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저평가된 코스닥 종목 관련 뉴스이다. 이 종목 중 토필드, 인탑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둘 다 수익율은 마이너스이다. 기관이 추천한 종목인데 언젠가는 플러스 수익율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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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외받았던 코스닥시장이 다시 주목받음에 따라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저평가된 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토필드 텔레칩스 인탑스 등이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코스닥 업종별 대표 저평가주로 꼽혔다.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토필드는 PER가 4.8배에 불과해 같은 업종의 휴맥스(13.9배)와 가온미디어(9.2배)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원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률이 21%로 예상될 만큼 지금 주가수준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텔레칩스는 반도체 및 반도체 관련장비 분야에서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분류됐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경쟁사 대비 재고관리가 용이한 데다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는 PER가 5.1배에 그쳐 통신장비업종에서 가장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결제서비스 업체인 나이스는 현금영수증 의무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프린터부품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진디엠피도 레이저프린터 생산량 증가에 따른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출처 : 뉴스 > 한국경제 2008-06-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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