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키움증권의 8/8일자 Daily Report에서 발췌한 글이다.

[자료 출처 : 키움증권 > 리서치센터 > 투자전략 > 일간증시전망]

Daily20080808.pdf



키움증권이 <현명한 투자자>의 저자이자 워렌 버펫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제시한 7가지 기준을 통해서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본 결과이다. 벤자민 그레이엄이 제시한 기준과 이를 국내 증시에 적용하면서 변경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회사의 적정규모: 벤자민 그레임은 평균 이상의 변화를 겪기 쉬운 중소기업들을 제외시켰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KOSPI 200내 시총 4천억 이상의 기업을 선정했다.

2. 건실한 재무상태: 경기둔화기에서는 특히 회사의 건전한 재무상태가 요구된다. 우리는 유동 비율이 최소 2배, 부채가 순유동자산의 미만일 기준을 국내증시에서도 동일 적용했다.

3. 수익과 배당기록의 안정성: 그레이엄은 수익과 배당이 과거 10년과 20년 동안 지속될 것을
요구했는데, 우리는 IMF 상황을 고려해 이를 6년 지속기업으로 축소시켰다.

4. 이익의 성장: 3년 평균 주당수이익이 지난 10년 동안 최소한 1/3이상 증가해야한다는 조건을 동일 적용했다.

5. 적당한 PER: 현재 주가가 과거 3년 평균 순이익의 15배 이상이어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동일 적용했다.

6. 적당한 PBR: 현재 주가가 지난 결산기 장부가치의 1.5배 이상이어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동일 적용했다. 다만 15배 미만의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PBR을 정당화시켜준다는 예외조건을 적용했다.

이렇게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선정된 종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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