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평생 묻어두고 싶은 주식 베스트 15선'이라는 7/6일자 매경 기사이다.


눈 딱감고 LG화학, 삼성SDI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라고 한다. 


시중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7인에게 평생을 꾸준히 투자할만한 가치를 가진 주식 3선을 추천받은 결과 센터장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종목은 LG화학(3명), 삼성SDI(3명), 삼성전자(2명), 현대차(2명)이었다고 한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수익성 3요소를 고루 갖췄다는 것이다. 


○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LG화학, 제일모직, 삼성SDI 


-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지와 앞으로 50년 이상은 지탱할 수 있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유지 혹은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 새로운 시장의 개척, 신규 사업의 성공적 시장진입 등 사업다각화에 힘쓰고 있는지


○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센터장 : 삼성전자, LG화학. NHN


- 브랜드의 높은 가치는 높은 충성도를 갖는 고객층 확보

- 지속적인 투자는 설비능력의 확대 등 새로운 매출 성장의 충분 조건으로 장기적 성장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

- 고객과의 확고한 관계 형성은 대 소비자 마켓 영역(B2C)보다는 대 기업 마켓(B2B)에서 보다 중요한 요소

- 장기적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과 확고한 동반자 관계를 맺는 것은 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


○ 조병문 유진증권 리서치센터장 :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 국내 대표 수출 기업

- 성장 모멘텀은 국외시장에서 발생할 것


○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삼성전자, 에쓰오일, KT


○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한미파슨스, 한전KPS, 포스코켐텍


○ 양기인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 롯데삼강과 강사부홀딩스(홍콩 H 주식)


- 강사부홀딩스는 중국 라면생면 1위업체로 10연 연속 시장점유율 1위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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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 > 한국경제 2007-12-16 18:32

뉴스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성골'보다 더 좋은 명품주식 10選


[내용요약]

1. 10년 묻어두면 부자가 될 수 있는 한국 주식
 - 국민은행, 신한지주, 미래에셋증권, 유한양행, 한미약품, 신세계, 하나투어, 포스코, 현대중공업 (금융과 제약 및 유통업종을 추천한 것은 인구구성과 자산운용 변화를, 수출주는 독점적 지위와 관련 산업의 전망을 감안)

2. 20년 후에 노후 대비가 될 수 있는 종목
 - 에쓰오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KT&G, SK텔레콤, 신세계, 삼성화재 (배당성향이 높은 '코스피의 개(The dogs of Kospi)'가 될 수 있는 종목)

3. 30년 후에 자녀들에게 상속이 가능한 종목
 - 신세계, 신한지주, 포스코, 삼성전자, KT&G,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자녀 상속에 적합하다고 본 것은 확실한 브랜드와 시장지배력 및 독과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어 한번 사면 죽을 때까지 팔지 않아도 되는 소위 '원 디시전(one-decision) 종목'이기 때문)

결론적으로 장기 투자와 노후 대비,자녀 상속이 동시에 가능한 한국의 명품 주식
- 신세계, 포스코, 삼성전자, KT&G,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한국가스공사, 국민은행, 신한지주,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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