 보임


[중국산 제품 관세부과]


- 중국산 태양광 패널,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미국내 관련 기업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음 (해당 기업들이 중국산 제품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

- 중국과의 무역 분쟁 역시 미국 증시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외 투자 관련 조언들...


- 주식시장은 기대감에 상승하고 불안감에 하락한다.

- 주식시장의 가장 큰 적은 불안감이다.

- 모든 주식이 다 오를 때 주식시장은 꼭지이다.

- 주식, 채권, 원자재, 농산물, 외환 등 섹터들은 순환하며 상승한다.


큰 흐름을 봐야 한다고 항상 느끼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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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들어 상승미소 이명로님의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20년 넘게 월급쟁이로 살아와서 그런지 책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상승미소 이명로님은 푸르덴셜 생명보험 라이프플래너로 똑똑한 돈, 경제공부의 바다에 빠져라 등의 책을 쓴 분이다.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책은 저자가 6천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결과를 정리한 책으로, 월급쟁이로서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 뭐가 다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맥락은 월급쟁이로서 성공한 사람은 직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 사회에서 진짜 부자는 자신의 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며 그것이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이다.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도 결국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본업에 매진한 결과로 부자가 되었고, 회사에서 고액 연봉을 받은 사람도 결국 자기 일에서 전문가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결국 세상에는 일확 천금이나 인생 한방 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충실하고 그 일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결과 부수적으로 얻는 것이 물질적인 자유라는 것이다. 돈에 얽매이지 말고 본업에 집중하고 일상에서 소소하나마 기쁨을 찾는 것이 살아 가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재테크나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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