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심리학이 경제학을 만나다.(야마모토 미토시)라는 책, 77p에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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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효과

경제안정을 위한 국가 정책의 하나로 유수정책(Pumping-priming policy)을 펼쳤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말한다. 국가가 일시적으로 재정지출을 증대시킴으로써 고용과 소비, 민간투자가 창출되고 경기의 자율적 회복이 가능해진다. 1930년대의 대공황기에 미국에서 도입되어 경기회복 효과를 보았다.

랜즈버거 효과

소액의 추가소득이 오히혀 소비를 촉진하는 반면 고액의 추가소득은 저축성향을 높인다. 가령 1만원이나 2만원의 공돈이 생기면 그 돈을 밑천으로 5만원 정도의 쇼핑을 해버리지만, 1,000만원의 공돈이 생기면 부랴부랴 저축부터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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