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늘 아래

Dodgers place Loaiza on DL

MLB2008. 5. 8. 17:46
로아이자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2와 1/3이닝을 던지면서 제 역활을 못했었고, 어깨 부분에 문제(tightness:긴장 and spasming:경련)가 있다고 합니다.

로아이자를 대신할 후보로는 지난해 어깨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쉰 브라조반을 우선 꼽고 있습니다. 5월 다저스 경기일정이 휴일이 많기 때문에 5월 17일까지 로아이자가 등판할 필요가 없어 그 때까지는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이슨 슈미트도 있는데 5월 17일까지는 등판 준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후보로 클레이튼 커쇼를 들고 있습니다. 올해 더블A에서 1.08 방어율을 기록했고 수요일 경기에서 1이닝을 던졌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시즌 막판 콜업을 위해 커쇼의 이닝을 제한하고 있답니다.

아래 기사에서도 박찬호선수의 언급은 없네요. 여전히 구단이나 현지 분위기는 박찬호선수를 선발감으로 보고 있지 않는 듯 합니다.


[기사원문 : 출처 mlb.com]
Dodgers place Loaiza on DL

Veteran right-hander has not pitched since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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