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박찬호가 올해의 재기상을 받을 수 있다 라는 기사이다.

MLB.com 다저스 홈페이지에 Mailbag: Park a comeback winner?  라는 기사가 났다.

중간 계투 요원으로 올해의 재기상을 받은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자기라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Charles L.' 이라는 사람의 질문에 Ken Gurnick이라는 기자도 찬성한다고 했다.
   
Has a middle relief pitcher ever won a Comeback Player of the Year Award? Chan Ho Park gets my vote. --- Charles L., Los Angeles

Mine, too. Park has been remarkable, especially considering all of the physical problems he's endured since leaving the Dodgers after the 2001 season.

나 역시 찬성이다. 박찬호는 그가 다저스를 떠난 2001년 이후 그가 겪어 왔던 신체적인 문제를 고려해 볼때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Last year, he appeared in only one Major League game. He's been one of the most valuable members of the Dodgers' staff, capable of pitching four innings in long relief as well as spot starting. He's throwing hard enough to close games, if that was needed.

작년 박찬호는 단지 한경기만 메이저에서 등판했다. 현재 그는 다저스 투수진에서 매우 귀중한 존재가 되고 있다. 그는 임시 선발 역할을 잘하고 있으며 또한 롱 릴리프로서 4이닝을 던질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I can't find any previous winner of the award that would have been considered a middle reliever. The Dodgers have had eight winners of the award, most recently Nomar Garciaparra in 2006.

중간 계투 요원이 과거에 수상한 기록을 찾지는 못하겠다. 그렇지만 올해 재기상을 받은 다저스 소속 선수는 8명 있었고, 가장 최근은 2006년 노마 가르시아파라이다.

박찬호가 현재까지 보여준 기록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유지한다면, 올해 재기상도 바라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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