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박찬호선수가 롱맨으로 투수진에 합류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해석]


박찬호 선수가 선택의 기회를 갖다.


그는 (개막전 로스트에 들지 못했을 때)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고, 한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던질수도 있었다. 또한 그는 그가 투자한 LA 체인 식당인 파스타지나에서 몇가지 요리를 맛 볼수도 있었다.


그러나 대신에 다저스가 개막일 투수진을 11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그의 자리가 없다는 것과 그가 메이저에 올라올 수 있는 1순위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그는 믿었고 실제로 트리플A 인 라스베가스행을 받아 들였다. 


박찬호선수는 라스베가스 51s 팀에 간다고 되어 있었지만 등판하지는 않았다. 대신 수요일 저녁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로 인해 선발로테이션에 곤란이 생긴 경기 후에 메이저에 승격되었다. 그는 금요일 저녁 PETCO Park에서 다저스와 합류했다. PETCO Park은 그가 2005-06 시즌 동안 파드레스 소속으로 등판했던 구장이다.


"그들은 곧 불러 올린다고 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라고 박찬호 선수는 말했다.


이렇게 빠른 승격은 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활약(방어율 2.41)에 따른 것이고 그의 복귀가 정당한 기회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은 롱맨이지만, 그는 줄곧 선발로 활약했고 만일 5선발인 에스테반 로아이자가 무너진다거나 다른 선수가 부상을 당한다면 그는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다저스로 복귀하여 기쁘다" 라고 박찬호선수가 말했다. 그는 1994년 다저스 선수로 데뷰했고, 2001년 텍사스와 6천만달러 계약을 하고 팀을 떠났다. 그 이후 끝없는 부상의 수렁에 빠졌엇다.


박찬호선수가 개막일 로스터에 들지 못한 것은 3명의 3루수와 2루수인 제프 켄트의 부상으로 토레감독이 여분의 내야수인 앙헬 차베스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로 지체된 경기에서의 투수 운영으로 금요일 선발인 히로키 쿠로다 선수마저 연장 이닝에 대비하여 워밍업을 했기 때문에 11명 선발진 실험은 끝날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마이너에 그를 내려 보내면서 박찬호선수에게 팀이 여분의 선수가 필요하게 되면 12번째 투수로 박찬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고 토레 감독은 말했다. "그는 우리를 믿었고 지금 우리는 우리의 말을 지켰다. 우리는 이말을 이렇게 빨리 지키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비가 온 경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이 더 좋겠다는 느낌이 왔다. 우리는 당분간 12명 투수진을 운영할 것이다."


토레 감독은 켄트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했고 루키인 블레이크 드위트가 3루수로서 꾸준히 활약해 주기 때문에 내야진의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비록 몇 경기에 불과하지만, 드위트는 그에게 주어진 것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토레 감독이 말했다.


[기사출처]

04/04/2008 10:51 PM ET

Right-hander called up to fill out pitching staff, be the lo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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