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동아닷컴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원문 : http://news.donga.com/Economy/Money/3/0102/20100906/31011486/1)


개인적으로 지수형 ELS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습니다만 기사 내용은 참조할만 합니다. 

(기사는 이재경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장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ELS 투자자들은 연 기대수익을 ‘은행 금리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대답하지만 ELS 고수들은 연 ‘10∼15%’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주식형 펀드의 기대수익률로 볼 수 있습니다.


ELS 고수들은 기대수익이 이 정도이니 주로 변동성이 높은 ‘종목형 ELS’에 투자하며, 전통적이지만 효율적인 위험관리 방법을 구사합니다. 즉 철저한 종목 및 시간 분산투자입니다. 


ELS를 종목별로 잘 분산하여 원금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반면 분산투자로 인해 지불하는 기대수익의 하락폭은 크지 않다고 ELS 고수들은 주장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ELS 고수들은 ‘아무리 조건이 좋더라도 기초자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배를 넘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시장 주도주는 종목으로 투자하지 ELS로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투자원칙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 그대로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고 봅니다. 다만 기사 내용 중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배를 넘으면 투자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투자는 각 개인 선택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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